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철학자의 연애
리뷰 총점8.1 리뷰 10건 | 판매지수 42
정가
13,500
판매가
12,1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26g | 140*205*15mm
ISBN13 9788992467957
ISBN10 899246795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선희 외
김선희
강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된 연구 분야는 삶철학과 철학상담치료이며, 철학을 통한 프락시스, 프락시스를 통한 상담이나 치료 등에 관한 주제를 연구해왔다. 철학상담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관점치료’이며, 기법으로는 ‘필로-프락시스’를 적용한 철학 상담·교육·치료 방법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마음, 철학으로 치료한다》(공저), 《쇼펜하우어&니체: 철학자가 눈물을 흘릴 때》, 《인문치료와 철학》(공저), 《죽음 그리고 자살》(공저), 《삶·일상·윤리: 현대인의 삶을 위한 12가지 성찰》(공저), 《섹슈얼리티와 철학》(공저) 외 다수가 있다. 논문으로는 〈‘작은 철학’의 짧은 삶과 ‘큰 철학’의 오래된 삶: 파르마콘으로서 플라톤의 다섯 가지 역설들〉 〈철학 프락시스를 통한 철학교육과 철학치료 방법론 연구〉 〈논리기반치료와 합리적 정서행동치료의 절충적 정체성에 대한 철학치료적 분석: 진리관을 중심으로〉 〈또 하나의 죽
음, 자살에 대한 니체의 철학적 부검과 철학적 알리바이〉 〈니체와 쇼펜하우어에 있어서 예술의 치료적양면성〉 외 다수가 있다. 현재 강원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철학치료이론과 실습, 독일철학, 철학실천입문 등의 전공과 힐링철학, 인문인을 위한 철학 등의 교양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철학상담치료학회 교육이사이며 철학상담치료수련감독이다.

박승억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현상학적 학문 이론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트리어 대학교 Post-Doc, 청주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Facetten der eine Welt〉, 〈키와 돛-형이상학 없는 시대에서의 과학과 윤리〉 등 다수의 논문과 《찰리의 철학공장》, 《후설&하이데거: 현상학, 철학의 위기를 돌파하라》 등의 책을 쓰고, 《두려움 없는 미래》, 《20세기 수학자들의 초상》 등의 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유원기
충청남도 천안 출생.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영국의 글래스고 대학교와 브리스톨 대학교에서 서양고대철학을 전공하여 각각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조선성리학)을 전공하여 두 번째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자연은 헛된 일을 하지 않는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철학》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행복의 조건을 묻다》 등이 있으며, 《영혼에 관하여》 《필레보스》《목적론》 《아리스토텔레스의 아이들》을 비롯한 10여 권의 번역서가 있으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심신이론과 현대심리철학〉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서 행복의 조건〉 〈율곡의 심성론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비롯한 40여 편의 논문이 있다. 현재 계명대학교 철학윤리학과 교수로 있다.

이광모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관념론과 헤겔 철학으로 독일 빌레펠트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는 〈악에 관한 형이상학적 고찰〉과 〈자연의 원리로서의 생명〉, 〈이성의 자기비판과 그 한계〉 등이 있으며, 《헤겔 철학과 학문의 본질》,《토론과 논증》(공저), 《논증과 글쓰기》(공저), 《세계정신의 오디세이》, 《세계 존재의 이해》(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리더십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왕주
부산대학교에서 학문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장르의 강의를 이끌고 있다. 에드워드 사이드류의 ‘싱그런 아마추어’를 자처하는 저자는 그동안 철학, 문학, 미학, 예술, 영화학 등을 유목적·전방위적으로 횡단하면서 여러 권의 저술을 집필해왔다. 대표작으로 는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 《소설 속의 철학》, 《쾌락의 옹호》 등이 있다.

최훈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 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호주 멜버른 대학교, 캐나다 위니펙 대학교,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 방문학자를 지냈다. 현재 강원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성과 감정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믿지만, 감정 과잉인 우리 사회는 아직은 이성이 더 강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합리적·논리적 사고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글로 전달하는 일을 나름의 사명으로 여기고 실천하고 있다. 논리학의 스테디셀러인 《논리는 나의 힘》, 《변호사 논증법》, 철학적 사고의 기초를 알려주는 《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 《생각을 발견하는 토론학교 철학》, 채식과 동물권에 대한 철학적 담론의 지평을 연 《철학자의 식탁에서 고기가 사라진 이유》, 논리로 배우는 인권 이야기인 《불편하면 따져봐》 등의 저서가 그 성과다. 그 밖에 《데카르트&버클리: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등 많은 책을 집필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르트르는 어느 여성에게 ‘필’이 꽂히면 어떤 식으로든 결판을 내야 했다. 필은 수시로 꽂혔고, 숱한 결판의 역사가 때로는 희극적으로 때로는 비극적으로 이어졌다. 가는 곳마다, 하는 일마다 그런 역사로 점철되었다. 보부아르도 만만치 않았다. 생의 말년에 이르기까지 보부아르 주위에 매혹적인 연하 남자 혹은 여자의 자취가 사라져본 적이 없다. 연인의 친구는 말할 것도 없고, 때로는 연인의 제자 심지어 제자의 애인도 보부아르의 상대가 되었다. 사랑에 빠진 세기의 연인 사르트르와 보부아르, 그들은 도대체 어떤 인간이었나. 그들의 사랑을 정말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기나 할까. 혹 그저 성도착자에 지나지 않았던 두 사람에게 세상이 놀아난 것은 아닌가. 우리의 지적 허영을 자극하는 저 실존주의라는 그럴듯한 허울에 감쪽같이 속아서 세상 모두가 통째로 둘에게 당하고 만 것은 아닌가.
이왕주, [트리오의 실존사랑] 중에서

연인으로서 우리가 나누었던 즐거움이 제게는 너무도 달콤했습니다. 그것이 저를 불쾌하게 만드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심지어 우리의 기도가 더욱 순수해야 할 미사 시간에도 즐거움을 줬던 그 음란한 장면들이 제 불쌍한 영혼을 사로잡았고, 제 생각들은 기도가 아니라 쾌락의 방종함에 빠져 있었습니다.
- 엘로이즈가 아벨라르에게
(유원기, [총제적으로 그녀의 것인 그에게]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1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