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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스파르타

험프리 미첼 저 / 윤진 역 | 신서원 | 2000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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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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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7쪽 | 59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9402247
ISBN10 897940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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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험프리 미첼
1883년에 태어났다. 원래 그리스사를 전공한 학자는 아니며, 경제사가로 캐나다에 있는 맥매스터 대학 정경학부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시절 이 책『스파르타』를 집필하였다. 5년 후,『The Economics of Ancient Greece』를 출간하였으며, 그보다 이전인 1947년『The edict of Diocletian : a study of price fixing in the Roman Empire, Canadian journa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를 시리즈물의 하나로 출간하였다. 그는 경제사가로서 많은 책과 논문을 집필하였으며, 캐나다의 정치경제학 부문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역자 : 윤진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서양사학과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한남대학교, 경희대학교 사학과 등에 출강중이다. 논문으로「헬레니즘 시대 스파르타의 사회경제적 변화」「서양 고대와 중세의 사회」외 3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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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케다이모니아인의 국가를 지배했던 자들은, 실질적으로든 이론적으로든 라코니아 지역의 원래 '도리아' 정복자를 대표했던 스파르타인이었다. 그들은 사회적 특권층을 형성했고, 국가의 모든 정치권력을 장악하였다. 에우로타스계곡과 메세니아의 방대한 지역에 있는 클레로이, 즉 할당지를 소유하게 된 대가로 그들은 국가에 대한 복종의 의무를 지게 되었고, 자신들에게 부과된 훈련을 감수해야 했다. 그들은 신분적으로 '주변지역의 거주자' 즉 페리오이코이와 뚜렷이, 그리고 토지를 경작하고 스파르타인 주인을 부양했던 헤일로타이와는 더욱 더 명확하게 스스로를 차별화시켰다. 페리오이코이와 헤일로타이에 대해서는 뒤에 자세히 다루게 될 것이다.

법률적인 면에서 스파르타인은 호모이오이, 다시 말해 동등자이며 '동료'였다. 그러나 경제적인 면에서의 평등으로까지 확대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스파르타인 중에는 언제나 부자와 빈자가 있었고, 앞으로 보겠지만 이 경제적 불평등이 결국 스파르타의 쇠망과 몰락을 가져온 문제의 근원이었다. 어떤 특정한 점에서는 스파르타인과 일본의 사무라이에게서 흥미롭고도 매우 흡사한 유사점을 찾을 수도 있다. 양자는 다같이 무기를 다루는 일에 전념하고, 엄격한 수준의 신사도를 준수하며, 그들에게는 종사하는 것이 금지되었던 상업이나 공업 같은 천박한 직업을 혐오하는 점까지도 같은 전사계층이었다.

그들은 농노에 의해 부양되고, 검소함과 기사도적인 행위를 하겠노라고 맹세한 봉건기사같은 사람들이었다. 이러한 계층은 토지귀족이 정복되거나 경제적으로 억압된 농민층 위에 성공적으로 군림할 수 있었던 어느 시대, 어느 지역에서나 반드시 나타나고 있다. 그들의 정치적 지배를 유지한다는 것은 지나치게 어려운 과제가 아니었다. 결국 언제나 그들을 파멸로 이끈것은 모두 적응할 수 없었던 변화하는 경제적 상황에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불우한 날을 맞게 되었다.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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