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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스피어의 가장 재미있는 7가지 이야기

세익스피어의 가장 재미있는 7가지 이야기

찰스램, 메리램 공저 / 이기홍 편역 / 안윤주 그림 | 문화사랑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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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57쪽 | 30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474175
ISBN10 898747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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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역자 : 이기홍
1951년 출생하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였다. (주)코리안 익스프레스의 대표이사, 한국프레스센터 전문위원, 도서출판 청년문화사의 대표를 지내는 등 언론, 홍보, 출판 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 출판 기획에 전념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역서로『서브로자』『인간의 본성을 다스리느 18가지의 철학적 우화』등이 있다.
저자 : 찰스 램, 메리 램
찰스 램과 메리 램은 오누이이면서 동시에 인생과 문학의 반려자였다. 그러나 가정적으로는 매우 불행하여 누이 메리는 악령처럼 그의 가족을 따라다니던 정신병 발작으로 어머니를 칼로 찔러 죽이고 아버지를 다치게 하였다. 찰스는 자신에게도 이러한 유전이 있음을 알고 평생 독신으로 누이를 간호하며 살았다. 찰스는 Christ's Hospital이라는 빈민을 위한 학교를 마친 후 회계원으로 근무하면서, 밤이면 시인들과 사귀며 시인의 꿈을 키워 나갔다. 1796년 4편의 시를 발표한 이래 1798년에는 시집『Blank Verse』를 냈고, 1807년과 1808년에는 메리와 합작으로『셰익스피어 이야기』『율리시즈의 모험』을 각각 발표하였다. 1823년에 내놓은『엘리아 수필집』과 1833년에 제 2집으로 간행한『마지막 수필집』으로 찰스는 불후의 문학가로서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찰스의 만년은 불행하고 암울하였다. 자신도 누이 메리와 같은 정신병으로 괴로움을 겪으면서 런던의 거리를 걷다가 돌에 걸려 넘어져 안면에 부상을 입고 이 때문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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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린 공주를 바다에 버리러 갔던 안티고누스의 배는 거친 풍랑 때문에 이리저리 표류하다가 보헤미아 왕국의 해안에 다다랐다.안티고누스는 배를 바닷가로 끌어올린 뒤 아기를 버렸다. 그러고 난 뒤 다시 배에 오르려고 하는데 갑자기 숲속에서 곰한마리가....
--- p.39
어떤 음모가 있다고 의심하여 햄릿은 모든 문들을 걸어 잠그라고 명령하는 한편, 그 진상을 밝히려고 했다. 레어티즈는 자기가 배반자이니 더 이상 밝혀내려 하지 말라고 그에게 말했다. 레어티즈는 햄릿이 입힌 상처로 자신의 생명이 꺼져가고 있음을 의식하며, 자신이 꾸민 음모와 자신이 그 음모에 희생당하게 된 전모를 고백했다. 독을 묻힌 칼끝에 대해서도 이야기했고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 없기 때문에 햄릿이 반시간 이상 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햄릿에게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빌고 나서, 이 불상사의 음모자로 왕을 고발하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죽었다.

자신의 최후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알게 된 햄릿은 칼에 아직도 독약이 좀 남아 있었으므로 갑자기 못된 숙부에게 몸을 돌려 칼끝으로 그의 심장을 찔렀다. 망령과의 약속을 이행함으로써 이제 그는 부왕의 명령을 완수하게 되었다. 그래서 더러운 살인을 야기한 그 시해 범에 대해 복수를 했던 것이다. 호흡이 약해지고 생명이 끝나려 함을 느끼자 햄릿은 이 숙명적인 비극을 샅샅이 보아온 그의 다정한 친구 호레이쇼에게 몸을 돌려 죽어 가는 숨소리로, 왕자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살아 줄 것을 당부했다 (왜냐하면 호레이쇼가 왕자를 따라서 죽을 것 같은 몸짓을 해 보였기 때문이다).

호레이쇼는 그 사건의 모든 것을 깊숙이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진실을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그것에 만족한 숭고한 햄릿의 심장은 이윽고 멎었다. 그러자 호레이쇼와 구경하고 있던 사람들은 많은 눈물을 흘리며 이 다정한 왕자의 영혼을 천사들의 보살핌에 맡겼다. 왜냐하면 햄릿은 다정하고 신사적인 왕자였고 여러 가지 숭고하고 왕자다운 기품들로 해서 사람들로부터 대단히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만일 그가 죽지 않고 살았더라면 틀림없이 훌륭하고 완전한 덴마크의 왕이 되었을 것이다.
--- pp.25-27
앞으로는 마녀들이나 요술을 부리는 망령들의 거짓말 같은 모호한 말을 사람들로 하여금 절대로 믿지 않게 하라. 그들은 의미가 애매한 말로 우리들을 속인다. 그리고 또한 그들은 글자 그대로는 약속을 이행하지만 다른 뜻으로는 우리들의 희망을 좌절시킨다. 나는 너와는 싸우지 않겠다.
--- p.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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