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하지 말라는 것은 다 재미있다

하지 말라는 것은 다 재미있다

전유성 | 경당 | 1999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4 리뷰 10건
베스트
창조적사고/두뇌계발 top100 14주
정가
7,800
판매가
7,0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377095
ISBN10 898637709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죄송하면 표정도 죄송해야지!

공사장을 지나다 보면 '공사중 보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하는 팻말을 보게 된다. 팻말 속에는 안전모를 쓴 사람이 그려져 있다. 오늘부터 관심있게 한번 지켜보라. 그 그림 속의 얼굴이 조금도 죄송해하는 표정이 아니다. 관에서 하는 공사나 민간이 하는 공사나 매한가지다. 죄송한 표정으로 당장 고쳐야 한다. 건설업체들아, 그렇게 고쳐 봐라, 당신네 회사 이미지가 올라간다.
--- p.113
이런게 멋진 카피다. 문화방송 구내 서점에 어느 회사원이 쓴책을 뒤적이다가 이런 내용을 보았다. 매일 밤 주택가에 주차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동네 아주머니 들이 저녁에 나와서 자기 집 앞에 다른 차 세울 까봐 나와서 지키고 있단다. 다른 차 못세우게 쓰레기통을 갖다놓는다. 의자를 내놓는다. 아이를 시켜서 감시하게 한다. 주차금지 팻말을 만든다. 전쟁이 따로 없다. 심한 경우는 자기 집 앞에 딴 차가 서있으면 밤에 몰래 펑크를 내놓거나 운전석 앞 유리에 달걀을 깨뜨려 문질러 놓기도 한단다.

그런데 그 회사원은 그런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했단다. 주차금지라고 써놓지 않고 바닥에 헌차 버리는 곳이라고 써 놓았더니 아무도 차를 세우지 않더라는 거다. 나중에 어떤 놈이 진짜 헌차를 버리고 간 사소한 일을 빼면 정말 효과 만점이었던 거다. 이렇게 남들 생각의 허를 찌르는 것, 효과적인 작명이나 카피로 이보다 좋은 건 없다. 그 때 그 책을 샀어야 하는건데. 책이란게 워낙 많이 쏟아져 나오니까 나중에 사야지 하면 늦는다. 단골서점 확보하여 외상거래 터놓자.
--- p.244
외국에 나가 사시는 분들은 설이나 추석이 되어도 성묘하러 한국에 오기가 힘들다. 물론 살고 있는 나라에서 나름대로 때 되면 제사도 지내고 차례도 지내긴 하지만 고향의 정경이 마냥 눈에 아른거린다.
--- p.49
'소재가 없어, 소재가... 소재를 어디서 구하지?' 아이디어가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직업의식(?)이 투철한 전직 깡패 이야기를 교훈 삼아 모든 주위의 것을 자기가 해야 되는 일의 방향으로 유도하고 응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자기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p.93
148 주말 기차 요금이 더 싸야지
우리 나라는 기차 요금이 주말에 더 비싸다. 그리곤 평일에 할인을 해준다. 그런데 사실 평일날 할인해 준다는 것 땜에 사람들이 주말에 가야 할 걸 평일날 가진 않는다. 주말에 할인을 해주면 더 갈 순 있어도 말이다. 유럽은 우리 나라와 다르다. 거긴 개념부터가 완전히 다른 거다. 거긴 주말에 승객이 많기 때문에 이익이 많이 생기니까 싸져야 한다는 거거든. 그런데 우리는 주말엔 어차피 많이들 오니까 그대로 받고 잘 오지도 않는 평일날 싸게 해주겠다는 생색만 내는 거니까 그건 우리가 잘못된 거 아닌가? 돈 버는 놈들 중심으로 머리를 굴리기 땜에 그런 거라고.
--- p.173
062 혼자서 안 심심하게 노는 법

우선 손톱을 손톱깎기로 깎지말고 가위로 잘 자른다. 열손톱을 다 자른 다음 마구 섞는다. 그런다움 손가락 끝에 손톱 맞춰보기를 해보는 거다.
--- p.8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