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42g \| 15622610mm
ISBN13	9788972869122
ISBN10	897286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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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긴은 현대선교의 민감한 이슈들을 폭넓게 제시하고 복음의 빛에 비추어 그 이슈들과 씨름한 복음의 변증가이자 예언자이다. 1936년 그는 스코틀랜드 장로교에서 안수를 받고 파송받아 36년 동안 인도 선교사로 사역했다. 남인도에서 선교사로 회중교회, 성공회, 장로교회, 감리교회로 구성된 남인도 연합교회를 조직하고 형성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으며 남인도 교회의 주교로 사역했다. 그는 1959년 국제선교협의회(IMC) 총무로서 세계선교의 주요 의제들을 결정하는 일에 참여하였고, 1961년 세계교회협의회(WCC)와 IMC의 통합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WCC 부총무와 선교와 전도위원회(CWME)의 초대총무를 역임했다.
그는 인도에서의 사역과 다양한 선교운동에 참여했던 경험을 통해 교회의 본질로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와 교회일치와 연합에 관한 책들을 저술했다. 1974년 영국으로 돌아온 이후 서구가 선교지보다 더욱 더 복음에 적대적이고 냉소적인 이교적인 사회로 변한 것을 목격한 그는, 계몽주의 모더니즘 세계관이 지배하는 서구문화에 대해 복음의 변증을 위해 예언자적인 소리를 외치며 삼위일체 신앙에 근거한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를 통해 복음과 문화와 세상을 선교적으로 분석한 중요한 책들을 저술하여 선교이론과 실천 뿐 아니라 전 세계 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는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칼 양 진영 모두에게 현대 선교가 안고 있는 중요한 의제들을 가장 적실성 있게 다룬 선교신학자와 선교운동가, 그리고 선교사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3차 로잔대회의 공식문서인 케이프타운서약에 대해 많은 선교학자들은 지난 30년 동안 복음주의 진영이 뉴비긴의 선교사상과 씨름한 결과라고 평가한다.
저서로는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교회란 무엇인가》, 《포스트모던 시대의 진리》, 《요한복음 강해》, 《아직 끝나지 않은 길》, 《오픈 시크릿》 등이 있다.

역자 : 최형근

서울신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에즈베리 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Ph.D)을 공부했다.
국제로잔위원회 동아시아 총무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신학위원과 한국로잔위원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고, 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선교사 케어센터인 하트스트림 한국센터 공동대표이다. 역서로는 《상황화 신학의 모델》, 《킹덤 비즈니스》, 《교회 DNA》, 《케이프타운 서약》, 《21세기 선교학》, 《선교사 멤버케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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