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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3이다

나는 고3이다

: 대한민국에서 고3을 가장 멋지게 건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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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354g | 140*197*20mm
ISBN13 9788954635226
ISBN10 895463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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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동호
서울 용화여자고등학교에서 물리를 가르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모의고사 출제의원, 서울시교육청 논술특강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EBS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에서 수능 물리를 강의하고 있다. 그는 ‘과정이 행복해야 목표에 도달하기 수월하다. 공부 잘할 수 있는 기회보다 행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자’라는 교육 철학을 가슴에 품고 교단에 선 지 18년 됐다. “몇 점, 몇 등 올랐는가보다 중요한 것은 행복이다. 학생 스스로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을 때 좋은 결과는 반드시 뒤따라온다”라고 말하는 그는 매일 직접 작성한 글을 학생들에게 전한다. 그의 짧은 쪽지에는 공부 열심히 하라는 이야기만 담겨 있는 것은 아니다. 아직은 어린 학생들에게 세상을 사는 법, 스스로 행복을 찾는 법, 가치 있게 사는 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따뜻하고 진솔하게 전한다.

그렇다고 그가 근엄한 소리만 하는 선생님인 것도 아니다. MBC ‘느낌표-신동엽의 하자하자’에 출연해 아침을 굶고 다니는 학생들에게 깜짝 특급요리를 선사한 적이 있는 그는, 교실에서 떡볶이 파티를 열기도 하고 분기별로 삼겹살을 구워 먹는 등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희망들’인 학생들이 학창 시절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만 있다면, 스스로 망가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 책은 삶의 행복보다는 등수와 점수에 매여 있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행복 편지이자, 진정한 스승을 꿈꾸는 한 선생님의 따뜻한 잔소리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11월에 실시되는 수능이라는 것을. 연습 과정 속에서 너무 만족하지도 말고, 너무 기죽지도 말자. 고3이 되면서 가졌던 첫 마음을 잃지 말자. 1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속에서 늘 희망을 품은 채 순간순간 열정을 다해 임한다면, 11월 수능을 마치며 교문을 나설 때 우리 모두가 김연아 선수와 같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될 거라 확신한다. 모두 힘내자!
---「1장. 그래, 나는 대한민국 고3이다 : 21」중에서

열아홉 살이면 정말 못 해낼 것이 없는 나이다. 아무것도 없어도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나이, 주변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소신껏 밀어붙일 수 있는 나이, 중간에 그만두더라도 그것이 실패가 아닌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는 나이가 바로 열아홉이다. 다만 이 모든 것은 삶에 대한 뚜렷한 목적의식과 꿈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이 있을 때라야 가능하다. 목적이나 목표도 없이 이것저것 아무 일에나 생각 없이 덤비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 테니 말이다.
---「1장. 그래, 나는 대한민국 고3이다」중에서

누구에게나 5퍼센트쯤 모자라거나 부족한 점이 있다.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그 점을 인정하면서 좋은 면만을 보고 사는 사람이 있고, 부족한 점만을 보면서 사는 사람도 있다. 상대방의 5퍼센트쯤은 내가 갖고 있는 것으로 채워주면서 살아도 된다. 그러면 더욱 마음이 편해지고 행복해진다.
---「2장.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중에서

지금 현재 자신의 상황에서 어떤 가정들을 버릴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의 가치를 믿는 동시에 그것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자신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으며 그곳을 향해 오늘도 한 걸음씩 걸어갈 수만 있다면, 정말 깜짝 놀랄 만한 기적 같은 일이 모두에게 일어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함부로 앞날을 가정하지 말고,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하며 오늘도 한걸음씩 전진해보자!
---「3장. 타인의 기준을 따르지 말고, 네 안의 기준을 따르라」중에서

중요한 시기인 고3을 함께한다는 것! 정말 대단한 인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우리들, 한 마리의 이탈도 없이 대양을 건너는 기러기처럼 우리 반에 있는 모두가 한 사람도 낙오하지 않기를 나는 기대한다. 그리고 모두의 아름다운 꿈들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함께 날갯짓하며 날아오를 것을 꿈꾸어본다.
---「4장.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중에서

너희들 학창시절의 마지막인 올해, 물론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고 자기 앞가림하기도 바쁜 시기이지만, 누군가에게 진짜 친구가 되어주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나는 간절히 바라고 있다. 5년이든 10년이든 세월이 한참 흐른 후에 우리 반 누군가가 결혼을 하게 될 때, 힘든 고3을 함께 보낸 너희들이 축가도 해주고 내 일처럼 기뻐해주는 모습을 꼭 보고 싶구나.
---「4장.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한 가족의 구성원이 되고 그 구성원으로 평생을 살아간다. 그것은 피할 수도 없고 피하려 해도 안 되는 운명이다. 한 가족이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무한하지만, 가족 간에 서로가 지켜야 할 도리 또한 무한하다. 가족이라는 것, 내가 누구와 한 가족이라는 것! 듣기만 해도 참 가슴 설레는 단어 아닌가? 조금 더 손해 보고 조금 더 힘들더라도, 그것을 용납하고 이해해야 하는 것이 가족이 아닐까 싶다. ---「5장. 수험생활을 이겨내는 힘, 가족」중에서

요즘 들어 교실에 누워 있는 모습들을 흔하게 본다. 안쓰럽고 안타까운 것이 솔직한 심정이지만,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로서 반성하고 돌아봐야 한다. 잠깐의 쉼은 분명 필요하겠지만 그 쉼이 계속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힘에 부치거든 젖 먹던 힘까지 내보자. 힘은 쓸수록 더 생긴다는 법칙이, 남아 있는 시간 동안 우리 반 모두에게 적용되기를 응원한다.
---「6장.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끓는점이 있다 」중에서

내가 바라는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한 미래는 ‘바로 지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오늘 아침 얘기했던 것처럼 선물로 주어진 지금이라는 시간을 누구보다 잘 보내는 것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임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우리 인생의 목표는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7장. 넘어져 포기하고 싶을 때, 첫 마음을 기억하라」중에서

너희들이 앞으로 겪을 몇몇의 실패는 오히려 너희들 몸에 원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지혜를 보충해줄 보약이 될 것이다. 그래서 언젠가 나에게 이렇게 얘기할 때가 있을 거다.
“모의고사를 보고 많이 울었지만, 금세 마음 추스르고 그냥 계속했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어요!”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아직 우리가 부족하기 때문임을 깨끗이 인정하며, 그 속에서 좀 더 힘을 내야 하는 이유를 발견하고, 각자에게 맞는 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될 것임을 믿는 너희들이기를 바란다!
---「7장. 넘어져 포기하고 싶을 때, 첫 마음을 기억하라」중에서

“더 넓은 세상 어디를 가든, 무슨 일을 하든지 주변 사람들에게 존중받고 사랑받는 너희가 되기를 잊지 않고 기도할게. 날갯짓이 힘들더라도 절대로 좌절하지 말고, 힘들 때면 행복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잠시 쉬어가렴. 혹시라도 세상이 너희를 외면해도 선생님은 항상 너희 편이 되어줄게. 부족했던 선생님을 끝까지 믿고 따라와줘서 고마웠다!” 파이팅! 영원한 우리 반!
---「에필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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