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데이터 스모그
데이비드 솅크 저 / 정태석,유홍림 역 | 민음사 | 2000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0 리뷰 3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9쪽 | 45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7427053
ISBN10 893742705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유홍림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단국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새조직행태론』『현대사회와 조직이론』『작은 정부를 위한 관료제』등이 있다.
역자 : 정태석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전북대학교 사회교육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자 : 데이비드 솅크
자유 포럼 미디어 연구 센터의 특별 연구원을 지냈으며, <와이어드>, <하퍼스>, <스파이>, <워싱턴 포스트>등의 기고가로, 그리고 공중파 라디오의 마켓플레이스와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에 대한 비평가로 활동해 왔다. 저서로는 『The End of Patience, Skeleton Key : A Dictionary for Deadheads』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Apocryphal. 우리는 퇴폐적인 즐거움을 느끼며 그 단어를 혀에서 굴리면서 싱긋이 웃는다. 그리고 묵시적으로 그것은 아마 거짓말일거야 - 게다가 요즈음에는 더 그래라고 말하면서 목소리가 들리는 거리 내의 어떤 사람들과 보이지 않는 윙크를 나눈다. 이러한 사회적 규범은 우리가 하고 있는 작업 속으로 흘러 들어온다. 사업과 정치 양 분야에 있어, 우리는 부단히 일화를 통해 사람들의 인상을 조작할 수 있는 정도에 따라 성공을 측정한다.
--- p.201
또한 업그레이드 열광upgrade maniaㅇ누 달러로는 환산할 수 없는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 기술과 효용성을 개선하라는 기업의 정언명령에 떠밀린, 오늘날 삶의 격렬한 속도는 우리가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 이 회합에거 저 회합, 이 호출에서 저 호출,이 임무에서 저 임무로 앞을 향해 가게 되면서, 우리는 종종 삶이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나아가는 것을 느낀다. 우리는 스스로를 위해 점점 적은 시간을 갖게 되며, 해가 거듭되수록 우리의 업적과 산출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때때로 그렇게 여겨지겠지만, 만약 우리의 삶이 연재만화라면 우리는 로드 러너road runner(뻐꾸기과의 새)를 계속해서 추적하지만 결코 잡지 못하는 숨가쁜 윌 E. 코요테 Wille E. coyote가 될 것이다. (beep beep) ^^
107p. 9~20
1993년 워싱턴 D.C.의 온화한 봄날 아침이었다. 그때 미국 대법원은 정보 과잉에 대해 정면으로 대항해 갔고, 또한 상황이 매우 우호적이었다. 산드라 데이 오코너 법관은 <나는 어찌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판사석에 앉은 그녀의 동료에게 고백을 했다.

오코너 법관을 난처하게 한 사건은 제이슨 도버트라는 어린 소년의 육체적 고통에 관한 것이었는데, 부모가 주장하기로는 그 소년의 심각한 선천적 장애는 멀미 방지약 벤덱틴 때문이라고 하였다. 제이슨의 부모는 그 약이 동물의 선천적 장애와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를 토대로 하여 벤덱틴 제조자 메렐 도 제약사를 고소하였다. 그러나 그 사건은 배심원에게 맡겨지기 전에 이미 두 번이나 부결되었다. 왜냐하면 반대되는 결과를 주장하는 조사들을 본 재판관들이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고 판결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정적인 증거물들이 없다면, 어떤 주장도 존재할 수 없다.

상고로 도버트 사건은 결국 대법정에까지 왔다. 왜냐하면 그것은 싹트고 있는 우리의 전문화 문화와 법률 체제 간에 갈등이 점증하고 있다는 전형적인 예가 되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 동안 법정은 전문가의 증언이 일반인 배심원들에게는 일종의 협박이 된다는 이유로 전문가의 증언이라는 쟁점과 오랫동안 싸워왔다.
---pp.109~11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