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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아미타경 소초

불설아미타경 소초

: 자세히 풀이한 석가불이 아미타를 설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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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716쪽 | 1135g | 152*225*40mm
ISBN13 9788974791285
ISBN10 897479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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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운서주굉
스님의 이름은 주굉, 자는 불혜(佛慧), 호는 연지(蓮池)다. 명나라 가정(嘉靖) 14년(1535)에 고항 인화현에서 태어나 서른한 살 때 무문성천(無門性天)에게 출가하였고 소암덕보(笑巖德寶)의 법을 이었다. 마흔네 살 때 항주 운서산 복호사 옛터에 총림을 이루니 스님의 교화도량인 운서사다. 스님의 교화 방편은 선학을 창도하고 계율을 부활했으며 정토법을 제창하고 살생을 금하고 방생을 권장하였다. 만력 43년(1615)에 돌아가니 세수는 81, 법랍은 50이었다. 청나라 옹정 때 세종이 정묘진수(淨妙眞修)라는 시호를 내리고 법어집이 어선어록(御選語錄)에 편입되어 돌아가신 후에 성광(聖光)이 더욱 빛났다.
역자 : 연관
해인사에서 출가하여 제방선원에서 선을 익히고 교를 배웠다. 『죽창수필』, 『금강경 간정기』, 『선문단련설』, 『용악집』, 『학명집』 등을 번역,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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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수다라 중에 부처님의 진의가 분명하면서 간단히 기술된 것은 이 경밖에 없다. 그 밖의 법문들은 넓고 커서 가지기가 어렵고 어떤 것은 아득하고 깊어서 어떤 것을 취해야 할 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러나 이 [아미타경]은 큰 근기나 작은 근기를 막론하고 부처님 명호를 부르는 지명염불만으로도 곧 일심에 들어가고, 일심의 깊고 얕은 차이에 따라 왕생의 깊고 얕은 차이가 있긴 하지만 누구나 왕생하여 불퇴를 얻고, 왕생을 얻기만 하면 바로 성불할 수 있어서, 방편에 의지하여 원돈법을 이루는 신비한 공덕과 수승한 힘이 이 경에 귀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경을 설하여 정토 공덕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 p.6

정토의 요체는 부처님 명호를 부르는 지명(持名)에 있다. 미타는 일심 자체이고 그 마음에 여러 가지 덕을 포함하여 상·락·아·정, 본각·시각, 진여·불성, 보리·열반 등 수많은 이름을 부처님 명호 여섯 자(나무아미타불)가 모두 섭수하여 남음이 없다. 그러므로 중생이 부처를 배우는 데 수많은 수행법이 있지만 지금 단지 부처님 명호를 부르는 한 가지 방법만으로도 충분히 갖출 수가 있다.
--- p.6

이 [아미타경]은 간단히 부처님 명호만 불러도 곧 일심(一心)에 들어가고 이미 왕생하고 나면 바로 성불에 이르니, 방편에 의지하여 원돈을 이루는 이 신비한 공덕과 수승한 힘이 이 경에 귀착하지 않으면 어떤 것에 귀착하겠는가?
--- p.54

염불하기 전에는 모든 생각이 번뇌에 싸여, 이른바 ‘1찰나에 9백 생멸’이라고 한 것과 같이, 태어나고[生] 머무르고[住] 달라지고[異] 없어지는[滅] 한계가 끝이 없어서 천안(天眼)으로도 헤아릴 수 없으니, 이것을 ‘온갖 생각’이라 한다. 이 온갖 생각은 이것이 없어지고 나면 저것이 생기고 금방 갔다가 금방 또 돌아와서 온갖 꾀를 써서 없애려고 해도 결국 그럴 수가 없다. 그러나 지금 부처님 명호를 부르는 힘으로 올바른 생각을 들면 마치 사자가 굴에서 나오면 뭇 짐승이 자취를 감추고, 솟는 해가 서리에 비치면 온 숲이 흰 빛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이 잡된 생각이 저절로 없어지니, 이것을 ‘모두 쉬어진다’라고 한 것이다.
--- p.62

보살이 무생법인을 얻지 못하면 능히 중생을 제도하지 못한다. 비유하면 부서진 배를 타고 물에 빠진 자를 건진다면 자신이나 다른 이가 모두 물에 빠지는 것과 같다. 정토에 왕생하여 무생법인을 얻고 나서 이 세상에 돌아와 고통 받는 중생을 구해야만 능히 중생을 구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초심보살은 반드시 먼저 이 고통스런 곳을 버리고 저 즐거운 곳에 태어나야 한다.
--- p.335

원래 다른 법을 닦았던 자도 오히려 염불로 수행법을 바꾸는데, 더욱이 원래 염불했던 자가 지켜야 할 것을 바꾸어 다른 것을 숭상하겠는가? 마음속에 두 가지 길을 가지고 있고 뜻이 하나로 돌아가지 않으면서 어떻게 삼매를 성취하겠는가? 바로 죽음에 다다라 부질없이 아무 얻은 것이 없으면 자신의 허물은 생각지 않고 도리어 정업을 비방하니, 아, 참으로 잘못되었구나!
--- 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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