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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지 않니?

알고 싶지 않니?

: 우리 안에 숨은 마법ㆍ월경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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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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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63쪽 | 32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481631
ISBN10 898648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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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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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 최두석
1991년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고 1992년부터 2년 동안 미국 매릴랜드대학에서 생식내분비에 대한 연수를 마쳤으며 1997년 서울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에는 국내 최초로 삼성서울병원에서 미혼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사춘기여성클리닉을 개설했다. 현재는 성균관의대 산부인과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역자 : 이영희
서강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역서로는 『남과 여에 관한 우울하고 슬픈 결론』『프로이트를 만든 여자들』 『발터 벤야민 전기』 『여성동화』 『싸이렌』 『내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 『문화의 공존 성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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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는 거리가 먼 여자에 대해 그릇된 생각들을 입증하고 부추기는데는 학문도 한몫을 단단히 했어. 그건 우리들의 몸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또 많은 부분들이 서로 어떤 관계에 있는지 몰랐기 때문이야.

그리스의 유명한 학자 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 384-322)는 이렇게 말했어. "여자는 비생산적인 남자라고 할 수 있으며 일종의 나약한 존재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종자를 최종 단계까지 숙성시키지 못하고 피로 배출하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런 견해 때문에 여자는 불결한 존재 이외에도 '미숙한 존재'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고, 여자의 생산적인 피는열등한 체외 배출물로 낙인찍히게 되었단다.

그런데 이런 옛날 이야기가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중요할까? 그렇다면 그 이유는 뭘까? 이리스토텔레스의 가르침이 오늘날의 학문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야. 그의 가르침은 수백 년 동안 진리로 받아 들여졌을 뿐만 아니라 그가 죽고 난 뒤 1천5백 년이 지난 12세기에 와서도 가톨릭 학자들의 책에서 다시 발견되고 있어.

너희도 토마스 아퀴나스(1225-1274)를 알고 있지? 그는 1322년에 성인聖人으로 추대되었고 1879년 교황이 가톨릭 교회의 첫째가는 스승이라고 발표했던 사람이야. 또 1880년에는 '모든 학교를 수호하는 보호자'라는 호칭까지 얻었단다. 그런 그가 여자에 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 알아? 그는 여자란 남자가 자손을 얻도록 도와 주는 보조자일 뿐이라고 말했어. 자손을 얻는 일만 아니라면 여자란 필요 없는 존재라는 거야. 남자들끼리 일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나?
---pp.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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