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곳곳에 가득한 예수님
실제로 신약은 물론이고 구약에도 모든 책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언급되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은 그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의 이야기다.
창세기를 보면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요 만물의 창조주시다.
출애굽기를 보면 예수님은 그분의 백성들을 구해 주는 유월절 어린양이시다.
레위기를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어 주는 대제사장이시다.
민수기를 보면 예수님은 광야에서 사람들을 인도해 주는 구름과 불이시다.
신명기를 보면 예수님은 강한 제사장이시다.
여호수아를 보면 예수님은 우리 구원의 대장이시다.
사사기를 보면 예수님은 산 자와 죽은 자의 대법관이시다.
룻기를 보면 예수님은 잃은 자와 외로운 자를 구속하는 기업 무를 자 Kinsman-Redeemer 시다.
사무엘상하를 보면 예수님은 한밤중에 들리는 진리의 목소리다.
열왕기상하를 보면 예수님은 유일한 참된 왕이시다.
역대기상하를 보면 예수님은 거룩하신 분이다.
에스라를 보면 예수님은 신실하신 분이다.
느헤미야를 보면 예수님은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시는 분이다.
에스더를 보면 예수님은 급할 때 구해 주시는 분이다.
욥기를 보면 예수님은 만물을 회복시키는 분, 새로운 만물의 조물주시다.
시편을 보면 예수님은 우리의 목자시다.
잠언과 전도서를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지혜시다.
아가를 보면 예수님은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는 분이다.
이사야를 보면 예수님은 고난의 종이시다.
예레미야와 예레미야애가를 보면 예수님은 우리로 인해 마음 아파하는 하나님이시다.
에스겔을 보면 예수님은 마른 뼈에 대한 부활이요 생명이시다.
다니엘을 보면 예수님은 구름 가운데 오는 인자시다.
호세아를 보면 예수님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는 신랑이시다.
요엘을 보면 하나님은 만인을 위한 구원이시다
아모스를 보면 예수님은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시는 분이다.
오바댜를 보면 예수님은 강한 구주시다.
요나를 보면 예수님은 두 번째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미가를 보면 예수님은 복된 소식의 사자시다.
나훔을 보면 예수님은 정의를 회복시키시는 분이다.
하박국을 보면 예수님은 무너진 세상을 위한 중보자시다.
스바냐를 보면 예수님은 약한 자와 무기력한 자를 위한 힘이시다.
학개를 보면 예수님은 정결케 하는 샘이시다.
스가랴를 보면 예수님은 찔림을 당한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말라기를 보면 예수님은 의의 아들이시다.
마태복음을 보면 예수님은 메시아요 죄인들의 친구시다.
마가복음을 보면 예수님은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이다.
누가복음을 보면 예수님은 인자시다.
요한복음을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사도행전을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능력이시다.
로마서를 보면 예수님은 구원의 선물이시다.
고린도전후서를 보면 예수님은 모든 오류를 바로잡을 마지막 아담이시다.
갈라디아서를 보면 예수님은 자유시다.
에베소서를 보면 예수님은 건축자들이 버린 모퉁이돌이지만 지금은 모든 생명을 쌓기 위한 진정한 모퉁이돌이시다.
빌립보서를 보면 예수님은 모든 이름 위의 이름으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신다.
골로새서를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충만하심이요 영광의 소망이시다.
데살로니가전후서를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평화시다.
디모데전후서를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시다.
디도서를 보면 예수님은 복스러운 소망이시다.
빌레몬서를 보면 예수님은 그 어떤 형제보다도 가까운 친구시다.
히브리서를 보면 예수님은 모든 죄를 씻어 주시는 보혈이다.
야고보서를 보면 예수님은 우리를 고쳐 주는 의사시다.
베드로전후서를 보면 예수님은 우리의 목자시다.
요한일이삼서를 보면 예수님은 영원한 사랑이시다.
유다서를 보면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는 하나님이시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예수님은 알파요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요 처음과 나중, 빛나는 새벽별, 유다의 사자, 다시 돌아올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시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예수님은 우리의 소망이시다. 예수님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하나로 꿰는 복음의 실이다. 예수 그리스도 곧 말씀이 성경 모든 페이지의 모든 단어 속에 살아 계신다. 기독교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으로 구현된 메시지다.
2천 년 전, 제자들은 알려진 세상의 구석구석까지 찾아가 예수님의 삶에 관해 전했다. 그들은 예수님이 행하셨던 기적과 되살리셨던 사람들까지 눈으로 본 그대로 전했다. 그들은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예수님이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뒤 자신들 앞에 나타나신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노라고 선포했다.
지금 우리도 우리 세상의 구석구석까지 찾아가 그들과 똑같이 해야 한다. 물론 예수님이 이 땅을 거니실 때 우리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다. 하지만 첫 제자들로부터 시작하여 대대로 전해져 온 예수님 삶의 메시지에 관한 증거가 지금 우리 손에 놓여 있다. 교회는 이 증거를 대대로 전하고 있다.
동시에 우리에게는 또 다른 종류의 증거가 있다. 바로 우리 자신의 삶 속에서 나타난 예수님 역사에 관한 증거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사역하실 때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켜 주셨다. 그 예수님이 지금 우리도 아름다운 뭔가로 변화시켜 주신다.
예수님 삶의 메시지는 곧 복음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삶의 메시지를 전하는 증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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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생이 단 하나라도 있는 한…
나는 2천 년 전 한 인생 곧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의 희생으로 내 한 인생이 영원히 변했다고 전심으로 믿는다. 나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인생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주셨다고 믿는다. 따라서 한 인생의 가치는 측정 불가하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인생이 단 하나라도 있는 한…
깨끗한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한 아이, 에이즈에 걸린 한 엄마, 보금자리가 없는 한 가족, 집 없이 굶주린 한 사람, 절망하고 있는 한 십대, 복음을 듣지 못한 한 사람,
이런 인생이 단 하나라도 있는 한…
나는 한 명이라도 더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내가 가진 전부, 심지어 하나뿐인 내 삶까지도 내놓기로 선언한다. 주변의 고통과 절망에 눈을 닫은 채 나만의 작은 세상에서 이기적으로 살지 않을 것이다. 내게 목숨을 내주신 한 분께 하나뿐인 내 삶을 전부 바치지 않았다는 후회 속에서 삶을 마치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선언문이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선언을 이룰 생각이다. 우리는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우리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시려는 놀라우신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이제 당신에게 도전하고 싶다. 당신의 하나뿐인 인생을 하나님의 도구로 내놓기로 결단하라. 당신은 뭐라도 할 수 있다. 더도 말고 첫걸음만 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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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각자의 삶은 세상을 향한 메시지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속에 품고 다니는 복음 자체다. 이 복음은 세상이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메시지다. 이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메시지를 들고 밖으로 나가라고 말씀하신다. 메시지를 행동으로 옮기라. 세상 속에서 실제로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라.
우리의 삶과 복음을 이해하고 메시지가 되겠다고 결심하면 복음 전도의 사명이 완전히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예수님이 하늘로 오르기 전에 하신 말씀을 아는 사람이 꽤 많을 것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 1:8 그런데 이제 우리는 메시지가 공허한 말이나 끝없는 설교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메시지란 하나님의 실재와 그리스도를 통한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한 증인이 된다는 뜻이다.
이 구절의 마지막 부분을 보자.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예루살렘과 유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것이 지금 당신과 내게 무엇을 의미할까?
이 네 영역을, 지금 우리 삶을 둘러싼 네 동심원으로 생각할 수 있다. 우리 마을과 주, 지역, 세계가 그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연못의 물결이 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메시지가 되는 것은 지금 있는 자리에서 물결을 일으킴으로써 시작된다. 그런 뒤에는 물결의 범위를 점점 넓혀 가야 한다.
---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