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 있는 그림은 로리앙 항구의 아침 풍경이야. 항구는 배가 드나드는 곳이란다. 아직은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적지만, 잠시뒤 배를 타려는 사람들로 아주 붐빌거야. 바다가 가운데를 가로지르고 있어서 엄마 마음도 바다가 된 것 같아. 한 여자가 물결을 쳐다보며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어. 신선한 공기도 맡고, 조용한 바다를 보고 싶어 산책을 나왔나봐. 하늘과 물이 림 전체를 차지하고 있어. 색상도 흰색, 하늘색과 같은 옅은 색으로 표현됐어.
--- p.218
자녀를 위한 기도
내게 이런 자녀를 주옵소서.
약할 때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대담성을 가지고
정직한 패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한 자녀를 저에게 주옵소서.
생각해야 할 때 고집하지 말게 하시고
자신을 아는 것이 지식의 기초임을 아는 자녀를 허락하옵소서.
원하옵나니 그를 평탄하고 안이한 자로 인도하지 마시고
고난에 직면하여 인내하고 분투할 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그 마음이 깨끗하고 그 목표가 높고 고상한 자녀를
남을 정복하려고 하기 전에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자녀를,
장래를 바라봄과 동시에 땀흘려 일하는
부지런한 자녀를 주옵소서.
이런 것들을 허락하신 다음 이에 대하여
제 자녀에게 남을 사랑하는 마음과 유머를 알게 하시고
생을 엄숙하게 살아감과 동시에
이웃과 더불어 생을 즐길 줄 알게 하옵소서.
자기 자신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게 하시고
겸허한 마음을 갖게 하시어
참된 위대성은 소박함에 있음을 알게 하시고
참된 지혜는 열린 마음에 있으며
참된 힘은 온유함에 있음을 명심하게 하옵소서.
-맥아더 장군 <기도문> 중에서-
---p.76
"아가야, 엄마는 기분이 좋으면 얼굴에 미소가 떠오른단다. 미소를 지어야 예쁜 사람이 되는 거야. 너도 기분이 좋아지면 미소를 짓거나 환하게 웃어보렴."
<모나리자>는 원래 '라 조콘다'라는 사람의 초상화야. 모나리자는 몸매가 아주 풍만하고, 살짝 짓는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이었어. 모나리자의 미소는 세상에서 가장 우아하고 신비한 웃음이래. 이 그림을 보는 사람들은 모나리자의 미소에 마음을 뺏겨버릴 정도란다.
아가야, 미소는 살짝 웃는 웃음이야. 남에게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짓는 미소에는 자신만의 행복감이 배어있지. 엄마도 우리 아가를 만날 날을 기다리면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진단다.
모나리자의 미소가 바로 엄마의 미소라고 생각하렴. 그리고 아가도 엄마 뱃속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렴. 매일매일 미소를 짓다보면 건강하고 행복한 만남을 가질 수 있을 거야.
---p.228
자녀를 위한 기도
내게 이런 자녀를 주옵소서.
약할 때 자기를 돌아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대담성을 가지고
정직한 패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한 자녀를 저에게 주옵소서.
생각해야 할 때 고집하지 말게 하시고
자신을 아는 것이 지식의 기초임을 아는 자녀를 허락하옵소서.
원하옵나니 그를 평탄하고 안이한 자로 인도하지 마시고
고난에 직면하여 인내하고 분투할 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그 마음이 깨끗하고 그 목표가 높고 고상한 자녀를
남을 정복하려고 하기 전에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자녀를,
장래를 바라봄과 동시에 땀흘려 일하는
부지런한 자녀를 주옵소서.
이런 것들을 허락하신 다음 이에 대하여
제 자녀에게 남을 사랑하는 마음과 유머를 알게 하시고
생을 엄숙하게 살아감과 동시에
이웃과 더불어 생을 즐길 줄 알게 하옵소서.
자기 자신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게 하시고
겸허한 마음을 갖게 하시어
참된 위대성은 소박함에 있음을 알게 하시고
참된 지혜는 열린 마음에 있으며
참된 힘은 온유함에 있음을 명심하게 하옵소서.
-맥아더 장군 <기도문> 중에서-
---p.76
"아가야, 엄마는 기분이 좋으면 얼굴에 미소가 떠오른단다. 미소를 지어야 예쁜 사람이 되는 거야. 너도 기분이 좋아지면 미소를 짓거나 환하게 웃어보렴."
<모나리자>는 원래 '라 조콘다'라는 사람의 초상화야. 모나리자는 몸매가 아주 풍만하고, 살짝 짓는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이었어. 모나리자의 미소는 세상에서 가장 우아하고 신비한 웃음이래. 이 그림을 보는 사람들은 모나리자의 미소에 마음을 뺏겨버릴 정도란다.
아가야, 미소는 살짝 웃는 웃음이야. 남에게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짓는 미소에는 자신만의 행복감이 배어있지. 엄마도 우리 아가를 만날 날을 기다리면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진단다.
모나리자의 미소가 바로 엄마의 미소라고 생각하렴. 그리고 아가도 엄마 뱃속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렴. 매일매일 미소를 짓다보면 건강하고 행복한 만남을 가질 수 있을 거야.
---p.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