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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 교수가 가르쳐 주는 독학 공부법

동경대 교수가 가르쳐 주는 독학 공부법

: 자기주도 공부로 집중력을 높이는 독학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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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60g | 148*219*20mm
ISBN13 9791157950096
ISBN10 115795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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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야나가와 노리유키 (柳川範之)
동경 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1963년생으로 중학교 졸업 후 부친의 해외 근무처인 브라질로 이주해 생활했다. 브라질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독학으로 생활하며 대입 검정고시를 거쳐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경제학부 통신교육 과정에 입학했다. 대학 시절에도 싱가포르에서 통신교육을 받으며 독학을 계속했다. 대학 졸업 후 동경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연구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계약 이론이나 금융 관련 연구를 하는 한편, 자신의 체험을 근거로 하여 주로 젊은이들에게 학문의 재미를 전파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법과 기업 행동의 경제 분석』(제50회 日經·경제도서문화상 수상, 일본경제신문사), 『계약과 조직의 경제학』(동양경제신문사) 등이 있다.
역자 : 손영석
개성 출생. 고려 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주오사카 한국 총영사관 영사, 주일 한국 대사관 공사, 대전 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동양 고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쉽게 편저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작품 번역도 꾸준히 하고 있다. 한국 문인협회 회원, 한국 번역가 협회 회원으로 있다.
편역서로 『그때 한비자를 알았더라면』, 번역서로 『아들러가 가르쳐 주는 용기의 심리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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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 지나서는 처음 2주 동안에 아무 진전도 보이지 못하던 학생 쪽이 훌륭하게 좋은 주제를 설정하여 보다 뛰어난 형태로 제출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가 있습니다. 한편, 처음 2주 동안에 먼저 주제를 설정한 학생 쪽이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오히려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고 그다지 눈에 띄는 진척을 보이지 못하기도 합니다.
동경 대학의 학생들은 모두 대학 입시나 대학원 입시를 거쳐 왔으므로 이해의 정도나 전체적인 능력이라는 점에서 비교적 비슷한 수준의 학생이 모여 있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실제로 살펴보면 사람에 따라 이해하거나 사고를 깊이 하는 속도에 적지 않은 차이가 있고, 게다가 빠른 쪽이 언제나 더 실력이 향상된다고만은 할 수 없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 독학이 주는 가치 中

나는 겸손의 말이 아니라 실제로 꽤나 게으른 사람입니다. 될 수 있으면 편하게 지내고 싶어 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지금 돌이켜 보면 처음에 세웠던 목표를 거의 이루어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를 풀기 위해 매달려 있던 문제집도 2~3할 정도밖에 끝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런 정도로 대충해 왔기 때문에 오랜 기간을 독학으로 마칠 수 있었던 듯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완벽주의자가 아니면 독학은 맞지 않을 것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을지 모르나, 실제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뒤에서 다시 언급하겠지만 독학을 계속하는 데는 조금 적당주의 체질의 사람 쪽이 더 잘해 갑니다. 주제나 목표도 그다지 무리해서 명확히 해 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이걸 해 봐야겠다!” 하고 정한 자격시험 공부라면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은데도 무리해서 정해 버리면 도리어 자기의 가능성을 옭아매게 됩니다.
- 독학이 체질에 맞는 사람, 맞지 않는 사람 中

이렇게 ‘우선 뭔가를 시작해 본다’는 것이 독학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는 중요한 핵심입니다. 지나치게 신중하다면 좀체 독학의 길로 나서기가 힘이 듭니다. 이는 취직 활동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일생의 전기가 될 만한 것을 단시간에 찾아보려고 생각하면 누구나가 다 괴로워지고 무엇을 해야 좋을지 망설이게 됩니다.
그러지 말고 ‘일단은 여러 가지를 해 보자’ 하는 정도의 감각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좀처럼 자신에게 맞는 하나의 목표를 고를 수가 없습니다.
본디 어떤 식으로 일하는 것이 행복한가, 무엇을 하면 자신이 즐거울까 하는 것 등은 막상 해 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이는 취직 활동에도, 독학의 경우에도 들어맞는 말입니다. - 스스로 공부하면 인생의 선택 범위가 넓어진다 中

대학 3학년생들의 세미나 수준에서도 의문을 갖는 것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주도하는 세미나에서는 그냥 교재를 읽는 것만이 아니라 모두 같이 질문을 하고 토론을 하게끔 합니다. 개중에는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학생도 있지만 우선은 눈치를 살피는 학생이 태반입니다. 영어로 된 교재를 읽어 가는 경우에도 “이 영어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데요?” 하는 질문은 나와도, 그 내용에 대해 의문을 갖거나 질문을 하는 일은 힘든 모양입니다.
이는 결코 그러한 능력이 모자라기 때문이 아니라 완전히 중등학교 시절부터 그렇게 길들여져 온 공부 습관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문을 가지라”는 교육을 받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따라서 갑자기 “질문은?” “의문점은 없나?” 하는 말을 들으면 당혹스러워 합니다. - 나는 어떻게 사고하는가 中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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