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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과자에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빵 과자에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이종님,안승춘 등저 | 여성자신(주부생활사) | 1999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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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75쪽 | 76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9020760
ISBN10 8919020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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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종님, 안승춘 등저
안승춘
긴 세월동안 오직 요리만을 해온 국내 정상급 요리 전문가. 현재 한국요리직업전문학교 부원장이며 식생활 개발연구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방송, 잡지, 학교 단체 급식 등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종님
'MBC 오늘의 요리'로 스타가 된 국내 정상급의 요리전문가이다. 한양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의 쿠킹 아카데미를 졸업, 86년에는 영동 수도요리학원을 설립, 원장으로 있으면서 여러 단체의 자문위원과 한국음식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사 과정중이다.

김용환
윈 제과 근무. 경력 25년의 베테랑 제과장이다. 일본 과자전문학교를 수료하고 현지에서 1년 동안 케이크와 과자 만들기 연수를 했다. 96년 호두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97년에는 시바대회에서 과자 공예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양희승
빵굽는 작은 마을 근무. 경력 16년. 태극당, 윈, 리치몬드 제과점을 거쳐 현재는 빵굽는 작은 마을 제과장으로 근무 중이다. 93년 국제 빵, 과자전에서 입상을 했고, 95년 국제 빵, 과자전에서 케이크 공예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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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에 가끔 소개된 것을 글로만 읽을 때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면서 배우고 나니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빵이나 케이크에 비하면 시간도 덜 걸리고 번잡스럽지도 않은 것이 과자 만들기다. 또 모양내기도 쉬어 더더욱 자신감이 생긴다.

하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니까 제일 쉬운 것부터 시작해 봐야지. 과자 중에서는 약간 부드럽게 반죽해서 숟갈로 떠 놓는 드롭쿠키가 제일 간단하다. 초콜릿이나 건포도, 땅콩, 아몬드 등도 마음대로 섞을 수 있고, 대신 아주 큼직하게 만들어야지. 버터 대신 피넛버터를 반쯤 섞었더니 땅콩을 따로 섞지 않아도 고소한 맛이 진하다. 이만하면 나의 첫 작품은 성공인 셈.

재료
박력분 200g
소금, 베이킹파우더 1/4작은술
버터, 피넛버터 50g씩
설탕 100g
달걀 2개
뜨거운 물 2작은술
아몬드 슬라이스 약간
초콜릿 알맹이 약간

밑준비
1. 버터는 반드시 무염버터를 준비하지 않아도 괜찮다. 마가린도 좋고, 피넛버터와 합해서 100g을 준비한다. 냉장고에 있던 것은 미리 꺼내서 부드럽게 한다.

2. 달걀은 볼에 깨뜨려 담아 풀어 놓는다.

3. 밀가루는 소금, 베이킹파우더와 합해 체에 내려 놓는다. 박력분이 없으면 일반 다목적용 밀가루도 큰 지장은 없다. 레시피에 따라 베이킹파우더는 넣지 않기도 한다.
---pp.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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