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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영웅
십자가와 부활을 사는

일상 영웅

팀 체스터 | IVP | 2015년 04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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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399g | 147*210*18mm
ISBN13 9788932814162
ISBN10 893281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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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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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백지윤
이화여대 의류직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술대학원에서 미술 이론을, 리젠트 칼리지에서 기독교 문화학을 공부했다.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서 살면서, 다차원적이고 통합적인 하나님 나라 이해, 종말론적 긴장, 창조와 재창조, 인간의 의미, 그리고 이 모든 주제에 대해 문화와 예술이 갖는 관계 등에 관심을 가지고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역서로 「시편: 땅에서 부르는 하늘의 노래」(IVP)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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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할 때, 신약 저자들은 의외로 예수님의 생애를 자주 언급하지 않는다. 오히려 반복해서 우리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이끈다. 결혼, 분쟁, 공동체, 돈, 대립, 리더십, 유혹, 일, 고난 등 무엇을 말하든지, 신약의 저자들은 십자가와 부활을 바라본다. 따라서 당신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기 원한다면, 십자가와 부활이 어떻게 우리 삶을 형성해 가는지 이해해야 한다. 십자가와 부활의 패턴은 우리의 반사작용, 습관, 본능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을 살아내야 한다.
--- p.13-14

당신이 고난이나 어려움을 당할 수 있다. 삶에 있는 죄와 씨름할 수도 있다. 눈앞에 다가온 죽음을 응시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 모든 일 가운데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확신할 수 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너무도 사랑하셔서 하나뿐인 아들을 내주셨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분이 무엇을 더 주실 수 있었겠는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 4:9-10). 어떤 상황도 그것을 바꿀 수는 없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죽으신 사실이 번복될 수 없다.
--- p.23-24

하나님은 당신과 나의 죄를 예수님께 전가하셨다. 예수님은 당신과 내가 받아야 할 형벌을 감당하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셨다.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죄를 벌하셨다. 그 결과는? 예수님이 정죄를 당했으므로, 우리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맞바꾼 것이다. 그 결과는?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믿음으로 우리는 예수님과 연합한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이 된다. 즉 그분의 죽음이 나의 죽음이 된다는 의미다. 그분의 생명 또한 나의 생명이다. 그분의 신원은 나의 신원이며, 그분의 의는 나의 의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의롭게 보신다. 하나님은 사랑 안에서 그분이 내 편이라고 선언하시며, 이 선언은 법적 효력을 갖는다.
--- p.37

예수님을 본받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분명 우리가 모든 면에서 예수님을 모방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그렇다면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 이 질문에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신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 9:23).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곧 십자가의 길을 따른다는 뜻이다.…이는 죽음으로의 부르심이다. 누군가에게 이것은 문자 그대로 죽음, 즉 박해와 순교를 의미할 것이다. 서구 사회에 사는 이들에게 죽으라는 부르심은 현실적으로 잘 와 닿지 않는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십자가의 길이 실제 순교로의 부르심이 된다.…우리 모두에게 이 부르심은 자신에 대하여 죽으라는 부르심이다. 이 길은 몇몇에게만 주어지는 부르심이 아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찍힌 낙인과 같다.
--- p.63-64

십자가의 길을 가라는 것은 어려운 요청이다. 그 길은 자기 부인의 길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그것은 자기 자신을 버리는 것과 같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의 길을 큰 기쁨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는 그 길을 받아들이고 환영하며 그로 인해 즐거워해야 한다. 우리가 학대를 당하며 희열을 느끼는 피학대 성애자이기 때문인가? 우리 죄의 대가로 스스로 고통당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느끼기 때문인가? 스스로를 속죄물로 바치려는 것인가? 모두 아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길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은, 그것이 기쁨의 길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 겸손한 섬김의 본을 보이시며 가르치신 뒤,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 13:17). 이것은 축복의 길이다.
--- p.105-106

십자가와 부활은 그리스도를 믿도록 개인의 삶에 감동을 주는 정도의 사건이 아니다. 또 단지 그리스도인들이 이 타락한 세상으로부터 구출되는 방편도 아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역사라는 지렛대의 방향을 바꾸는 중심점이다. 그야말로 십자가와 부활은 역사적 차원을 넘어 영원에 닿아 있다. 이것은 진정한 종말론적 사건이다. 시간과 공간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서 전복된다. 세상은 인류를 위한 공간적 장(場)이며, 역사는 인류를 위한 시간적 장이다. 타락한 공간과 타락한 시간이 십자가에서 절정에 달했다. 부활에서 이것들은 극복되고 회복된다.
--- p.141

부활의 능력은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서 그분과 같이 된다는 뜻이다. 그것은 약해지기 위한 능력이다. 견디는 능력이며, 고난받을 수 있는 능력이다.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경험이다. 약함 가운데 있는 능력이 우리의 자랑이다.
--- p.191

우리의 궁극적 미래는 새 하늘과 새 땅이다. 우리는 하늘로 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구원자가 하늘로부터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언젠가 우리의 왕이 이 땅에 오셔서 하늘의 법정을 지상의 영역에서 열 것이다. “빌립보서 3:20은 흔히 생각하듯이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는 영원한 이방인으로 살지만 돌아가기를 힘써야 하는 본향은 하늘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의 주께서 하늘에 계시기 때문에 우리 삶이 하늘 연방의 다스림을 받아야 하며, 천상의 영역이 그들 삶의 모든 것들을 결정짓게 해야 한다는 데 중점을 둔다.” 우리는 하늘 스타일을 따라 살면서,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 왕의 권위를 인정하는 하늘의 시민들이다. 우리는 하늘 문명의 전초기지로 살아간다.
---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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