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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패설, 밀애 1

조선패설, 밀애 1

: 월우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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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534g | 145*205*22mm
ISBN13 9788993876956
ISBN10 8993876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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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월우
데뷔작 《조선왕비간택사건》 한 작품으로 일약 주목받는 신인이자 최고의 화제 작가로 부상했다. 조선을 무대로 한 파격적인 발상과 아이디어들을 신인답지 않은 정교한 구성과 유려한 필체로 그려 마니아를 자처하는 수많은 팬들을 양산해 내고 있다.
웹상에 연재되었던 《조선왕비간택사건》은 열혈 애독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종이책으로 출간되었고, 출간 2주 만에 드라마 판권이 계약되는 등 선풍적인 반응을 얻었다.
계속되는 독자들의 성원으로 《조선왕비간택사건》에 등장했던 인물들의 이야기인 《조선낭자열전》 시리즈 1권 [은호낭자전]. 2권 [진영낭자전]도 종이책으로 출간되었으며 《조선왕비간택사건》에 비견할 인기를 누렸다. 조선왕비 연작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매분구 홍란》은 독자적인 이야기 구조와 박진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웹상에서 연재될 때 《조선왕비간택사건》보다 더 높은 조회수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역시 종이책으로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네이버 웹소설 《조선패설, 밀애》는 서스펜스 로맨스라는 독특한 스타일로 독자들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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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설 책은 민간에 떠도는 전설, 기담, 연담 등의 이야기책을 말하는데, 특히 지언이 그 감미로운 목소리로 농밀한 묘사가 담긴 애정패설을 읽어줄 때면 여인들은 지언이 원하면 간이라도 빼줄 듯 홀린 표정으로 정신없이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어가곤 했다.
정말 다행이 아니랄 수 없었다.
그 덕분에 지언은 전기수로 나선 지 채 이삼 년도 되지 않아 양반집 여인들이 가장 즐겨 청하는 전기수가 될 수 있었고, 아울러 예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안락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자, 이제 오늘의 쓰개치마를 정해 볼까요?”
지언이 야독연의 마지막 순서를 알리자 낙망하였던 낭자들의 얼굴에 다시 은근한 기대감이 깃들기 시작했다. --- p.14

그것을 본 최 대감이 답답하여 다시 천장을 찌를 듯 언성을 높였다.
“혜방이와 네가 어찌 그 전기수 놈을 알게 된 것이며, 또 그놈이 어찌 그곳에 잡혀 있는 것인지 알고 구명하러 간 것이냐고 묻고 있는 것이다!”
혜방이.
제 아비의 입에서 나온 친구의 이름에, 동희는 비로소 눈앞이 밝아지는 것 같았다. 숨통이 트일 것도 같았다. 그제야 혜방이 제게 이런 일을 대비하여 둘러대라고 한 거짓말이 떠오른 것이었다. --- p.166

쾌의 앞에서 처음으로 복수를 입에 담던 날, 혜방은 피눈물을 흘리며 맹세했었다. 복수를 하기 위해 뭐든 할 것이라고. 만약 자신이 죽어야 하는 일이라면 열 번, 스무 번도 더 죽어줄 것이라고.
“네 소원이 그렇다면 마음대로. 대신 잊지 마. 네가 열 번을 죽건, 스무 번을 죽건 우리 약속은 유효하다는 거.”
약속. 그것은 십사 년 전 다 죽어가는 어린 이연을 살려주는 대가로 쾌가 받기로 한 것을 말했다.
---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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