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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네 맘 알아 엄마 얘기 들어볼래?

그래, 네 맘 알아 엄마 얘기 들어볼래?

도리스 브렛 저 / 박찬옥 등역 | 한울림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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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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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53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777513
ISBN10 8985777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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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도리스 브렛 Doris Brett
도리스 브렛은 멜버른의 알프레드 병원에서 상담가로 활동하는 임상심리학자이면서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시인이고, 또 아이를 잘 키우려고 노력해온 엄마이기도 하다.

그는 곧 유치원에 들어가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걱정하고 있던 네 살바기 딸 아만다를 위해 이 책 <그래, 네 맘 알아. 엄마 얘기 들어볼래?(Annie Stories)>를 쓰게 되었는데, 임상심리학자이면서 시인이기도 한 그의 장점이 조화를 이루어낸 수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자신이 느끼는 불안감이나 걱정들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이해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심리세계를 심리학적 지식과 시인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쩔쩔매고 있는 아이 마음을 엄마의 품으로 감싸안아 아이가 자신감을 갖고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소심하고 겁 많던 네 살바기 딸 아만다는 이제 23세의 자신감 넘치는 여성으로 성장해 어머니의 뒤를 이어 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엄마와 나눈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인 도리스 브렛과 그의 딸 아만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게 해주었다는 이 책은 1984년 처음 출간된 이래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지에서 출판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으며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역자 : 박찬옥(중앙대 유아교육과 교수) 외
중앙대 유아교육과에서 '유아의 정서 발달과 교육'에 관한 연구를 해온 박찬옥 교수와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6명의 선생이 모여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게 되는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중 이 책, <그래, 네 맘 알아 엄마. 얘기 들어볼래? Annie Stories>을 접하게 되었고, 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정서 발달을 도울 수 있다는 신선한 아이디어에 매료돼 공동 번역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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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먼저 아이와 함께 동생의 탄생을 준비함으로써 좋은 관계의 기초를 세워주어야 한다. 아기가 태어나면 함께 놀 수 있을 거라는 말도 하지 말고, 부모처럼 아기를 반기리라고도 기대하지 말자. 대부분의 아이들은 동생을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이들은 아기와 똑같이 행동하거나, 좀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매우 심술궂어질지도 모른다. 아이로 하여금 새로운 상황에 대한 감정을 드러내도록 허용하자. 말로 표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놀이와 그림이 좋은 표현 수단이 될 수 있다.

큰아이에게 동생을 예뻐해야 한다고 강요하지 말자. 왜냐하면 큰아이가 동생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인데도, 그것 때문에 죄책감을 가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아이는 종종 숨막힐 정도로 동생을 껴안기도 한다. 다른 말로 하자면 아기를 껴안고 귀여워하는 척하면서, 세게 눌러 울리는 것이다. 또는 손가락으로 아기 몸 여기저기를 쑤셔대며 괴롭히기도 한다. 아기에게 화가 나 있을 거라는 점을 인정하되, 절대로 아기에게 해를 입히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 대신 그런 공격적인 감정을 다른 식으로 발산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편이 좋다. 예를 들어 인형이나 쿠션에게 화풀이를 하게 하는 식이다. 그렇더라도 다른 한편으로는 여전히 엄마 아빠가 자기를 사랑한다고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부모의 사랑과 가정 안에서 안정감을 느낄수록, 아이들은 더 쉽게 형제간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 즉,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고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확신한다면, 아이들은 형제에 대해 위협을 덜 느낄 것이다. 반면 열등감을 갖거나 부모에게 거부당하고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낀다면, 자기와 다른 형제를 계속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 에컨대 노래를 잘하는 아이는 끊임없이 노래를 부름으로써 부모의 관심을 끌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 pp.12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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