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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에의 안내자 십우도
곽암의 십우도와 보명의 목우도를 번역ㆍ해설한

깨달음에의 안내자 십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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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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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44g | 153*224*20mm
ISBN13 9788997188710
ISBN10 8997188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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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광호
1945년 서울 출생. 1969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 졸업. LG전자, 한국오므론전장(주) 대표이사 역임. 현재, 일본에 거주하면서 선(禪)과 불교 역사를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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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소에 타고 있으면서 소를 찾는 것과 같다
십우도(十牛圖)는 선 입문자를 위한 하나의 지침서이다. 열 장의 그림에 소와 동자(童子)가 그려져 있고 이에 설명이 따르고 있어 입문자에게도 개요를 파악하기가 쉬어 보인다. 그러나 선(禪) 공부는 한 발자국 앞으로 나가면, 당장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우선 십우도와 관련하여 전등록(권9)에 나오는 다음의 글을 읽어 보기로 한다.
대안(大安)스님과 백장(白丈)스님의 문답이 이렇게 전개된다.
『대안스님이 백장스님한테 나아가 예(禮)를 하고 물었다:
“나(學人)는 부처(佛)를 알고자 합니다. 부처란 무엇입니까?
백장: “그것은 소에 타고 있으면서 소를 찾는 것과 같다.”
대안: “그렇다고 알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백장: “사람이 소에 타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다.”
대안: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온전하게 지키고 간직해야 할지.”
백장 : “소 기르는 사람이 막대기를 들고 다른 사람의 밭곡식을 해치지 않도록 살펴보는 것과 같다.”』 --- p.14

도를 배우려면 무심(소)을 찾아야 한다
심우(尋牛), 「소를 찾는다」는 발상은 오래된 것으로 전등록(권29) 용아(龍牙)의 게송에서도 「소를 찾으려면 모름지기 발자국을 찾아야 하고, 도를 배우려면 무심을 찾아야 한다. 발자국이 있으면 소 또한 있고, 무심이 되면 도를 찾기가 쉽다(尋牛須訪迹, 學道訪無心. 迹在牛還在, 無心道易尋.)」고 말하고 있다. --- p.62

소 기르기는 번뇌망상을 제어하는 것
牧牛: ‘소를 기르다’는 선승들이 좋아하는 화제의 하나. 목우에 관한 이야기가 대혜어록(19권)에 다음과 같이 있다. 조당집(권14)의 석공(石鞏)의 장에도 같은 얘기가 나온다.

「옛날 위산이 난안에게 ‘그대는 하루를 어떻게 수행하는가?’하고 물었다.
난안: 소를 기릅니다.
위산: 그대는 어떻게 소를 기르는가?
난안: 한번 풀밭에 들어가면 곧장 소의 고삐를 끌어당겨 돌아오게 합니다.
위산: 그대는 진짜로 소를 기르는구나. 불도를 배우는 학인은 번뇌망념을 잘 제어하여 마땅히 난안이 소를 기르는 것과 같이 한다면 오래오래 저절로 잘 숙달되고 무르익어 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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