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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30쪽 | 50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1511418
ISBN10 89815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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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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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손민규
강원도에서 출생하여, 오쇼 라즈니쉬의 제자로 입문하여 스와미 쁘렘 요잔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지금은 춘천 근교의 호숫가 시골 마을에서 살고 있다.

역서로는 『禪, 빈 거울에 담긴 노래』 『오직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을 뿐』 『마음을 버려라』 『명상, 처음이자 마지막 자유』 『법구경』 『금강경』 『짜라투스트라』 『스승은 영원히 살아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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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알 방도가 없다. 그리고 알 필요도 없다. 이 끊임없는 의문,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나는 왜 이일을 하고 있는가?", 이렇게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떠올리는 것은 마음의 질병이다. 어떤 대답도 그대를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다. 또 다시 '왜'라는 질문이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가령, 내가 "그대는 이러저러한 이유 때문에 여기에 있다."고 말한다 해도 이 '왜'라는 의문은 잠시 꼬리를 감추고 후퇴할 뿐이다. 그것이 전부다. 내가 어떻게 대답한다 해도 그대는 다시 "왜?"라고 물을 것이다. 이 '왜'라는 질문에는 끝이 없다.

일단 현상을 이해하면 '왜'라는 질문을 떨쳐버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왜'라는 질문은 어리석은 것이다. "나는 왜 이 자리에 있는가?"라고 묻기보다는 이 기회를 활용하라. 그대 자신을 꽃피우는 기회로 활용하라. '왜'라고 묻기보다는 지금 이 자리에 전체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더 낫다. 진실로 '지금 여기'에 존재할 때, 온갖 잡념을 걷어치우고 삶을 즐기기 시작할 때, 더 이상 철학적인 질문을 하지 않을 때 그대의 '왜'라는 질문에 해답이 주어진다. 그리고 이 답은 외부의 누군가에 의해 주어진 것이 아니다. 그대 삶의 에너지 자체가 해답을 주는 것이다.

해답이 가능하긴 하지만 이 해답은 단순히 언어적인 대답이 아니라 살아 있는 경험으로써 주어질 것이다. 이 해답은 지적인 것이 아니라 실존적인 것이다. 그대의 질문은 지적인 것이다. 그런 질문을 버려라. 질문을 떠올리기보다는 그저 존재하라. 그렇지 않으면 질문이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다.
---pp. 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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