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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대문학연구회총서 1) 새 천년의 중국 현대문학

(중국현대문학연구회총서 1) 새 천년의 중국 현대문학

李平 | 한국문화사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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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460g | 153*224*20mm
ISBN13 9788977357921
ISBN10 8977357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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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정수국
건국대학교 중문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건대, 성대, 순천향대, 홍익대 강사 역임. 논문으로「1920年代 中國 象微派 詩의 主題硏究」「巴金의 寒夜 硏究」가 있으며, 저서 및 번역서로『중국현대문학개론』『중국현대문학강독』등이 있다.
역자 : 윤영근
단국대학교 중문학과 졸업. 서일대학 중국어과 교수. 중국현대문학연구회 회장. 논문으로「魯迅의 道敎觀考察」「佛敎思想이 魯迅文學에 끼친 영향」이 있으며, 저서로『基礎中國語』『中國語핵심단어사전』등이 있다.
저자 : 李 平
中央廣播電視大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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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신(魯迅)의『외침』에는 1918년부터 1922년 사이에 쓴「광인일기(狂人日記)」「공을기(孔乙己)」「약(藥)」「내일(明天)」「작은 사건(一件小事)」「풍파(風波)」「고향(故鄕)」「아큐정전(阿Q正傳)」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외침』이 1923년에 신조사(新潮社)의『문예총서(文藝叢書)』가운데 하나로 처음 출판되었을 때에는 모두 15편의 소설이 실렸으며, 1926년에는『오합총서(烏合叢書)』의 하나로 북신서국(北新書局)에서 출판되었다. 그 뒤 1930년 제13차 인쇄 때 노신은「부주산(不周山)」1편을 빼고 나머지 14편만을 수록했는데, 이것이 현재 유행되는 판본이다. 그는 작품 제목에 대해「외침, 자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자신이 마음의 충동을 견디지 못하여 어떤 말이라도 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그런 인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당시에 홀로 느꼈던 적막과 비애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때로는 여전히 함성이 입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저 적막의 한복판을 달리고 있는 용사들에게 다소나마 위안을 주고, 그들로 하여금 뒤돌아볼 필요도 없이 앞장서 달릴 수 있게 하고 싶다. 나의 함성 소리가 용감하다든지 슬프다든지, 또는 밉다든지 우습다든지 하는 따위에 제동될 수 없다. 그러나 기왕에 지르는 함성이라면 당연히 군령을 들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군령'이란 작자가 수긍했던 신문화운동을 제창한 사람들의 주장을 뜻한다.『방황』에는「축복(祝福)」「술집에서(在酒樓上)」「비누」「고독자(孤獨者)」「이혼(離婚」등 1924년부터 1925년 사이에 쓴 작품 11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1926년 북신서국에서『오합총서』의 하나로 처음 출판되었다. 1932년에 노신은「남강북조집, 자선집자서(南腔北調集, 自選集自序)」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중에『신청년(新靑年)』단체는 해산되고, 어떤 사람은 지위가 높아지고, 어떤 사람은 은퇴했으며, 어떤 사람은 전진했다. 나는 같은 길을 가던 동지도 이렇게 변할 수 있으며, '작가'라는 직함도 여전히 사막 한가운데서 방황하는 결과가 되었음을 경험하기도 했다. 단지 뿔뿔이 흩어진 용사가 되어 포진할 수 없었기 때문에 기술은 전보다 다소 좋아졌고, 사상 또한 구속을 받지 않는 듯 했지만, 전투 의지는 오히려 적지 않게 식어버렸다.

1933년에 노신은 일본의 야마가타 하쯔오(山縣初男)를 위한 시를 쓰면서 "신 문단은 적막하고, 옛 전쟁터는 평안한데, 그 가운데 병사 홀로 남아 총을 들고 방황한다"고 자신의 심정을 간단하게 말하기도 했다.
--- p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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