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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키면 살아난다
평신도와 목회자가 함께 보는 스가랴서

돌이키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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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467g | 150*210*18mm
ISBN13 9788953121720
ISBN10 89531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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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재훈
온누리교회 2대 담임목사. 온누리교회에서 차세대 사역을 시작으로 맞춤전도 사역을 개발하였고, 멀티사이트 교회로서의 전략 개발을 이끌었다. 시대를 이끌어 가는 창의적인 교회론을 추구하며 하용조 목사를 통해 주신 Acts29 비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13년에는 [시사저널]에서 조사한 ‘차세대 리더 100’에서, 기독교계를 이끌 차세대 리더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명지대학교, 합동신학대학원(M.Div.),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Th.M.),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D. Min. Candidate)에서 공부하였고, 두란노서원 [빛과 소금] 편집장과 뉴저지초대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 《주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 《순전한 복음》, 《은혜는 마르지 않는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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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두 가지 은혜 가 있다. 청교도들은 이 두 가지를 성도가 천국으로 날아가는 데 필요한 두 날개와 같다고 말했다.
첫째는 믿음이다. 믿음은 은혜의 선물이다. 믿음은 내가 먼저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은혜로 나를 선택해 주셔야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나 은혜로 주신 믿음은 반드시 내가 하나님을 선택하는 믿음으로 나아가게 된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둘째는 회개다. 회개도 은혜의 선물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회개는 일어나지 않는다. 믿음의 씨가 마음속에 들어올 때 회개의 은혜가 일어난다. ‘회개하라’는 말씀은 용서하고 받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은혜의 초청이다.
그러나 회개가 은혜로만 일어난다면 “회개하라”는 명령이 주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인간의 의지적 결단이 없이는 회개는 일어나지 않는다.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에 우리의 자유의지로 책임 있게 회개하기로 결단하고 행해야 하는 것이다.
참된 믿음은 회개를 일으키고, 회개는 더 진실하고 견고한 믿음을 세운다. 믿음과 회개를 통해 우리는 이 땅에서 천국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시대를 사는 성도들에게 대체로 믿음은 강조되었지만 회개는 강조되지 못했다. 회개 없는 믿음은 마치 한 날개로 날아보려는 새와 같다.
스가랴서의 주제는 회개와 회복이다. 죄에 대한 지적과 심판에 대한 경고를 계속 듣는 것은 유쾌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죄에 대한 회개 없이 진정한 기쁨도 없다.
어떤 사람들은 회개가 우리의 기쁨을 없앤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회개는 우리의 기쁨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게 정화시켜서 더 풍성한 기쁨, 더 지속적인 기쁨이 되게 한다. 회개를 강조하는 예언서 말씀들을 사랑하라. 예언서를 사랑하는 성도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회개의 애통함을 넘어서 더욱 큰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 p.12-13

스가랴도 학개와 마찬가지로 회개를 도전했지만 학개와는 달리 격려와 위로, 그리고 희망을 함께 전했다. 하나님께서는 스가랴를 통해 학개의 메시지를 더 풍성하게 보충하셨다.
환상들을 보여 주면서 성전 재건이 이루어질 것을 보여 주고, 미래에 있을 이스라엘의 회복과 희망을 예언하고, 장차 오실 메시아를 통해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를 예언함으로써 성전
재건 자체가 하나님 뜻의 전부가 아님을 가르쳐 주셨다. 하나님과의 내면적인 관계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은 외형적인 성전 재건, 하나님 나라를 향하지 않은 성전 재건은 아무 의미가 없
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것이다. 성전 재건 너머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학개와 스가랴의 협동 사역으로 16년간 방치되었던 성전 재건이 다시 착수되어 주전 516년, 약 4년 만에 완공되었다.
--- p.16-17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때로 우리를 고치기 위해 우리를 징계하고 심판하신다. 그러므로 아무리 죄를 짓고 악행을 해도 징계의 심판이 없다면 그것은 버림받았다는 증거다.
하나님께서는 때로 우리의 실패를 바꾸어 새로운 시작의 기회로 만드신다.
죽음은 인간의 죄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심판이다. 그런데 죽음은 동시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치료하시는 도구다.
헨리 나우웬은 “죽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고 말했다. 어떻게 죽음이 가장 큰 선물이 될 수 있는가? 그는 이렇게 설명한다. 만일 인간에게 죽음이 없다면 인간은 하나님
과 단절된 상태로, 영적으로 죽은 상태로 영원히 살았을 것이고, 새로운 생명을 얻을 기회도 얻지 못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하나님은 죄에 대한 대가로 인간을 죽게 하심으로써 인간
이 영적으로 죽어 있는 상태로 영원히 살게 하지 않고, 죽음으로 죽은 인생을 마감하게 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살게 하셨다는 것이다. 결국 죽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두 번째 기회인 것이다 .
죄 가운데 있는 인간을 치료하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도구인 것이다.
--- p.43-44

천사의 대답은 당시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있다. 예루살렘이 성벽이 필요 없는 넓은 성읍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당시 사람들에게 ‘성벽 없는 성읍’이란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었다. 전쟁과 약탈을 일삼던 당시에 성벽 없는 성읍은 곧 멸망을 의미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천사는 예루살렘이 성벽이 필요 없게 되는 두 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첫째는 예루살렘 안에 사람과 가축들이 너무 많아져서 성벽을 지을 수조차 없게 된다는 것이다.
천사가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너비와 길이를 알아보려는 것은 현재의 예루살렘을 측량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그가 측량하려는 것은 예루살렘이 장차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예루살렘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지고 번성케 되기에 성벽을 세울 수 없을 정도로 넓어진다는 것일까? 하지만 당시 3차에 걸친 포로 귀환까지 다 합하더라도 이 말씀처럼 성벽을 쌓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이 모이지는 않았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틀린 말씀인가? 아니다. 이 말씀은 예언이다.
이 예언은 당시 예루살렘에 모이는 사람들만을 의미한 것이 아니다. ‘성벽 없는 예루살렘’이 된다는 말씀이 궁극적으로 가리키는 것은 유다 백성이 재건하는 예루살렘이 아니라 ‘영적 예루살렘으로서의 교회’를 의미한다. 성령께서 임하심으로 예루살렘 성벽을 넘어서 전 세계로 확장된 영적 예루살렘을 의미하는 것이다.
전 세계 곳곳에 세워진 교회들은 성벽이 없는 예루살렘이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성벽을 지을 수조차 없을 정도로 확대된 예루살렘이다. 이 말씀은 오늘날 교회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 p.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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