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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위기의 아이들

디지털 시대, 위기의 아이들

: 디지털 세상에서 아이는 어떻게 자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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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688g | 147*210mm
ISBN13 9788977183803
ISBN10 897718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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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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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소 개
캐서린 스타이너 어데어Catherine Steiner-Adair, EdD

캐서린 스타이너 어데어는 하버드 의학대학원Harvard MedicalSchool의 정신의학 분과 임상의학 전임강사이자 하버드 의과대학부속병원인 맥린 병원McLean Hospital의 임상심리학자로, 국제적으로 명망 높은 심리학자이자 교육자이다. 임상심리학자로서 아동 문제 및 가족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교육 컨설턴트이자 교육자로서 디지털 시대의 아동 발달 단계의 변화 및 양육 환경 변화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점진적으로 개편하고, 사회정서학습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런 시도를 통해 미국 내 수많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수많은 학교 교육과정 개편을 이루었으며,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학부모, 교사, 학생들의 포커스 그룹 면담과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발생한 아동의 심리/행동 문제를 바로잡고,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테레사 H. 바커 Teresa H. Barker

수십 년간 심리학 분야, 특히 아동심리학 분야에서 활약 중인 심리학 전문 저널리스트이다. 공저로 1990년대 아동심리학 분야를 흔든 《아들심리학》을 비롯해 《과도한 압박에 시달리는 아이들The Pressured Child》, 《소녀들의 사생활Girls Will Be Girl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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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들의 온라인 생활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듣는다. 하지만 이는 문제의 절반일 뿐이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부모들이 가족 시간을 점검하는 방식에 있다. 즉 자기들은 그 시간에 (실질적으로) 부재하면서 아이들에는 모범적으로 행동하기를 요구하는 것이다. 구글에는 매일같이 아이와 테크놀로지에 관한 경고들이 20가지씩 올라온다. 하지만 부모와 테크놀로지의 관계에 대한 비판적 우려의 목소리는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아이들의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랑에 대해 불평하지만, 아이들, 심지어 스마트 기기들을 애용하는 아이들마저도 같은 방식으로 부모를 가상 세계로 잃어버렸다고 불평한다.

거실 안의 혁명 중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전자기기에 대한 우리 아이들의 열정은 우리가 보내는 신호에 반응한 결과이다. 정신의학자 브루스 웩슬러Bruce Wexler는, 우리가 특정 대상에 더 많은 관심을 쏟을수록 아이들도 그 대상을 원하게 된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쉽게 접촉하는 대상이라면 무엇이든 빨리 받아들인다.

엄마가 화면을 들여다보며 시선을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볼 때 아이가 무엇을 생각하든, 아이는 자주 그것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다. (중략) 아이는 멋져 보이는 엄마의 화면 혹은 엄마가 그것에 도취되어 있는 모습에 단순히 호기심이 일고 끌리는 것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모델로 삼을 수도 있다. 혹은 엘런의 우려처럼 그것으로부터 의미를 끌어내고, 그것으로 인해 엄마와 분리되고 엄마가 자신과 함께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또 엄마가 그 사실로 인해 불안해한다는 것도 알고 있을 수 있다.

2장 아이의 뇌를 망치는 디지털 기기들 중에서

아이에게 집중할 대상 혹은 놀이 대상으로 터치스크린을 건넬 때 아이는 자기 자신과 관계 맺을 기회를 잃게 된다. 내면의 자아 및 감정들과 접촉하고, 그 순간을 배우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잃게 된다는 말이다. 영아기와 아동기에 일어나는 핵심적인 학습 과정은 인간의 감각과 목소리를 통한 상호작용, 커뮤니케이션의 운율과 속도의 범주에서 일어난다. 막 태어난 아이가 물리적 자아의 경계를 습득하는 것이 기본 토대로, 쉽게 말해서 자신의 살갗과 엄마 아빠의 살갗을 구분 짓는 것이다. 이는 “당신이 존재한다.”, “나는 당신을 위해 여기에 있다.”라는 감각이다.

‘타인’의 편안함을 느낀다는 것은 안전과 안정성, 보호 감각을 느끼는 원천이 된다. 아이가 당신의 팔 안에 안겨 있을 때, 이런 포옹이라는 육체적 접촉 안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목소리, 말, 신체적 경험, 얼굴, 응시하는 시선, 소곤거림, 인간의 편안함과 낙관성에 관한 주변 소음들은 “이 느낌을 알고 있지? 그 느낌을 알면 그걸 다룰 수도 있게 되지. 넌 괜찮아질 거야.”라는 말을 전달한다. 이는 아이들에게 자기조절력을 습득하게 하는 방식의 시작이기도 하다. 즉 자기 자신의 감정적 상태를 읽고 자기위로 능력을 키우며 감정적 안정성, 낙관성, 회복탄력성의 기초를 다지는 방법인 것이다

2장 아이의 뇌를 망치는 디지털 기기들 중에서

문자메시지를 사용해 지속적으로 수다를 떠는 행위는 10대들에게 있어 친교 범위와 그들의 사회에 연결되고 있다는 안도감을 준다고 아이들은 말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많은 아이들은 이런 문자수다가 자신들을 지치게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감정적 내용을 담는 데 있어 문자메시지는 그것을 정확하게 해독하는 데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많은 10대들이 감정적 상황에 대한 대화를 할 때 문자메시지를 선택할 것이다. 그것이 더 ‘쉽게’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섀넌은 설명한다.

“많은 아이들이 직접 싸움을 하거나 무언가를 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요. 여자아이들은 ‘음, 그러고 싶지 않아. 직접 하는 건 좀 많이 뻘쭘하거든.’이라는 식으로 생각해요. 누군가에게 직접 이야기하자거나 직접 통화하자고 말하면, 대부분 그렇게 하지 않아요. 일전에 친구랑 싸웠을 때 ‘나한테 전화해줄래? 아니면 우리 화상채팅으로 할래?’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그 애는 ‘아니’라고 답을 보냈어요. 그런 애들에게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무언가를 하는 건 엄청나게 불편한 일이에요.”

6장 디지털화된 10대들의 삶 중에서
__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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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 자녀들의 행동은 물론 부모로서 양육 태도를 점검해야 한다는 경종을 울리는 책. 다양하고 생생한 임상 사례를 토대로, 가정의 근간이 되는 소통 문제가 어떻게 시작되고 우리가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를 알려준다.
_에드워드 핼로웰,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 · 핼로웰 인지 정서 센터 소장

?? 테크놀로지와 인터넷이 가정의 모습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부모와 아이들을 고립시키고
혼돈시키는지를 폭로한다. 스마트폰을 당장 내려놓고 이 책을 읽을 것!
_마이클 톰슨, 임상심리학자 · 《아들 심리학》 저자

?? 오늘날 디지털 세상이 주는 이득과 문제들 사이에서 고투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 스타이너 어데어는 지혜롭고 열정적으로 우리가 테크놀로지라는 족쇄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양육의 장애물들을 단순히 지적하고 조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스스로 자기 자녀에게 맞는 양육 태도를 찾을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한다.
_매들린 레빈, 임상심리학자 · 《어떻게 키울 것인가 Teach Your Children Well》 저자

?? 디지털 시대에 아이들을 키우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는 부모들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 디지털 중독에 빠진 아이들을 행복하고 창조적으로, 사려 깊게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_윌리엄 파워스, 《속도에서 깊이로》 저자

?? 새로운 테크놀로지 시대의 문제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제시하는 책. 저자가 제안하는 모든 대안들은 아이들의 뇌 발달 단계, 생각, 신체 발달, 테크놀로지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특유의 행동 방식에 근거하고 있다.
_수전 긴스버그, 교육학 박사·《가족의 지혜Family Wisdom》 저자

?? 부모와 교사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부모들은 스타이너 어데어의 단계별 솔루션을 수용하고, 보다 의미 있고 깊이 있는 가족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교사들은 테크놀로지가 교육 수단으로서 양날의 검이라는 점을 명심하여 활용해야 한다.
_낸시 카우프먼, 명문사립학교 캘리포니아 카스티엘라의 교장

?? 부모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 디지털이라는 ‘거실 안의 혁명’이 초래한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다루기 위해 필요한 진심 어리고 건전한 조언을 해준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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