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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0년 11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29쪽 | 320g | 153*224*20mm |
| ISBN13 | 9788987613512 |
| ISBN10 | 8987613518 |
하나님은 깨진 자를 사용하신다
생활영성시리즈-01이동
팻시 클레몬트 저 / 전민식 역
|
비전북(출판사)
|
200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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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팻시 클레몬트
저자는 미국 전역을 순회하면서 그녀의 소리를 듣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강연을 하고, 그녀의 영적인 방향제시가 담긴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그녀에게서만 풍기는 향기로운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나눠주고 있다.
그녀는 평소의 대화로부터 강단에 올라가 수많은 군중을 대상으로 명스피치를 강연할 때까지 당신이 마음속으로 잊어버릴 수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의 문제와 고민에 대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처방을 제시한다.
저서로는 『정상적인 것이란 당신의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세우는 것이다』『하나님의 날개 아래서』『인품을 파악하라』『나는 여자인 것을 사랑한다』가 있다.
그녀는 평소의 대화로부터 강단에 올라가 수많은 군중을 대상으로 명스피치를 강연할 때까지 당신이 마음속으로 잊어버릴 수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의 문제와 고민에 대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처방을 제시한다.
저서로는 『정상적인 것이란 당신의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세우는 것이다』『하나님의 날개 아래서』『인품을 파악하라』『나는 여자인 것을 사랑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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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당신이 나처럼 키가 5피트 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사람이라면 당신은 이 성경 말씀을 좋아할 경향이 있다.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 17:20)
믿거나 말거나, 나는 고등학교 시절에 야구팀의 주장이었다. 나는 이 지위가 좋았다.
왜냐하면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을 할 것인지 말해 주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내게는 산처럼 보이는 문제가 있었다. 항상 나에게는 그 문제가 따라다녔다.
그 문제란 캐시라 불리는 여학생이었다. 그녀는 키가 5피트 11인치였다.
분명 그녀는 나보다 카가 컸기 때문에 나는 그녀를 내가 해결해야 할 산과 같은 문제라고 생각했다.
당시에, 거인들이 야구 게임에 참석하면, 다른 선수들은 위험을 느꼈다.
야구 게임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공격조나 수비조 등 어느 하나에 속해야 한다. 나는 수비조에 속하기로 결정했다.
우선은 내 키가 작았기 때문에 상대방의 공을 선두에 서서 잘 막아내거나 공격하기에는 부적합했기 때문이다.
둘째는 내가 수비하는 것을 좋아했고, 또 그것을 잘 처리했기 때문이다.
수비를 잘 해내는 것은 키가 작아도 상관이 없는 것이었다. 나는 키는 작았어도 공격적이었고 활동적이었기 때문에 주어진 임무를 잘 감당할 수 있었다.
그러나 캐시를 생각할 때면 으례히 명성과 자신감이 모자라는 느낌이었다. 나는 그녀를 능가할 수 없을 것 같았다. 분명히 그녀를 앞서 갈 수가 없었다.
내가 가장 잘 해낼 수 있었던 것은 점프볼 상황을 초래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나 차후에 알게 되었지만 캐시는 나에게 어떤 악의도 없었다. 그녀에 대한 나의 자세가 잘못된 것이었다.
나는 키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기 때문에 캐시를 따라잡아 보려고 애썼던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키가 더 크게 보이려고 발끝을 치켜세우는 일도 없었다. 그녀는 농구게임 때에나 평소에 극히 자연스럽게 처신했을 뿐이다.
그녀는 분명히 나의 키에 대한 열등감에도 불구하고 나로 인한 어떤 방해도 받지 않았다. 힘껏 노력했어도, 나는 그녀의 재능을 가질 수가 없었다.
나는 키 큰 사람이건, 키 작은 사람이건 누구나 장단점이 있다는것을 때가 되자 깨닫게되었다.
나는 캐시가 내가 좋아하는 성경 말씀, 마태복음 17:20을 읽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가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는 성경 구절을 자주 언급했음에도 그녀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야구 시즌이 은혜스럽게 끝나고 새롭게 농구 시즌이 찾아왔다.
다시 나는 농구팀의 주장이 되었다. 우리가 첫번째로 농구 게임을 하게 되었을때 나는 전방에 배치되었다.
나는 득점을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경기에 임했다. 그때 나는 내 앞에 우뚝 선 무엇인가를 발견했는데 그것은 바로 캐시었다.
그러나 나는 더 이상 키에 대한 열등감은 없었다. 우리에게는 옮겨야 할 산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옮길 수 있는 산들을 우리 대신에 옮겨 주시지 않으신다.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 17:20)
믿거나 말거나, 나는 고등학교 시절에 야구팀의 주장이었다. 나는 이 지위가 좋았다.
왜냐하면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을 할 것인지 말해 주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내게는 산처럼 보이는 문제가 있었다. 항상 나에게는 그 문제가 따라다녔다.
그 문제란 캐시라 불리는 여학생이었다. 그녀는 키가 5피트 11인치였다.
분명 그녀는 나보다 카가 컸기 때문에 나는 그녀를 내가 해결해야 할 산과 같은 문제라고 생각했다.
당시에, 거인들이 야구 게임에 참석하면, 다른 선수들은 위험을 느꼈다.
야구 게임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공격조나 수비조 등 어느 하나에 속해야 한다. 나는 수비조에 속하기로 결정했다.
우선은 내 키가 작았기 때문에 상대방의 공을 선두에 서서 잘 막아내거나 공격하기에는 부적합했기 때문이다.
둘째는 내가 수비하는 것을 좋아했고, 또 그것을 잘 처리했기 때문이다.
수비를 잘 해내는 것은 키가 작아도 상관이 없는 것이었다. 나는 키는 작았어도 공격적이었고 활동적이었기 때문에 주어진 임무를 잘 감당할 수 있었다.
그러나 캐시를 생각할 때면 으례히 명성과 자신감이 모자라는 느낌이었다. 나는 그녀를 능가할 수 없을 것 같았다. 분명히 그녀를 앞서 갈 수가 없었다.
내가 가장 잘 해낼 수 있었던 것은 점프볼 상황을 초래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나 차후에 알게 되었지만 캐시는 나에게 어떤 악의도 없었다. 그녀에 대한 나의 자세가 잘못된 것이었다.
나는 키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기 때문에 캐시를 따라잡아 보려고 애썼던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키가 더 크게 보이려고 발끝을 치켜세우는 일도 없었다. 그녀는 농구게임 때에나 평소에 극히 자연스럽게 처신했을 뿐이다.
그녀는 분명히 나의 키에 대한 열등감에도 불구하고 나로 인한 어떤 방해도 받지 않았다. 힘껏 노력했어도, 나는 그녀의 재능을 가질 수가 없었다.
나는 키 큰 사람이건, 키 작은 사람이건 누구나 장단점이 있다는것을 때가 되자 깨닫게되었다.
나는 캐시가 내가 좋아하는 성경 말씀, 마태복음 17:20을 읽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가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는 성경 구절을 자주 언급했음에도 그녀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야구 시즌이 은혜스럽게 끝나고 새롭게 농구 시즌이 찾아왔다.
다시 나는 농구팀의 주장이 되었다. 우리가 첫번째로 농구 게임을 하게 되었을때 나는 전방에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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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더 이상 키에 대한 열등감은 없었다. 우리에게는 옮겨야 할 산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옮길 수 있는 산들을 우리 대신에 옮겨 주시지 않으신다.
---pp.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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