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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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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상 고객의 클레임에 대처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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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02g | 128*188*20mm
ISBN13 9791186404027
ISBN10 118640402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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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엔카와 사토루援川 聰
(주)엔고시스템 대표이사.
1956년 히로시마 현 출생.
1979년부터 오사카 경시청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했다. 1995년에 대형 유통 업계로 전직한 이후, 경찰관 시절의 경험을 살려 악덕 소비자들의 악질적인 불만에 대응하는 일을 했다. 적절하고 확실한 ‘해결 기술’을 높이 평가받아 업계와 단체 등에서 강사로 활약하였다. 2002년 독립하여 (주)엔고시스템을 설립했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독자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을 비롯해 의료 기관, 공공 기관 등에 실시간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연간 100회 이상 강연과 세미나를 하고 있으며, 신문과 잡지에 투고하거나 텔레비전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활약 중이다. 말단 경찰관으로 시작하여 형사로서 경험을 쌓았고, 판매 현장에서도 실무 경험을 쌓은 저자는 고객 불만 대응의 1인자라고 할 수 있다.
저서로 《고객 불만 대응의 프로가 알려 주는 거절 테크닉》, 《진상 고객의 급소는 바로 이것!》, 《지나친 요구를 하는 사람에게 이기는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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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불만 대응에서는 정해진 매뉴얼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담당자가 입을 심리적 상처를 줄이고 평상심을 유지하면서 그때그때의 상황에 적절히 대응해 나가는 것이다. 나는 고객 불만 대응의 ‘순서’와 ‘실전 테크닉’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 p10

특히 대응하기 어려운 고객 불만은 가능한 한 대응에 필요한 행동을 단순화시켜 두는 것이 좋다. 설령 이야기가 복잡해지더라도 ‘해야 할 일’이 단순한 ‘작업’으로 생각된다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담당자의 기분이 상당히 가벼워진다. - p30

대화를 하는 도중에 끼어들어 상대방의 이야기를 끊어 버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상대방의 말을 끊지 않고 끝까지 경청하면 상대방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다 했다’는 만족감을 얻게 된다. 동시에 고객 불만 담당자는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 - p69

만일 기업 측에 과실이 있다 하더라도 담당자가 무릎을 꿇거나 종업원을 해고할 의무는 없다. 고객이 직원의 무릎을 꿇리라거나 해고하라고 강요한다면 ‘강요죄’에 해당한다. - p122

아무리 집요한 악덕 소비자더라도 상대방을 무기한 계속 괴롭힐 수는 없다. 오히려 금품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 사기꾼 수준의 악덕 소비자는 상대방이 교섭에 응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잽싸게 철수해 버린다. 교섭 시간이 길어질수록 경찰에 신고당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 p149

악덕 소비자가 각서를 써 달라고 요구하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험악한 얼굴을 한 악덕 소비자의 카리스마에 밀리거나, 장시간 잡혀 있다가 결국 각서를 쓰는 경우가 있다. 각서를 써 주면 상대방에게 협박할 빌미를 주게 된다. 절대로 써 주면 안 된다. - p165

악덕 소비자의 폭언과 욕설에는 마음에 ‘방어벽’을 치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악덕 소비자가 한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 p199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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