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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

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

: 임진왜란부터 태평양전쟁까지 동아시아 오백년사

메디치 WEA 총서-4이동
리뷰 총점9.0 리뷰 48건 | 판매지수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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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 (올컬러 특별판)
[도서] 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 (올컬러 특별판)
김시덕 저 메디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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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 (올컬러 특별판)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76g | 153*224*30mm
ISBN13 9791157060283
ISBN10 115706028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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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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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이전의 한반도 국가들은 압도적인 군사력(hard power)과 우월한 문화적 자원(soft power)을 지닌 한인 세력에 대해 절대적으로 불리한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었다. 송.요.금의 병립기와 원말.명초 등의 시기에 한반도 세력이 한인 세력과 북아시아의 유목민.반유목민 세력 간에서 균형 외교를 전개하려 한 경우도 적지 않았지만, 유라시아 동부 지역의 질서 재편 과정에서 한반도의 발언권은 극히 미약했다. 그러나 임진왜란을 통해 20여만의 대군을 바다 건너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정권과, 내향적 외교로 조선과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한 도쿠가와 이에야스 정권이 일본에 등장하면서, 한반도 국가는 비로소 대륙 세력과 교섭할 수 있는 카드를 갖게 되었다.
-들어가며(p.10)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유라시아 동부 지역을 살펴보면, 한인(漢人)과 여러 비(非)한인 집단은 중국 동부 지역의 황허 강과 양쯔 강 유역에 대한 지배권을 둘러싸고 충돌을 거듭했다. 물론 북아시아 지역의 집단들은 한인의 영역뿐 아니라 중앙아시아·러시아·유럽 등으로도 세력을 팽창했기 때문에, 이들 집단이 한인의 영역만을 절대시하여 정복을 시도했다고 말하는 것은 중국 중심적인 사고방식이다. 중국사의 입장에서는 어떤 비한인 집단이 이 지역을 지배하게 되면, 그 집단의 거주지만큼 ‘중국’의 영역이 확장되는 과정이 반복됐다. 최근세에는 만주인의 청나라가 이 지역을 정복하면서 만주, 즉 현재의 동북삼성(東北三省) 지역을 비롯하여 몽골·티베트·위구르 등이 현재 중국의 국가 영역에 편입됐다.
-2장(p.41)

이렇듯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의 선봉에 선 고니시 유키나가와 가토 기요마사는 각기 크리스트교(가톨릭)와 불교(니치렌슈) 신도였으며, 이들에게 임진왜란은 일종의 종교전쟁이었다. 일본에 있는 임진왜란 기록을 보면 일본군이 부처와 일본의 여러 신의 도움으로 전투를 잘 치를 수 있다는 대목이 적지 않게 확인된다. 인간은 종교라는 이름을 내걸었을 때 가장 잔인하게 전쟁을 치렀음을 역사는 수천 년에 걸쳐 증명한다.
-3장(p.56)

원래 재조지은이란 임진왜란 당시 원군을 보낸 명나라가 조선에 대해 주장한 개념이었다. 이 개념을 홍타이지의 청나라가 차용한 것이다. 1716년에 일본 도쿠가와막부의 실권자인 아라이 하쿠세키(新井白石)도 《조선빙사후의(朝鮮聘使後議)》라는 책에서 재조지은을 주장한다. 즉,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멸망시켜서 조선의 원수를 갚아주고 재침 위협에서 구해준 것이니, 재조지은이 있는데도 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괘씸하다는 것이다. 조선의 주변 국가가 모두 재조지은을 주장하니, 참으로 동네북과 같은 처지의 한반도였다.
-5장(p.85)

《역옹패설(?翁稗說)》의 저자로 유명한 고려시대의 정치인 이제현은 티베트에 유배된 주군을 찾아간 기록을 남기고 있어서, 몽골제국 체제의 중국 지역을 구석구석 다닌 한반도 주민의 모습을 오늘날에 전한다. 고선지·충선왕·이제현·소현세자, 그리고 인도 아대륙 여행기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을 남긴 신라의 혜초(慧超)까지, 이들은 수동적인 상황에 처해서, 또는 자신의 적극적인 의지로 유라시아 대륙을 걸어 다녔다. 오늘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인에게 또 하나의 롤 모델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6장(p.91)

16세기 일본열도 세력의 분열과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한 통일, 그리고 그들의 세계 정복 야망에서 비롯된 임진왜란은 그 후 유라시아 동부 일대에 도미노 효과를 일으켰다. 유라시아 동해안의 일본열도에서 시작된 이 100년간의 변동은, 유라시아 동부의 약한 지점인 한반도에서 시작돼 또 다른 약한 지점인 타이완에서 끝났다. 일본열도가 유라시아 동부 일대의 정치적 변동을 일으킬 수 있었던 원동력 가운데 하나는, 16세기에 유럽 세력과 교섭하면서 얻은 새로운 무기와 탈중국 중심적 세계관이었다. 어떤 지역이 역사적 변화를 겪을 때, 그 원인은 지역 내부에서 발생한 것과 지역 외부 세력과의 교섭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누어 고찰할 수 있는데, 16?17세기 유라시아 동부 지역의 연쇄 반응에서 가장 중요한 외부 요인은 유럽 세력이었다.
-8장(p.114-115)

문순득은 《표해시말》에 기록된 내용보다 훨씬 더 본 것이 많고, 남기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던 것 같다. 정약용이나 그의 제자 이강회의 글에는 《표해시말》에 담겨 있지 않은 문순득의 경험담에 기반을 둔 주장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이강회는 유라시아 동해안을 누비는 대형 선박에 대한 문순득의 체험을 듣기 위해 우이도에 들어와 그의 집에 머물렀다고 한다. 당시의 일반적인 조선 사람들에게는 땅끝의 유배지로 느껴졌을 터인 우이도가, 정약용으로 대표되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창문으로 기능한 것이다.
-10장(p.136-137)

조선은 러시아군과 무력충돌하면서도 끝끝내 그들이 어떤 존재인지 알지 못했으며, 이들이 향후 한반도의 운명을 좌우하게 되리라고는 더더욱 예견하지 못했다. 조선에 중요한 외국은 여전히 중국과 일본, 특히 중국뿐이었다. 이를 《삼국지》에 비유하자면, 조선인은 자국을 《삼국지》 속의 위·촉·오 가운데 특히 촉나라와 동일한 존재로 생각하거나, 위·촉·오 바깥의 ‘오랑캐’와 대비되는 ‘중화’적인 존재로서 간주했다고 할 수 있다. 조선인이 진정으로 알아야 할 외국은 중국, 또는 중국과 일본뿐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세계관에 러시아·영국·프랑스·미국과 같은 서구 열강이 들어갈 틈은 없었다.
-11장(p.167)

당시 일본은 오늘날 일부 한국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한류 스타’로서 통신사를 맞이한 것이 아니라, 자국의 정치적 맥락에 유리하게 해석했다. 그 맥락이란 곧 서쪽의 조선, 남쪽의 유구(오키나와), 북쪽의 아이누, 그리고 바다 건너 네덜란드가 일본에 복속됐다는 일본판 중화의식이다. 유구 왕국의 사신과 나가사키의 네덜란드동인도회사(VOC) 상관장, 그리고 조선의 통신사가 에도에 오는 것은, 일본이 중국과는 또 다른 세계의 중심이라는 일본의 세계관을 증명하는 것으로서 받아들여졌다. 그야말로 동상이몽의 통신사였다.
-14장(p.200-201)

17?19세기 유라시아 동해안의 가톨릭 순교자들이 보여준 정신세계는 이른바 ‘동양’에 대한 ‘서양’의 우위를 보여주는 증거가 아닐뿐더러 가톨릭만의 전유물은 더더욱 아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17?19세기 유라시아 동해안의 가톨릭교도는, 서구 국가의 가톨릭교도가 자행한 마녀사냥이나 비서구권 지역 주민에 대한 학살과는 무관하게, 새로운 세계를 유라시아 동해안 일대에 구현하기 위해 크리스트교라는 외래 신앙을 이용한 것이다. 현세에서는 물론 내세의 구원에서도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해 세상 속으로 뛰어든 원효대사가 상징하듯이, 고대에 유라시아 동부 일대에서 불교라는 평등주의적 종교가 수행한 역할과 비교할 수 있다. 18?19세기의 전환기에 크리스트교는 한반도 주민들에게 기존 체제를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인간형을 제시해주었다.
-16장(p.232)

그렇다면 일본이 그러한 선택을 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까. 그 요인 가운데 하나가 이른바 웅번(雄藩)들과 서구 세력 간의 무력 충돌에서 패한 것이었다. 1863년에는 영국과 사쓰마 번이 충돌했고(사쓰에이 전쟁), 1863?1864년에는 서구 4개국 연합군과 조슈 번이 충돌했다(시모노세키 전쟁). 이러한 충돌을 통해 서구 세력의 압도적인 힘을 실감한 웅번들은 영국을 비롯한 서구 세력에 급속히 접근했다. 이들 전쟁으로부터 3년 뒤인 1866년에 프랑스의 침략을 물리친 조선이 쇄국정책을 강화한 결과 국제 정세 변화에 더욱 둔감해진 것을 생각하면, ‘잘 진 것은 잘못 이긴 것보다 낫다’는 격언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웅번 세력은 기존에 온건한 개국을 주장하던 막부에 불만을 품고 연합하게 된다. 개국을 주장하던 도쿠가와막부 측이 수구 세력으로 간주돼 타도 대상이 된 것이다. 이것이 일본의 아이러니다.
-17장(p.255-256)

쑨원이 강연에서 언급한 ‘아시아’에서는 ‘조선’이 빠져 있다. 임오군란부터 청일전쟁까지의 과정을 돌이켜보면, 조선과 청의 이해관계는 반드시 일치하지 않았다. 오히려 러시아를 적대시한다는 점에서는 청과 일본이 이익을 함께했고, 러시아에서 독립의 희망을 보았다는 점에서 조선은 러시아와 이익을 함께했다. 초대 주러시아 상주 공사관이었으며 대한제국의 멸망 후 1911년에 자결한 이범진은 “러시아가 오스만제국과의 전쟁으로 불가리아와 세르비아를 해방시켰듯이, (나는 러시아에 의한) 한국의 해방을 원하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국과 중국이 일본에 맞서 언제나 견해를 함께해왔다는 일각의 주장은 한반도의 이러한 역사적 경험을 왜곡하는 것이다.
-21장(p.313)

신생국가 대한민국에서 ‘친일파’가 생존권을 얻기 위해서는, ‘혈세’를 바치기 위해 일본군으로 복무하고 종군위안부가 돼야 했던 이들의 존재를 시민들의 기억에서 지워야 했다. 이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자신들이 징용하고 동원했던 자들에 대한 사후처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B·C급 전범, 종군위안부, 스파이로 취급받아 강제로 이주당하고 학살당한 연해주와 사할린의 조선인, 인도네시아 독립운동의 영웅인 동시에 구 일본군 전범이었던 양칠성, 일본이 덴노제도를 지키려고 전쟁을 질질 끄는 바람에 무의미하게 사망한 10만 명의 오키나와 주민, ‘프론티어’ 북만주(北滿洲)를 개척하자는 명목으로 일본에서 보낸 소년으로 구성된 만몽개척단(滿蒙開拓團), 일본군·만주군에 소속돼 북만주에 주둔하다가 일본의 패전과 함께 소련군의 포로가 돼 시베리아에 억류된 조선인 등이 바로 그들이다.
-24장(p.359)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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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 대륙이 맞서고 있다. 한국은 대륙 국가인가 해양 국가인가?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와 자세는 더 정교해져야 한다. 해양과 대륙의 격돌 사이에서 양극을 조정할 수 있는 힘, 이것이 우리가 절실하게 추구해야 하는 길이며 이 책은 한반도의 사활을 건 미래 전략을 짜는 데 필독서가 될 것이다.
-이어령(초대 문화부 장관)

한반도의 지정학적 가치는 우리 역사의 전개에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다. 이 책은 이런 점에 착안하여 한·중·일을 중심으로 유라시아 동해안 500년의 교류와 대결의 역사를 실증적으로 풀어가고 있다. 풍부한 사료와 도판, 그리고 통찰력이 있는 저자의 안목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관계의 역사와 흐름 속으로 우리를 친절히 안내한다.
-신병주(건국대 사학과 교수, KBS 역사저널 그날 진행)

지정학적 중요도는 누가 어디서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달라질 수 있다. 지은이는 임진왜란부터 현재까지 동아시아를 훑으며 대륙-해양 세력 충돌이 빚어내는 다양한 변화를 살핀다. 지금 일본의 재무장과 신냉전을 우려하는 소리가 높지만, 지은이는 기우라면서 뻔한 반응을 경계한다.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이라는 설명 또한 흥미롭다.
-한승동(한겨레신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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