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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씨앗을 심다

생각의 씨앗을 심다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창조하는 마음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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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90쪽 | 472g | 140*210*20mm
ISBN13 9788927806219
ISBN10 892780621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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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을 던지지 않으면 꿈이 싹트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물음이 바로 ‘꿈의 씨앗’이기 때문입니다. ‘왜?’라고 묻지 않는 사람에게는 ‘목표’만 있을 뿐입니다. 목표를 달성한 뒤에는 허전함만 밀려옵니다. 그래서 또 다른 목표를 만들고, 또 만듭니다.
---「마음에 `왜?`라는 물음의 씨앗을 심으세요」중에서

제 눈에는 학생들이 ‘자발적 수도자’로 보였습니다. 삶이 뭔가, 행복이 뭔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무엇이 정말 가치 있는 삶인가. 바닥에서 올라온 자신의 물음에 스스로 답을 하려는 ‘학생 수도자’ 같았습니다. 저는 거기서 희망을 봤습니다. 그들은 적어도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는 ‘행복의 공식’에 무작정 끌려가진 않았습니다. 거기에 물음표를 달고, 자신만의 공식을 만들려고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내 마음이 고개를 끄덕이는 나의 행복 공식을 찾으려고 말입니다.
---「나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단서를 만들어 보세요」중에서

과거의 나는 기억이고, 미래의 나는 꿈입니다. 진짜 나는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그럼 행복은 어디에 있어야 할까요. 내게 이미 주어진 행복을 깨닫는 일. 그걸 이해하면 눈밭은 순식간에 매화밭이 됩니다. 우리의 일상, 내 집 뜰에는 매순간 매화가 피어나니까요.
---「나만의 매화를 피우세요」중에서

파괴의 통로가 곧 창조의 통로입니다. 들숨의 통로가 날숨의 통로입니다. 잘 창조하려면 잘 파괴해야 합니다. 잘 파괴한 곳에서 다시 창조가 일어납니다. 파괴가 이미 창조의 한 과정입니다. 사람의 감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희로애락喜怒哀樂의 별이 생겨나고, 희로애락의 별이 사라지고. 그래야 우주가 숨을 쉬는 게 아닐까요. 블랙홀을 통해서.
---「파괴가 곧 창조의 통로입니다」중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천만다행입니다. 보석이 바깥이 아니라 내 안에 있으니까요. 자기 주머니에 그 보석이 있으니까요. 우리가 할 일은 각자 마음 주머니에서 그 보석을 찾아내는 일입니다. 그게 불교에서 말하는 수행입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입니다. 왜냐고요? 내게 없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게 있는 걸 찾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 주머니에 보석이 있습니다」중에서

사람들은 종종 일상을 지옥에 빗댑니다. 바빠서, 힘들어서, 슬퍼서 “지옥 같다”고 말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부처의 세계에 살면서도 ‘자신의 지옥’에 빠져 있는 건 아닐까요. 『레미제라블』의 미리엘 신부는 은촛대를 훔쳐가는 도둑(장발장)을 예수로 봤습니다. 그의 눈에는 모두가 예수더군요. 남들이 사는 지옥에서 그 신부는 천국을 살더군요. 그가 말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
---「천국과 지옥을 구분짓지 마세요」중에서

듣고 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 우리는 종종 ‘내 인생의 네 잎 클로버’에 승부수를 던집니다.이 험난한 현실에서 그런 꿈이라도 가져야지, 그게 왜 문제가 돼? 그렇게 따집니다. 문제는 우리가 ‘네 잎 클로버’에 매달리느라 ‘세 잎 클로버’를 잊어먹을 때부터 생깁니다. ‘인생의 로또’를 기다리느라 ‘일상의 로또’를 놓치는 격이니까요.
---「’행운‘은 세잎 클로버 속에 있습니다」중에서

이화여대 연구실에서 최 원장의 책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컴퓨터에 붙은 포스트잇에 ‘오늘 할 일’이 빽빽하게 적혀 있더군요. “저 많은 일을 어떻게 다 처리하지?” 싶더군요. 그는 여유가 넘쳤습니다. 실제 마감은 10일 후니까요. 마음의 밭은 여유가 있을수록 싹이 더 잘 올라옵니다.

---「열흘 먼저 생각의 씨앗을 심어보세요」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늘 감탄하고 감동하면서 읽게 되는 백성호님의 글들은 현문우답 아닌 현문현답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저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는 우리 주변의 일들과 상황들에 어쩌면 그리도 예리한 통찰과 직관으로 영성의 옷을 입힐 수 있는지! 그러면서도 거부감이 없다.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내적 성찰을 끌어낸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순례의 여정에서 우리는 모두가 진리와 행복을 추구하는 정겨운 도반으로 결속되어 있음을 더 깊이 깨우쳐주는 이 책을 행복한 마음으로 추천한다.
- 이해인 (수녀, 시인)

나는 백성호 기자를 ‘거사’(居士)라 부른다. 그의 글이나 말, 행동거지를 보면 수도자 냄새가 풍기기 때문이다. 여러 해 쓰고 있는 그의 ‘현문우답’을 자주 챙겨보는 편이다. 짧고 담백한 문장, 그의 문장엔 현란한 수사가 없어 더욱 믿음직하다. 신자유주의 체제 하에서 ‘만물을 왜소하게 만드는 말종인간들’(니체)이 날뛰는 시대에도, 그는 절망하지 않고, 당신은 다른 동물이 깃들 수 없는 사자굴의 ‘사자’라고, 붓다라고, 그리스도라고, 나직한 음성으로 일깨우고 있다. 정보와 지식이 과잉인 시대에 드물게 ‘지혜의 금광’을 채굴하는 그의 글쓰기에 무한신뢰를 보낸다.
- 고진하 (목사, 시인)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낸다’고 했다. 봄볕이 가을볕보다도 피부에 더 자극적이다. 바쁜 농사철에 딸과 며느리를 나누는 ‘진영논리’는 농경시대의 시어머니조차도 벗어날 수 없던 프레임인 모양이다. 서로 만나서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무정물(無情物)인 강물조차 아는 쉬운 일이다. 두물머리에서 ‘남한강은 남을 버리고 북한강
은 북을 버리고, 너른 들에서 한강이 되어 바다로 간다’고 했다. 남북?좌우?동서?상하 진영이 만나게 되면 무엇을 버려야 할지 이 책을 통해 정답을 찾아볼 일이다.


원철 (스님, 해인사 승가대학장,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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