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벽 없는 미술관

벽 없는 미술관

리뷰 총점9.0 리뷰 2건
정가
9,000
판매가
8,1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1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045244
ISBN10 8988045246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황폐한 땅에서 자라난 식물은 생태계가 파괴되어 괴상한 모습을 띨 수밖에 없다. 우리들 생이 상처속에서 뒤틀리고 메말라 가듯이 저 어린 싹들이, 그 여린 속살이 가슴을 긁어대는 소리가 들리는가...
--- p.53
행복한 그림읽기

내 아이들가 함께,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그렸다. '행복한 토끼 마을에 늑대가 나타났어요. 늑대는 닥치는 대로 토끼를 잡아먹었지요. 어떤 엄마토끼는 자기 대신 새끼토끼를 주어 살아남고, 또 어떤 토끼들은 무조건 도망갔습니다. 개울을 건너뛰는 토끼에게 물고기가 말했어요. '도망간다고 살 수 있는 것은 아냐!' 앞서 길목을 지키고 있던 늑대에게 그도 여지없이 잡혀먹혔지요. 그런데 또 다른 토끼는 친구 토끼들이 숨어 있는 곳을 가르쳐 주면서 연명했어요. 그런데 비밀은 없답니다.

쥐가 그것을 보고 있었지요. 이것 보세요. 자기 힘이 약하다고 외세를 끌어들인 토끼도 있었지요. 사냥꾼을 불러 늑대를 죽이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이후부터 토끼는 사람의 집에서 사육되는 신세가 되었답니다. 때가 되면 하나둘씩 없어지고 그때마다 토끼 가죽이 늘어났고 식탁에는 토끼고기가 반찬으로 올랐답니다.' 참 선한 눈을 반짝이며 아이들은 이 그림을 동화로 만들어 갔다. 어쩌면 이와 똑같은 우화 속에서 살아가야 할 아이들을 보면서 두 눈이 뜨거워짐을 참을 수 없었다. 저 맑은 동심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만 있다면...
--- p.105
농부와 땅은 하나다. 이들이 서로 분리되면 농부도 죽고 땅도 죽는다.
이들을 갈라놓는 것은 탐욕어린 문명이요, 야만의 정치이다.
인간은 자연의 순리를 따라야 한다.
땅의 보살인 농부는 대지를 지켜온 유일한 사람이다.
--- p.92-93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