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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강해
도널드 잉글리쉬 저 / 정옥배 역 | IVP | 2000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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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6쪽 | 526g | 153*224*30mm
ISBN13 9788932810300
ISBN10 89328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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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저자, 최고의 강해 IVP BST 성경 강해 시리즈!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도널드 잉글리쉬
영국 감리교회의 총무이자 세계 감리교회실행협의회 의장이다. 유명한 설교가이기도 한 그는 영국 감리교의회 회장을 두 차례 역임한 바 있다.
역자 : 정옥배
한국 외국어대학교 서반어학과를 졸업하고, IVP 간사를 역임 했으며, 합동신학대학원, 미국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와 풀러 신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역서로는 『데이트와 사랑의 미학』『그리스도의 십자가』『로마서 강해』『신명기 강해』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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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의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서론 부분인 30-32절은 마가 특유의 어휘들로 가득 차 있다. '사도들'(30절)이라는 말은 주목할 만한 예외로서, 마가복음에서는 이 본문에만 나오는 말이다. 3:14에는 아마도 그 말이 나와 있지 않을 것이다. 제자들이 둘씩 짝지어 사역한 뒤 이제 예수님께서 (흥분해서) 고하는 것을 마가가 언급하는 것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

먼저 '사도'라는 칭호는 - 선교사에 해당하는 일반적인 말로 보기보다는 하나의 칭호로 보는 것이 더 나은 듯하다 - 그들의 특별한 역할에 주의를 기울이게 한다. 바울이 후에 자신이 예수님에 의해 사도로 임명을 받았음을 변호하는 것으로 보아 그러한 칭호는 대단하게 여겨졌던 것 같다. 마가복음에서 열두 제자는 이제 그렇게 묘사된다. 그들은 영예롭게 된 것이다.
---p.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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