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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리즘과 사이버소설

사이버리즘과 사이버소설

: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소설과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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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7쪽 | 589g | 153*224*20mm
ISBN13 9788982065392
ISBN10 8982065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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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세기를 보내면서 포스트모더니즘을 이어쓰고 고쳐 쓰는 사이버리즘이라는 새로운 문학운동 혹은 문예사조 창출에 직면하고 있다. 문화의 변화와 함께 문학 또한 변하지 않을 수 없다. (중략) 오늘날 소설의 리얼리즘은 현실과 가상의 문지방에서 서성대고 있는 듯하다. 현실을 바탕으로 하는 리얼리즘이 가상현실로 넘어서기 위한 준비 운동을 하는 것과 다름없다. (중략)

어쩌면 사이버소설이 완성될 때 사이버소설이란 용어 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사이버소설 또한 진정한 문학을 향해 나아가는 노정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버전업과 업데이트만이 존재할 뿐이다. '작품이 먼저냐, 이론이 먼저냐'를 따지기 이전에 작품과 이론의 상호교호를 유도하는 것이 소설을 위한 생산적 대화임은 분명하다.
--- 머리말 중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사이버리즘과 사이버소설에 대한 논의를 진행시켜왔다.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문학공간으로 나타난 가상공간은 모든 문학인들의 공동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소설은 인간이 만드는 것이고 새로운 환경 또한 우리가 창조하는 것이다. 우리는 소설을 암울한 구렁텅이로 빠트릴 만큼 어리석은 존재는 아니다.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직시하여 새로운 소설적 대안을 모색하고 반성적 주체로서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다. 사이버소설은 낡은 세계상을 파괴하는 작업과 새로운 세계상을 건설하는 긍정적 작업이 서로 불가분으로 얽혀있다.

특히 유동적이고 개방화된 장르로서 모든 미완결 상태와 당대현실과 최대한의 접촉영역을 가지므로 명사가 아니라 살아있는 동사이다. 가장 넓은 의미의 현실성이란 어떤 형식을 취하든 모두 당대 인식론을 반영한다. 사이버소설은 부르조아 서사시의 개념으로서 소설을 더 이상 소설이 아니거나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소설로 인식한다. 사이버리즘과 사이버소설은 소설의 영역을 뛰어넘어 문화 사회의 전반에서 문학적 요소를 찾아 문학의 새로운 리얼리티 개척에 매진해야 한다. 그리고 현실을 인식하고 재창조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새로운 현실성을 수용하고 소설적 진정성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정진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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