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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대 문학사

중국 당대 문학사

: 1949~현재

홍즈청 저 / 박정희 역 | 비봉출판사(BBbooks) | 2000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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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78쪽 | 551g | 148*210*30mm
ISBN13 9788937602665
ISBN10 893760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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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홍즈청
1939년 중국 廣東省 揭陽 출생. 1961년 7월 북경대학 중문과 졸업(문학 전공). 졸업 후 모교에 남아 현재까지 북경대 중문과 교수로 재직중. 중국 當代文學, 중국 新詩 등 관련 과목을 강의. 북경대학 중문과 박사과정 지도교수. 저서로『當代中國文學槪觀』『當代中國文學的藝術問題』『中國當代新詩史』등이 있다.
역자 : 박정희
경남 합천 출생. 부산대학교 중문과 졸업. 중국 북경대학 대학원 중문과 석사. 현재 동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중국당대문학 전공. 논문으로「八,九十年代文化中的王安憶」「'再解讀' 與 '解構' 進入文學史寫作」「構成的眞實 :『紅岩』的敍事形成考察」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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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저뚱 문학관은 대체적으로 현실의 긴박한 문제(특히 실천 문제)에 대해 내린 대답이라 할 수 있다. 문학과 예술에 대한 그의 논술은 분명하게 혹은 은밀하게 정치적 의미를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어떤 정치적 목적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연설」에서 그는 "우리는 문제를 토론할 때, 반드시 실제적인 것에서 출발해야 하며 정의에서 출발해서는 안 되며", '객관적 사실'의 분석으로부터 "방침, 정책,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분명하게 제기하였다.

그가 열거한 '현재의 사실' 중에는 당시의 항일전쟁과 중국 공산당 영도하의 혁명사업, 그리고 문예운동이 전쟁과 혁명에 보조를 맞추는 일도 포함되었다. 마오저뚱은 아주 명확하게 정치적 임무의 필요에서 문학을 바라보았다. 19세기 이래 중국이 근대국가를 건립하는 데서 당면한 문제들과 마오저뚱이 영도하는 혁명이 당면한 문제들은, 마오저뚱이 문예 방침과 정책을 고려하는 출발점이었다.

마오저뚱은「연설」중에서 본인을 '마르크스주의자'로 자칭하였고, 일반적으로도 그의 주장은 마르크스주의 문학이론의 일부 혹은 이러한 이론의 '발전'이라고 본다. 중국의 좌익문예 이론가들은 일반적으로 마르크스주의 문예이론을 통일된 총체로 여겼다. 1944년 3월, 저우양(周揚)이 연안에서 편집한『마르크스주의와 문예』는 마르크스, 엥겔스, 플레하노프, 레닌, 스탈린, 고리끼, 루쉰, 마오저뚱의 문예와 관련된 몇 가지 문제에 관한 논술을 선별하여 편집한 것이었다. 그후에도 계속 답습된 이런 편집 방법은 이들의 문학 문제에 대한 주요한 관점은 일치한다는 이러한 기초 위에 세워졌다.

실제 상황에서는 마르크스주의 창시인의 문학관은 그후의 전파, 수용, 실천의 과정에서 민족, 국가, 정치, 문화 배경 등의 차이로 인하여 각기 다른 파벌과 '노선'이 등장하였으며, 이렇게 각기 다른 파벌 사이에는 격렬한 충돌과 논쟁이 일어나곤 하였다. 이들은 모두 논쟁 과정 중에 자기야말로 진정으로 마르크스주의의 정수를 체현했다고 주장하였다. 사실 이들의 이견(異見)은 각자가 이 이론의 어떤 한 측면만을 강조하거나, 혹은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문예관 속에 존재하는 모순을 확장하여 자신의 입장에 따라 새롭게 해석하였기 때문이다.
--- pp.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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