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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이대로는 미래가 없다

교회학교 이대로는 미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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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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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1쪽 | 47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561732
ISBN10 898356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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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강정훈
제주도 서귀포에서 태어났고 총신대학 종교교육과와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여 목사가 되었다.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래 많은 저서를 내었고, 1984년 늘빛교회를 창립하여 담임목사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지금은 월간 '교사의 벗'발행인, 늘빛출판사 대표이다.

작품 및 저서 : 「우리들의 영등폭포」(계몽사), 「파랑도」(창작과 비평사), 「바보새」(대교출판사)등의 창작집과 조직신학 성경공부교재 어린이용,
학생용, 장년용 각 8권씩(늘빛출판사) 「타오르는 횃불」 「나의 사랑 예루살렘」「어린이 구원 설교집」 「좋은 교사입니까」「새천년 성경학교 모두 모여라」(한국문서선교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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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아이들은 다 채널 시대에 살기에 한 가지의 주제로 1주일을 보내는 것보다는 여러 내용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어서 진행하면 좋다. 문학의 밤도 그 일환으로 연결하면 더욱 효과적이 될 것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그 날의 주제에 맞도록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다가 토요일에 문학의 밤으로 더욱 확대해서 결론을 장식하면 대축제가 될 것이다. 영적 대각성 집회는 1주일의 행사가 아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들이 모이고 학생과 학생들이 모여 서로 준비하는 가운데 마음들이 열리고, 교회가 모임의 공간이 되고 교회 안에서 영적 힘을 배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교회는 연말 연시에 특별한 지원이 편성되어야 한다. 교육관을 주중에는 임시적으로 아이들의 만남의 방으로 꾸며서 개방한다.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차를 대접하고 간단한 음식을 판매하기도 한다. 아이들의 휴식처, 학생들의 만남의 방에는 건전 비디오나 좋은 음악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서로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 p.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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