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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의 진실

윤회의 진실

지나 서미나라 저 / 권미옥,서민수 공역 | 정신세계사 | 1995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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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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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5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40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5700677
ISBN10 8935700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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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명국가의 교육제도가 사랑의 계발이 아니라 지성의 계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무척이나 이상한 일이다. 그것은 아마도 오랜 세월 동안 저차원적인 열정이나 감정이 사랑의 전부인 양 왜곡되어왔고 반면 지성은 그런 것들보다 훨씬 우월한 것으로 인식된데서 빚어진 결과이리라. 하지만 바로 거기에 맹점이 있다. 우리는 지성에도 저차원적인 면들, 그러니까 사리사욕이나 자신만의 영달을 꾀하는 교활함이 있다는 사실을 도외시했다. 지성은 그 최고의 수준에 이를 때에만 참 지성이 되며, 이런 참 지성만이 과학이나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열정이나 감정에도 고차원적인 면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한마디로 질 높은 사랑이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바로 그런 사랑을 계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크리슈나무르티는 언젠가 자신의 가르침을 간단하게 요약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즉석에서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생각하는 법과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 나는 이 경구야말로 실제적인 윤회론 철학의 요체라고 생각한다.

사랑의 질과 지성의 능력은 동식에 의식적으로 계발되어야 한다. 나는 우리가 수많은 생애에 걸쳐 이런 자질들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조금씩, 조금씩, 우리의 슬픔을 통해, 상실을 통해, 그리고 우리의 수많은 실수를 통해 우리의 통찰과 이해심은 확장해간다. 우리 사랑의 본질이 그리는 동심원은 이해력이 확장됨에 따라 개인적인 것에서 보편적인 것으로, 이기적인 것에서 이타적인 것으로, 동물적 충동에서 신성한 열망으로 커져간다. 그리고 마침내 지혜라고 부르는, 사랑과 지성의 완벽한 조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나는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겪어온 수많은 삶과 숱한 사랑의 목적이라고 믿는다.
--- p.15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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