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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사람인가

필요한 사람인가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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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0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28g | 137*213*24mm
ISBN13 9788960868014
ISBN10 8960868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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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발타자르 그라시안(Baltasar Gracian)
1601년 스페인 아라곤 지방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18세에 예수회에 입회해 신부가 되었고, 예수회 대학에서 교수로 일하며 글을 썼지만 현실 비판적인 내용 때문에 수차례에 걸쳐 예수회로부터 제명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의 저작은 전쟁과 정치 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17세기 스페인이라는 암울한 시대의 산물이기도 했다. 저서 『오라클-신중함의 기예에 대한 핸드북』은 ‘인생론의 마키아벨리즘’으로 불리며 서구의 근대 철학에도 깊은 영향을 주었다.
저자 :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Francois de La Rochefoucauld)
1613년 프랑스 대귀족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정치적 책략에 휘말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루이 13세 시절, 왕비의 편을 들어 권력자 리슐리외 재상을 타도하려는 음모에 가담했다 투옥되는가 하면, 루이 14세 때에는 실세 마자랭에 맞서 반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염세주의자의 세계관이 짙게 드리워진 『잠언집』을 발간해 진보적 지식인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으며, 이 책은 훗날 키에르케고르와 니체, 스탕달, 앙드레 지드, 비트겐슈타인 같은 거장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저자 : 장 드 라 브뤼예르(Jean de La Bruyere)
1645년 파리에서 태어나 변호사와 세무관 등으로 일했다. 마흔이 다 된 나이에 당시 최고 권력자였던 콩데 가에 들어가 16세였던 부르봉 공작의 가정교사로 일했다. 권력자 집안에서 일어나는 탐욕과 책략, 배신 등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그는 귀족사회와 인간에 대한 통찰과 비판을 담은 『성격론』을 출판해 반향을 일으켰다.
편자 : 한상복
뒷모습 관찰가. 신문기자로 일하다가 작가로 전업했다. 『배려』『재미』『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보이지 않는 차이』(공저) 등을 썼고, 『친구 - 행운의 절반』을 번역했다. 이중 『배려』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2006년 네티즌이 선정한 올해의 책으로 뽑히기도 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혜로운 사람은 남들에게 ‘고마운 존재’이기보다 ‘필요한 존재’가 되려고 한다. 상대가 당신에게 고마워하기보다는 기대하고 의지하게 만들어라. 기대는 오랫동안 기억되지만 감사의 마음은 금방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라시안

정의란 ‘내가 가진 것을 빼앗기지나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다. 이웃 사람의 이해관계를 존중하며 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결국은 이런 생각에서 나온다.
-라 로슈푸코

초조하게 뭔가를 바라는 사람은 너무 많은 기력을 미리 소진한 탓에 바라는 것을 얻어도 충분한 만족을 얻지 못한다. 반면 스스로가 바라는 행복을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은 그것이 끝내 찾아오지 않더라도 절망의 길을 선택하지 않는다. -라 브뤼예르

지혜로운 사람은 능력을 보여주되 자기를 속속들이 알게 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누구도 그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지 못하고, 아무도 그에 대해 실망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의 한계를 알 때보다는, 능력을 막연히 추측할 때 그를 더욱 존경하기 때문이다. -그라시안

우리는 행복해지기보다는 행복하다는 것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렇게 믿어달라고 하는 데 더 많은 신경을 쓴다. -라 로슈푸코

사람들은 행운의 절정에서 그들을 그곳까지 올라가게 만들어준 똑같은 이유로 인하여 흔히 굴러 떨어진다. -라 브뤼예르

존경을 받으려면 사랑까지 기대해서는 안 된다. 사랑과 존경은 물과 기름과 같다. 따라서 존경받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당신을 지나치게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지나치게 사랑하게 해서도 안 된다. 사랑을 하면 할수록 친숙해지고 그만큼 존경과는 멀어진다. 존경을 받고 싶다면 정열적인 사랑보다는 경외심과 찬사를 얻기 위해 노력하라. -그라시안

친구가 행복하게 되었다는 소식에 우리가 기뻐하는 것은 선량함도 아니고 우정 때문도 아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행복하게 될 차례가 왔다든가, 또는 친구의 행운 덕으로 뭔가 좋은 일이 있겠지 하고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자기애’ 때문이다. -라 로슈푸코

말을 잘하는 재능을 갖지 못했다면 침묵이라도 지킬 줄 아는 지각이 있어야 한다. 만약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지 않다면 불행한 사람이다. -라 브뤼예르

흔히 20대에는 의지가, 30대에는 지성이, 40대에는 판단력이 사람을 움직인다고 말한다.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스라소니의 눈동자처럼 어려운 상황일수록 이성은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이성적인 사람들은 상황에 필요한 뛰어난 아이디어를 내놓고, 올바른 것을 알아보며 선택할 줄 아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이 삶을 세련되고 풍요롭게 만든다. -그라시안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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