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430g \| 2102577mm
ISBN13	9788952780966
ISBN10	8952780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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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에서 근무하였다. 어패럴 메이커로 활동한 뒤, 자수 작가가 되었다. 2009년 자수 소품 브랜드 〈itos〉를 만들었고 자수를 기본으로 한 작품으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이외에도 이색적인 소재를 이용해 소품을 만드는 작가와 기업과 공동 작업을 하거나, 애니메이션 제작(소재 제공, 장정 제작, 워크숍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수의 문장》《말과 자수》《종이 자수의 즐거움》이 있다.
홈페이지 www.itosgoto.com

역자 : 노인향

그림책과 동화, 만화처럼 천진난만한 것들을 좋아한다. 동시에 여행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는 자유분방함도 지녔다. 번역가, 잡지기자를 거쳐 현재는 글 쓰는 출판 에디터로 일 하고 있다. 틈날 때마다 좋은 일본 서적을 찾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은 그녀에게 소소한 즐거움이다. 번역한 책으로는 《북유럽 생활 소품》《문어별 아이료마의 시간》《나의 첫 자수》《나의 첫 비누 만들기》가 있다.

감수자 : 헬렌 정(최수정)

대학에서 전공한 색채와 디자인 감각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색감과 감성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프랑스 자수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녀만의 독자적인 색채와 질감 등은 ‘헬렌 정의 프랑스 자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으며, 체계적인 이론과 표현법 등을 전수하고 있다. 저서로는 《봄여름가을겨울 프랑스 자수》가 있으며, 그 외에도 《나의 첫 자수》《프랑스 자수 스티치 200》《나의 첫 프랑스 자수》《자수 스티치 220》《프랑스 자수 스티치 A to Z》《꽃 자수에 홀리다》《세계의 귀여운 레이스》 등의 자수 전문 서적을 감수한 바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dkdldpf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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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 빛, 함께 쓰는 색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는 자수의 매력 하루에도 몇 번씩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람, 물건, 자연을 보며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는가. 너무도 익숙해 별생각 없이 지나칠 때가 많지만, 아주 가끔은 매일 보던 모습에서 전과는 다른 신선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때도 있을 것이다. 이런 찰나를 놓치지 않고 자수로 표현한 사람이 있다. 일본의 유명한 자수 작가이자《스타일 자수》의 저자인 그녀는 일상에서 얻은 이미지를 연상하여 자수를 놓는다. 어제는 하늘을 자수로 놓고, 오늘은 자수로 새를 그린다. 이렇게 모인 자수 도안들이 그녀의 대표적인 작품들이며, 그중 엄선한 42개의 자수 도안이 이 책에 실려 있다. 실과 바늘, 천만 있으면, 이 책의 자수 도안을 참조해서 누구나 자신만의 자수를 완성할 수 있다. 적당한 색으로 반복하여 수를 놓으면, 그게 바로 패턴이 되고 나만의 자수 작품이 된다. 나만의 컬러로 표현하는 모던하고 유니크한 디자인 자수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DIY 시리즈 제10권《스타일 자수》는 평범함을 거부하고 세련되고 독특한 나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자수 도안 북이다. 이 책에는 자수 전문 작가인 저자의 독특한 색감과 영감이 담긴 42개의 자수 도안이 담겨 있다. 꽃과 새, 조개처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자수뿐만 아니라 해골, 카메라, 팬시용품 등과 같이 일반적인 자수 책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모던하고 유니크한 자수 도안이 눈길을 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자수 도안마다 색 번호와 자수 스티치 방법을 제시해놓았으며, 컬러별로 섹션을 나눠놓아 자신의 개성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레드 자수, 옐로우 자수, 블루 자수, 블랙 자수 등 색을 테마로 한 다양한 자수 도안들은 그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자랑한다. 모든 자수 작품에는 실제 크기 혹은 확대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자수 도안이 수록되어 있으며,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수 실물 도안지를 부록으로 따로 수록하였다. 옷, 액세서리, 생활소품 등 어디에나 활용이 가능한 42개의 스타일리시한 도안 저자가 일상에서 얻은 영감을 표현한 감각적인 자수 문양들은, 워낙 강렬한 색감과 디자인을 자랑하기 때문에, 옷과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베갯잇, 쿠션, 커튼, 식탁보, 앞치마 등의 생활 소품에도 응용이 가능하다. 매일 사용하는 낡은 파우치나 캔버스백, 밋밋한 기본 티셔츠 같은 패션 아이템에 자수를 놓으면 충분히 매력적인 포인트가 된다. 이 책의 자수 도안 중 한 가지 무늬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무늬로 확장시켜 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문양을 합쳐 새로운 자수 디자인을 완성할 수도 있다. 이제 바늘 하나로 마술을 부려볼 시간이다. 그 누구도 갖고 있지 않은 나만의 자수 작품이 내 손끝에서 탄생하는 기쁨을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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