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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TH) 패자부활

(RUTH) 패자부활

[ 테이프1 ]
이문희 | 아가페출판사 | 2000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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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3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696528
ISBN10 897469652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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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적 희생이란 바로 목숨을 건 충성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새대를 보십시오. 우리는 누군가를 위해 희생한다는 것이 굉장히 낯선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룻처럼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위해, 그것도 남편도 자식도 재산도 없는 상황속에서 죽기까지 희생한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그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룻의 이야기를 이스라엘판 효녀 심청전으로, 우리의 삶에는 적용하기가 도무지 불가능한 이야기 정도로 취급하고 맙니다.
--- p.63
고난의 운명 앞에 좌절하지 않고 신앙으로 일어서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소망의 새 아침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 즉 유력한 자가 있으니 이름은 보아스더라"(2:1)

보아스가 등장합니다. 눈여겨보아야 할 이름입니다. 그는 룻의 희망이요, 무너진 나오미의 가문을 다시 세울 소망의 열쇠입니다. 하나님은 룻을 위하여 보아스라는 희망의 새 아침을 밝힐 태양을 준비해 두신 것입니다.

파도가 없는 바다는 없습니다. 항해하는 데 있어서 문제는 파도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그 파도를 감당할 수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이 없는 인생살이는 이 땅에 없습니다. 문제는 고난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그 고난을 감당하느냐 못 하느냐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좌절하고 포기합니다. 원망하며 불평하다가 더 큰 상처만 입고 맙니다.
---pp.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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