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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도 신학

제자도 신학

: 주님의 뒤를 따르는 제자도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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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2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72쪽 | 1060g | 149*219*40mm
ISBN13 9788957316924
ISBN10 8957316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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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이클 윌킨스(Michael J. Wilkins)
탈봇 신학교의 신약성경 언어 및 문헌 분야 학장이자 석학교수이다. 애버딘 대학교와 셰필드 대학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객원교수이기도 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에 입대한 그는, 군 복무 중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으며, 귀국한 뒤 ‘예수 운동’의 영향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다. 이후 바이올라 대학교를 졸업하고 탈봇 신학교에서 석사학위를, 풀러 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신약성경과 제자도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냈고, 성경적 제자도를 주제로 다수의 책과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이 책은 제자도 신학 연구의 결정판으로 평가받으며, 20년이 넘도록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목회와 집회 그리고 가르치는 사역에서 제자도의 원리를 적용하고자 오랫동안 노력해왔기에 그의 이론은 설득력이 있고 실용적이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그분의 형상대로》 《NIV 적용주석 마태복음》이 있다.
역자 : 황영철
총신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서리 대학교에서 에베소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독교학문연구회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에서 간사로 일했고, 지금은 의왕시 성의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한다. 지은 책으로 《이 비밀이 크도다》 《겸손》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하나님의 대언자》 《메시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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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보기에 예수님이 살던 세계와 우리의 세계는 동떨어져 있는 것 같다. 정교한 기술, 달라진 세계관, 철학적 논증, 과학적 이해 그리고 심리학적 분석이 합쳐진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예수님의 세계는 낯설고 케케묵은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은 계속해서 현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제자들을 부르고 훈련하고 내보내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수님의 비전은 1세기 사람들에게 그러했던 것처럼, 오늘의 사람들에게도 희망과 의미를 제공한다. 예수님은 지금도 일상생활의 경험을 통해 지침을 제공하는 주님이 되셔서 우리에게 오라고 손짓하신다.
--- p.17

제자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 disciple[디사이플]의 배경으로는 라틴어 discipulus([디스시풀루스], 남자 제자)/discipula([디스시풀라], 여자 제자), 그리고 헬라어 math?t?s([마쎄테스], 남자 제자)/math?tria([마쎄트리아], 여자 제자)가 있다. 이 라틴어와 헬라어 단어들은 최초의 역사에서 ‘배우다’(learn)라는 의미의 단어와 언어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배우는 사람’과 ‘학생’을 가리키는 단어였다. 그러다가 의미가 점점 넓어져서 마침내 위대한 스승의 ‘추종자’를 가리키게 되었다. 특별히 헬라어 단어는 신약성경이 기록되던 후기 그리스 시대에 점점 추종자를 가리키는 단어로 사용되었다. 그것이 어떤 추종을 가리키느냐 하는 것은 스승이 누구인지에 따라 결정되었다. 철학자의 동료가 되는 것에서부터, 과거의 위대한 사상가와 스승을 따르는 사람이 되는 것, 종교적 인물에게 헌신하는 것까지 그 모습이 다양했다. 그러므로 가장 흔한 의미로는, 로마 시대든 그리스 시대든 ‘제자’는 위대한 스승에게 헌신하는 사람이었다.
--- p.47-48

진지한 제자도 연구는 또한 과감한 실천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자도의 삶은 모든 신자들에게 기대되는 삶이므로, 예수님을 따르라는 도전은 우리 모두를 향한 것이다. 물론 우리 중 일부는 모든 제자들에게 적용되지 않는 특별한 영역의 사역과 봉사로 부름받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제자라는 단어를 들을 때 우리 모두의 귀가 열려 큰 기대를 하게 되는가? 우리는 자주 이렇게 생각한다. “제자라고? 그건 극단주의자의 몫이지. 나는 그저 평범한 그리스도인이야.” 우리가 다른 사람을 ‘제자로 만들고 있다’고 하거나, ‘제자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말할 때 우리는 곧바로 지나칠 만큼 진지한 그리스도인을 떠올린다. 그러나 예수님이 제자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 그분은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을 생각한 것이지 비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을 생각한 것이 아니었다.
--- p.60

20세기 초 위대한 유대인 학자 몬티피오리(C. G. Montefiore)는 예수님이 만드신 제자도 형태가 당시 팔레스타인에서 발견되는 어떤 제자도의 본도 따지 않은 독특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예수님이 요구하고 영감을 불어넣은 제자도는(공부를 위함이 아니라 봉사를 위해 따르는 것 곧 스승의 사명 수행을 돕고 그의 지시를 이행하는 것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것이었으며, 일반적인 랍비의 관습 혹은 통상적인 랍비 현상에 들어맞지 않는 것이었다.” 그 글 이후로 많은 학자들이 예수님의 사역을 1세기 사회/종교 운동의 유형 중 하나로 분류하려고 시도했다. 예를 들면, 방황하는 능력자, 정치적 혁명아, 냉소적 철학자, 쿰란/에세네 분리주의자, 유대인 랍비, 종말론적 서기관들 그리고 이스라엘의 예언적 인물 등이다. 이런 연구들이 예수님의 제자도와 병행되는 어떤 특징들을 다루기는 하지만, 몬티피오리의 주장은 여전히 타당하다. 자신을 따르라는 예수님의 초대는 기존의 어떤 틀 속에 잘 들어맞지 않는다.
--- p.133-134

제자도의 가르침은 모든 신자들을 향한 것이다. 마태가 원하는 것은 독자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으므로 자기들을 예수님의 제자들과 동일시하는 것이다. 제자라는 용어는 교회 내의 신자를 예수님의 친근한 추종자와 연결한다. 예수님이 사역하던 당시의 역사적 상황은 특이한 것이었지만, 예수님이 제자 삼는 과정은 오늘날 예수님이 신자/제자 삼는 과정의 실례가 된다. 오늘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인정한다면, 우리는 그들 스스로가 자신이 예수님의 제자임을 이해하도록 도전할 필요가 있다. 제자훈련은 보통 신자들보다 더 헌신된 사람들이나 지도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 혹은 직업적인 사역자들만을 위한 것이라고 은연중에 생각하는 신자들이 많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한 순종이 제자훈련의 핵심이며, 제자훈련은 모든 신자를 향한 부르심이다.
--- p.279

다양한 주제를 제자도라고 묘사하는 것이 올바를 수 있지만(예를 들면 지도자 훈련, 사역 훈련), 제자도의 온전한 개념은 이런 특정 주제 중 어느 것보다도 넓다. 제자도는 특정한 스승-제자 관계를 말하는 좁은 의미로 이해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그리스도인의 삶 전체를 말하는 넓은 의미로도 이해될 수 있다. 즉, 그런 삶의 방식이 요구되고 적용되며 수반되어야 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이 장과 다음 장에서 우리는 두 가지 중요한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첫째, 이 장에서는 서신서에서 제자라는 말이 등장하지 않는 이상한 현상을 살펴볼 것이다. 그 단어가 왜 등장하지 않는가? 그것이 문제가 되는가? 제자라는 용어가 등장하지 않는 것이 서신서의 저자들이 제자도를 옹호하지 않는다는 의미인가? 둘째, 다음 장에서는 다른 용어, 가르침, 은유 속에 제자도 개념의 증거가 있는지 살필 것이다. 이런 증거는 복음서의 제자도 개념과 중요하게 연결되어 있다.
--- p.415-416

우리들 중 몇몇은 지난 수년 동안 제자도에 관한 이야기에 질렸을 수도 있지만, 우리가 진정 제자도를 아무리 많이 다룬다 해도 결코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그분과 가장 친밀한 교제로 이끌고자 의도하신 것이 제자도 관계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제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분명히 이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결코 그 단계에서 멈추면 안 된다. 제자도가 의도하는 바는 그것을 단순히 연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다.
--- p.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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