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33g \| 14522018mm
ISBN13	9788904164967
ISBN10	890416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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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피터 마스터스 (Peter Masters)

저자는 영국 복음주의교회의 회복 운동을 주도한 로이드존스 목사의 활동에 동참하면서 영국 복음주의 진영의 대변자로 꼽힌 [에반젤리컬 타임즈]의 편집자로 봉직했다. 1970년부터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펄전 목사의 메트로폴리탄 태버내클교회의 담임목사로 봉직하면서 런던개혁침례신학교 학장을 겸하여 섬기고 있다. 스펄전 목사 때부터 발간해 온 [칼과 부삽](Sword and Troul)은 지금까지도 출간되고 있다. 이 교회의 주일학교 사역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는 본서 외에도 『은사주의 운동 비평』(The Healing Epidemic) 등 20여 권에 달하는 책들을 저술했으며 활발한 저작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매 주일 강단에서 선포되는 그의 설교는 영국 내에서는 텔레비전으로 시청이 가능하고 미국,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등에서는 라디오로 청취가 가능할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웹 사이트를 통해서 청취할 수 있다.

http://www.metropolitantabernac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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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 참된 신자의 몸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세속적인 것이 그 안에 들어오거나 죄악된 취향이나 욕구에 의해 더러워지게 되면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슬퍼하십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엡 4:30)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을 원어인 헬라어 어순을 따라 번역하면 더욱 놀랍습니다. “영, 곧 하나님의 거룩하신 분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인간의 능력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우신 하나님이 모든 구속받은 사람들의 영혼 가운데 자리를 잡으시고는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렇게 놀랍고도 감탄할 만한 영적 삶을 우리는 어떻게 그리 쉽게 잊을 수가 있을까요?
--- p.13

거룩 - 그리스도인은 두 본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는 훨씬 뛰어나고 지배적인 새 본성이고, 다른 하나는 패배당하고 사라지고 있는 옛 본성입니다. 옛 본성은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에 싹이 보인다 싶으면 곧장 잘라 주어야 합니다. 옛 죄들이 조금씩이라도 자라도록 허락하고 잠시라도 내버려 두면 곧 그 죄들을 억제할 수 없게 됩니다. 조금만 성깔대로 해보자 하고 내버려 두면 곧 분노가 폭발하고 맙니다. 그러다 보면 결국 때를 가리지 않고 짜증을 내게 됩니다.
--- p.57

친밀- 주님이 우리를 구석구석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진실로 깨닫게 되면 우리는 죄에 대해서 민감해집니다. 하나님이 모두 지켜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매일 경건생활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제어장치는 바로 이 사실, 곧 주님이 바로 옆에 계시면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신다는 사실을 순간마다 의식하고 사는 것입니다. 물론 너그러운 눈빛만이 아니라 엄한 눈초리로 말입니다.
--- p.84

영적 전투- 우리에게는 매우 잘 무장되어 능력 있는 여러 설교자들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공급받고 있습니다. 교회가 조직해서 시작하기만 한다면 주일학교 운영에 참여하고, 가정을 심방하는 일을 할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아무것도 시도되고 있지 않습니다. 만일 하늘의 천사들이 우리를 굽어본다면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교회들이 전투를 시작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들은 영혼을 위한 전투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것 같은데.”
--- p.106

은사 - 우리는 자신의 은사들만 중요하게 여기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은사들도 가치 있게 여겨야 합니다. 은사가 선물이라는 사실을 언제나 인식해야 합니다. 자기의 기발함으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들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은사를 사용해 발전시켜야 합니다. 어떤 은사들을 가지고 있든지 하나님께 쓰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모든 은사들이 그리스도의 교회의 효율성, 확장, 그리고 위로를 위해서 주어진 것임을 기억합시다.
--- p.135

중보 기도-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많은 독자들도 회심하기 이전에 누군가에 의해 드려진 중보 기도의 대상자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누가 우리를 위해서 기도했습니까?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습니다만, 누군가가 우리를 위해서 탄원했음은 분명합니다. 그러니 이제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p.152

겸손- 바울은 결코 초연한 척하지 않았고, 높은 사람인 척, 힘 있는 사람인 척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너무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게는 적당하지 않다거나, 자신이 천한 일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 식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아프거나 너무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그리스도의 노예로서 최선을 다할 수가 없노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 p.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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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답게 살고자 하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영적 권면! 피상적이고 희미한 영적 무지를 벗고 성도다움을 입으라 당신은 언제부터 ‘성도’로 불리고 있는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후 당신은 세상과 인생을 보는 관점이 어떻게 달라졌는가. 중생 이후 ‘성령’이라든가, ‘영적 기쁨’ 혹은 ‘영적 전투’, ‘새 본성’ 등의 단어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자세히 배워본 적은 있는가. 왜 꼭 알아야 하는지조차 생각해본 적이 없는가. 이 책은 머리 아프고 고리타분한 이런 공부를 해야 하는지 묻는 당신이 꼭 읽어야 할 참고서다. 본서에서 소개하는 이들 영적 개념들은 생소하진 않지만 확실하게 대답하기 힘든 개념들이기도 하다. 우리가 무엇을 피상적으로 알면 피상적으로 살 수밖에 없다. 심판받을 죄인의 자리에서 오직 은혜로 구원 받은 우리가 이전과 다름없이 생각하고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사고방식으로 살 수는 없다. ‘성도’의 삶을 여러 각도로 살펴볼 수 있겠으나 모든 행동과 사고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영적 영역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거듭난 우리의 이름에 걸맞는 ‘성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권면하고 있다. 그래서 거룩한 백성 ‘성도(聖徒)’라고 불리기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이끌어주는 몽학선생 같은 책이다. 무지를 벗고 깊은 영성으로 도약하도록 돕는 저자의 12가지 권면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숙지하면 깊은 깨달음과 풍성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40년 간 스펄전의 계보를 이어가는 피터 마스터스 메트로폴리탄 태버내클교회의 담임목사로 40년 간 섬기고 있는 저자는 이 세대가 주목하고 신뢰할만한 설교가다. 특히 그는 주일학교 사역을 통해 다음 세대를 깊은 영성으로 초대하는 일을 힘 있게 감당하고 있다. 이 책에서 성도다운 성도되기, 즉 ‘성도됨’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피할 수 없는 숙제이며 첫 장 ‘성령’에서부터 마지막 장 ‘헌신’에 이르기까지 영적인 모든 영역에서 성도됨이란 무엇인지 확인하고, 성도다운 성도가 되기 위한 권면을 아끼지 않았다. [이 책의 특징] 1. 12개의 장 하나하나가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삶을 위한 권면을 각 주제에 맞게 임팩트하게 다루고 있다. 2. 스펄전 목사의 계보를 잇는 피터 마스터스의 설득력 있는 메시지. 3. 죄를 다루는 법, 목표를 실행하는 법 등 실행 가능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어 실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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