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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환경의 수수께끼

생명과 환경의 수수께끼

: 자연이 내게 던진 33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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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22g | 153*224*20mm
ISBN13 9788991319370
ISBN10 8991319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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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홍섭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영국 랭카스터대학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학사와 환경사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과학동아>와 <한겨레>에서 약 20년 동안 환경과 과학에 관한 기사와 칼럼을 썼으며, 환경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대 사회학과 겸임교수와 고려대 과학기술협동과정 강사로 환경사회학, 환경의학보도론 등을 강의했다. 현재 환경기자클럽 회장, 한국과학기술학회 이사, 환경과 공해연구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프랑켄슈타인인가 멋진 신세계인가』(1999), 『인간과 환경』(1998), 『이곳만은 지키자』(1993, 공저)가 있으며, 『현대 과학기술과 인간해방』(1984)을 편역하였다. 환경유공 국민포장(1997), 환경운동연합 녹색언론인상(2001), 교보생명환경문화상 환경언론부문 대상(2005)을 수상하였다.

환경운동과 자연사, 전통생태학에 관심이 많으며, 자연히 생태탐사와 사진촬영에 취미를 붙이게 됐다. 언젠가 인간과 자연에 관한 통찰을 동물의 눈으로 풀어놓은 소설을 써 보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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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지식을 담았다. 우리는 자연에 대해 잘 모를 뿐더러 종종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자연은 조화롭다”거나 “자연이 가장 잘 안다(그러니까 사람은 손을 대지 말라!)” 는 등이 그런 예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이 책에서는 대기근에 닥친 아프리카코끼리를 집단 도살하는 것이 왜 자연에 맡겨 죽도록 하는 것보다 나은지(141쪽 ‘‘숲의 불도저’ 코끼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또 외래종인 황소개구리가 왜 우리나라 자연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됐는지(21쪽)를 소개한다. 이런 역설은 산속에 들어선 다랑논과 사람의 손길이 왜 자연을 더 풍요롭게 하는지, 사라지는 마을숲이 왜 산에 있는 숲 못지않게 중요한지를 설명한 글에서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의 복원을 이야기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환경오염과 자연 훼손을 경험하고 있다. 런던 스모그(100쪽)와 미나마타병(80쪽) 같은 역사적 공해사건을 비롯해 최근의 환경오염과 유전자 조작(123쪽 ‘제초제가 반가운 유전자 조작 콩’) 등 생명공학에 이르기까지 환경문제의 달라진 양상과 대책 방향 또한 에피소드 중심으로 소개했다.

흔히 환경문제의 해결은 보전과 개발의 ‘조화’라는 말로 설명한다. 하지만 그 귀결은 늘 또 다른 개발이었다. 리우 유엔환경회의에서 합의한 ‘지속 가능한 발전’이란 말조차 늘 의심의 대상이 된다. 이 책에서는 안전한 먹을거리(185쪽 ‘지구를 살리는 밥상’, 190쪽 ‘음식이 세상을 바꾼다’), 재생가능 에너지(213쪽 ‘바람 불어 좋은 제주 풍력단지’), 유기농업의 가능성(199쪽 ‘땅을 살리는 농법만이 살 길이다’) 등을 통해 지속 가능성이 어떤 모습을 띠어야 하는지도 생각해 봤다.
책 한 권으로 가닥을 잡을 만큼 환경문제는 간단하지 않다. 이 책은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통해 가장 중요한 환경현안의 윤곽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시도했다. 본격적인 환경문제를 공부하기 위한 입문서가 되기를 기대한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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