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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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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판 ]
이정우 | 산해 | 2000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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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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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3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107331
ISBN10 899510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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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정우
1959년 충북 영동 출생. 서울대 공대, 철학과 대학원 졸업. 철학박사(1994. 미셸 푸코). 전 서강대 철학과 교수. 현재 철학아카데미 원장. 격월간 <아카필로> 편집인. 세계를 총체적으로 연구하는 기학, 담론의 공간을 연구하는 담론학, 욕망 개념을 토대로 역사를 연구하는 욕망의 세계사, 이름-자리의 체계를 벗어나 사유를 찾기 위한 가로지르기와 무위 개념 등 연구중.

저서 『시간의 지도리에 서서』『가로지르기』『시뮬라크르의 시대』『접힘과 펼쳐짐』『삶 죽음 운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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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논의는 기본적으로 이러한 바슐라르-캉길렘적 논의를 이어받고 있지만, 그가 다루는 영역이 담론의 영역이라는 점에서 해석학과의 좀더 직접적인 비교를 허락한다. 언뜻 보기에 고고학에서 개념들은 오랫동안 지속을 유지하다가 어느 순간 급격히 변환되는 에피스테메들 속에서만 그 의미를 가지는 듯이 보인다. 그래서 시간에 따라 형성되는 언어의 성숙이라는 해석학적 사유를 시간에 따른 총체적 변환이라는 고고학적 사유로 대치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에서 그의 모델은 캉길렘보다는 오히려 바슐라르에 더 가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모델은 더 복잡한 형태를 함축하고 있다. 앞에서 우리는 언표적 장의 불연속을 강조했거니와 언어의 역사에 대한 푸코의 생각은 계열(系列)이라는 개념을 통해 이해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푸코는 이 부분의 논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있다.

우리의 논의를 더 구체화하기 위해 간략하게나마 다원적 시간론(또는 계열적 시간론 또는 위상학적 시간론으로 부를 수도 있을 것이다)을 제시하고자 한다. 전통적으로 시간과 사건의 관계는 일종의 포함 관계를 형성해 왔다. 사건들이란 시간(하나의 시간)이라는 바탕 위에서 계기하는 것으로 이해되었으며 따라서 시간이란 사건보다 존재론적으로 선행하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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