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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솟는 샘

날마다 솟는 샘

: 사복음서에 기초한 매일의 양식

[ 양장 ]
존 T. 시먼즈 저 / 이영기 역 | 세복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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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73쪽 | 807g | 188*254*30mm
ISBN13 9788986424478
ISBN10 898642447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존 T. 시먼즈
미국인 선교사 아들로 인도에서 출생하여 성장하였다. 시램포대학교(Serampore University)에서 신학박사(Th. D.), 인도에서 20여 년 동안 헌신적인 선교 사역, 애스베리신학교(Asbury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그리스도를 위하여 세계를 가다』『인간의 수확 : 변화의 시대에 처한 교회의 선교』『타문화권 복음 전달의 원리와 적용』『선교지 교회의 개척자들』등이 있다.
역자 : 이영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B. A.), 서울 신학대학교(M. Div.), 태국 주재 선교사, 플러신학교 신학석사(Th. M.), 플러신학교 선교학 철학박사(Ph.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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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의 인격과 사역이 너무도 비범하여 사람들은 그가 메시야가 아닌가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들은 요한에게 와서 솔직하게 질문했다. "당신이 그리스도이십니까?" 이에 요한은 대답했다.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리고 요한은 계속하여 오시는 메시야의 사역을 더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첫째로, 요한은 예수님께서 구속자가 되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말한다.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요한의 세례는 물리적인 것이며, 사람의 죄를 씻어내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예수님의 세례는 영적인 것이며, 내적인 부정에서 깨끗하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요한은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예수님을 사람들을 구속으로 인도한다.

그리고 요한은 예수님께서 심판자가 되실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곡식을 키질하는 동방에서의 추수의 실례를 사용한다. 키는 널찍하고 평평한 나무로 된 것으로 농부는 이것을 가지고 곡식을 공중으로 날려서 무거운 곡식은 땅으로 떨어져 무더기로 쌓이고 쭉정이는 바람에 날려 버리게 한다. 쭉정이가 알곡에서 분리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도 의로운 자들을 불의한 자들에게서 갈라내시고, 회개하는 자들을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서 갈라내실 것이다.

세례 요한은 그의 메시지와 사명에 충실했다. 그는 담대히 그 당시의 죄를 비난했고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했다. 그는 자신에 대하여 말하거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했고, 그를 구속자요 주님이라고 가르쳤다. 오늘날 그리스도의 증인들과 전도자들을 위한 얼마나 좋은 모범인가!

한 선교사 부부가 인도에서 미국까지 가는 길에 런던을 통과하게 되었는데, 그 도시의 저명한 설교자 중 두 명의 설교를 들으러 갔다. 아침 예배 후에 한 선교사가 다른 선교사에게 말했다. "아, 얼마나 놀라운 설교자인가!" 저녁 예배 후에 그들은 서로 말했다. "아, 얼마나 놀라운 구세주이신가!"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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