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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군대다

대한민국은 군대다

청년학술-5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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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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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8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06쪽 | 494g | 153*224*30mm
ISBN13 9788972783916
ISBN10 897278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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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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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군대다』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책을 내면서 많은 두려움을 가졌었다. 젠더적 관점에서 한국의 군사주의와 국가주의를 분석하는 시각이 불필요하거나 보지 않아도 될 것을 보게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는 아니었다. 분석대상이 학생운동과 군대인 것이 두려웠다. 많은 이들의 삶의 일부분이(그것도 주로 희생이라는 의미와 관련된) 담겨 있는 것이기에 내가 제출한 시가에서 볼 때 담기지 못하는 내용이나 부정적인 뉘앙스가 개인에게는 상처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 '글쓴이의 말' 중에서
남녀 대학 간의 위계질서
그러나 위의 여자대학과 남녀공학의 차이가 여자대학이 남성적이고 군사화된 운동권 질서에서 자유로웠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남성활동가를 불러서 화염병 시위를 했던 예에서도 드러나듯이 폭력투쟁에 대한 선호도에서도 남녀의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또한 남녀공학인 몇 개 중요 대학은 학생운동 위계의 상부에 위치하여 이론을 만들고 투쟁을 주도해 나갔다. 여자대학의 하연희는 이에 대해서 “어차피 대학의 순위가 딱 있잖아요. 어쩔 수 없죠. 얘기를 들어보니까 서울대에서 뭘 정리를하면 그 다음날 이대에서 딱 정리되고 이런 식이더라고요. 그 당시에는 글쎄 별로 문제의식은 없었어요.”
김애영의 경험은 남녀공학 대학에서 여자대학으로의 복합적 전달 구조를 잘 설명해 준다. 남성화의 의미를 확인시키는 활동가 재생산부터 이론의 공급과 투쟁 지도까지 이 위계질서는 강고하게 유지되었다.
--- p.146 '남녀 대학 간의 위계질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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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80년대와 2005년, 그리고 이어질 미래까지 우리 사회를 깊이 성찰하려는 독자들에게 값어치 있는 책이다.
조선일보 김기철 기자
자못 도전적이다. 1980년대 학생운동의 한복판에 있었던 그가 군사독재에 저항했던 80년대 학생운동권의 군사화와 남성성 문화를 속속들이 들추는 일은 모종의 긴장을 불러일으킬 법하다. 그런데도 여성학자인 그의 목소리는 분명하다.
한겨레 오철우 기자
때로는 국외자의 시선이 사물의 핵심을 보는 경우가 많다.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여성학자가 군사문화를 분석한 이 책이 바로 그런 경우다
경향신문
한국인의 마음에 들러붙어 있는 군사주의, 한국인의 삶에 오랜 기간 강요돼 온 군사화, 한국사회의 구조적 뼈대를 이루고 있는 군대의 문제를 끄집어 내 여성학적, 평화적 시각에서 풀어헤친다.
국민일보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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