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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주니어클래식-03이동
리뷰 총점8.9 리뷰 21건 | 판매지수 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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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철학/종교/윤리 38위 | 청소년 top2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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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5년 09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03g | 135*205*30mm
ISBN13 9788958281184
ISBN10 895828118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논어』는 유교의 원천지인 공자의 말씀과 대화를 그대로 보고 들을 수 있는 경전으로, 공자가 생각한 정치적 배전과 경제 운용의 원칙, 예술에 대한 가치 판단 등 아름다운 인간 문명의 상이 오롯이 들어있다. 청소년들이 공자의 사상을 현대의 관점에서 살펴보면서 우리 전통 사회를 형성해 온 뿌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논어』의 내용을 20가지 주제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는 책이다. 한문 원전의 본래 뜻은 놓치지 않으면서도 마치 공자의 생생한 음성을 듣는 듯 발랄한 언어로 공자님 말씀을 해석하고 있으며, 각 주제마다 한 편의 에세이로 서술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쉽게 논어를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프롤로그 『논어』여행을 위한 준비

1. 배워야 사람이다-학이 편
2. 나는 이렇게 살았노라-위정 편
3. 문명은 숨을 쉰다-팔일 편
4. 사랑의 길-이인 편
5. '자공'이라는 제자-공야장 편
6. 멋진 녀석들-옹야 편
7. 공자의 학교-술이 편
8. 성왕의 계보-태백 편
9. 공자의 사생활-자한 편
10. 공자의 웰빙-향당 편
11. 사제: 안연과 스승-선진 편
12. 진리 또는 '매트릭스'-안연 편
13. 정치란 무엇인가-자로 편
14. 선비가 걸어온 길-헌문 편
15. 평천하의 길:공자 대 자로-위령공 편
16. 공자의 정치경제학: 분배냐 성장이냐-계씨 편
17. 공자가 미워한 것들-양화 편
18. 나의 길을 가련다-미자 편
19. 우정이란 무엇인가-자장 편
20. 진리의 계보학-요왈 편

에필로그 공자가 꿈꾼 인간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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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회원리뷰 (21건) 리뷰 총점8.9

혜택 및 유의사항?
주간우수작 논어로 들어가는 길.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도* | 2013.01.14 | 추천5 | 댓글0 리뷰제목
  논어로 들어가는 문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배병삼>     몇 해 전 베스트셀러 자리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던 책이 있었다. 바로 마이클 샌델의 Justice이다. 우리는 왜 갑자기 정의란 무엇인가에 열광했을까. 그 이유는 시대가 어지러워지면서 점차 인간 본질에 대해 물음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리뷰제목

 

논어로 들어가는 문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배병삼>

 

 

몇 해 전 베스트셀러 자리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던 책이 있었다. 바로 마이클 샌델의 Justice이다. 우리는 왜 갑자기 정의란 무엇인가에 열광했을까.

그 이유는 시대가 어지러워지면서 점차 인간 본질에 대해 물음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현실적으로 인간의 본질에 대해 물음을 던진 책이 있다. 바로 춘추전국, 대 혼란의 시대에 ‘인간을 중시하는 세계’를 꿈꾸었던 한 사람과 그의 제자들이 나눈 대화가 담겨진 ‘논어’이다. 논어는 인간의 바른 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묻고 또 묻는 글이다.




유교사상을 배우고 자란 우리에게 맹자왈 공자왈은 결코 어색하지 않다.

하지만 공자님 말씀을 집대성한 <논어>를 읽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나도 논어를 손에 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의 첫 장을 읽기 시작하면서 딱딱하고 무겁지 않을까 우려했던 것이 차차 사라짐을 느꼈다.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은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논어’이다. 때문에 큰 거부감 없이 쉽게 공자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

<논어>는 결코 고리타분한 성현의 말씀이 아니다. 2500년 전의 가르침이지만 놀랍게도 현대에 읽어도 전혀 거북함이 없다. 그것이 바로 고전이 가진 힘일 것이다. 오랜 세월을 견뎌 온 고전은 언제 어느 시대에 읽어도 공감이 되고 깨달음을 준다. <논어>는 아이러니하게도 2500년이 지난 지금 가장 필요한 깨달음을 전해 준다.

 

 

 


공자사상의 핵심어는 바로 인仁이다. 논어 안연편에는 공자가 말한 인이 무엇인지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공자의 제자 안연이 공자에게 “인仁이란 무엇입니까?”를 여쭈었다. 다음은 물음에 대한 공자의 대답이다.


“‘내’가 실체라는 생각을 넘어 관계라는 각성에 이르면 ‘인’이 되지. 

단 하루라도 ‘내’가 실체가 아니라 관계라는 진리를 깨닫기만 한다면, 

온 세상이 본래부터 사랑으로 충만한 것임을 환히 알게 되리라.

 물론 이런 진리는 스스로 깨닫는 거지 결코 남이 해 줄 수는 없는 거야. 


눈에 보이는 게 독립된 개체라는 생각을 버려. 

둘째, 세상이 관계가 아닌 개체로 이뤄졌다는 말은 믿지 마. 

셋째, ‘나를 알아 달라’는 소릴 하지 마. 

넷째 이기적인 행동은 하지 마.”



공자는 뽐내고, 남과 경쟁하려하는 ‘나’라는 아집과 독선에 빠지는 것을 극복하고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관계를 맺고 화합하는 길이 바로 인이라고 말씀했다. 바로 그 유명한 ‘극기복례가 인仁이다’라는 말씀이 여기서 나온 것이다.

공자는 이 인仁을 통해서 남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기는 사랑으로 다스리는 정치. 즉 덕치정치를 꿈꾸었다. 공자는 ‘남의 심정을 헤아리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면 곧 ‘나라든 집안에서든 원망이 없게 된다.’고 믿었다. 더불어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다우며, 아비는 아비답고 자식은 자식다운’ 모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때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가 형성되며 바른 정치를 이룩할 수 있다고 믿었다. 즉 폭력으로 혼란을 다스리려했던 당시의 사회 속에서 공자는 ‘좋은 정치란 폭력이 아니라 언어로 형성되는 신뢰의 힘에 기초한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공자는 무릇 정치란 경제를 풍족히 하고, 안보를 튼튼히 하며, 백성들이 믿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부득이 셋 가운에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첫째, 안보를 버려야 하고 부득이 또 버려야 한다면 경제를 버려야 한다고 답했다. 칼에 베어 죽음을 당하거나(안보) 굶어 죽더라도(경제) 백성들이 믿어 주지 않는다면 공동체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즉 공자는 ‘믿음이 없으면 나라는 존재할 수 없다!’고 굳게 믿었던 것이다.

 

 

 

나는 바로 이 대목에서 왜 우리가 지금. 이 시대에 논어를 읽어야 하는가를 깨달았다.

우리는 지금 엄청난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다. 부모가 아이를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끔찍한 범죄가 공공연히 벌어지며 여성과 아이들은 갈수록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사회 속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며, 나라를 이끌어야 할 청년들은 좌절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시대를 살고 있다. 더욱 큰 문제점은 이런 국민들을 안정시키고 국가를 이끌어야 할 정치인들을 국민들이 더 이상 믿지 못한 다는 것이다. 얼마 전 시행된 한 설문조사에서는 낯선 사람보다 정치인을 더 믿지 못한다는 응답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바로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소통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것이 2500년 전, 공자의 ‘정치’에 대한 가르침이 이토록 가슴에 깊게 새겨지는 이유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누구보다도 학문에 대한 조예가 넓고 깊었던 공자도 자신의 뜻을 실현시키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그만큼 공자가 가고자 했던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 하지만 절대 포기해선 안 되는 길이다. 폭력과 공포로 일관됐던 지난 시간들을 극복하고 국민 대통합, 소통의 시대로 나아가고자 하는 현 대한민국에는 반드시 필요한 길이다.

 



정의란 무엇인가를 통해 현 시대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했던 사람들은 끝내 좌절했다. 

그리고 아파도 된다고, 잠깐 멈추어 보라고 위로하는 힐링 서적에 기댔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어쩌면 <논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람의 길을 열고자 했던 공자.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는 논어로 들어가는 문을 열어줄 것이다.

그러나 그 곳에 반드시 따라야 할 정답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을 돌아보고 곰곰이 생각해 볼 중요한 깨달음은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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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봄*a | 2018.12.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공자의 위대성과 취약함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제나라 재상이었던 안영이 제나라 왕에게 한 말에서 공자는 제례를 지나치게 중시하고 제후들에게 기대어 생활한다는 약점을 여심히 드러나 통쾌함을 느길 수 있었고, 무력과 힘이 세상을 지배하던 시데에 신뢰와 올바름을 설파한 탁월성에는 놀라지 않을 수 잆었다. 한 번쯤 읽어보길. 매우 많아 추천하는 책이다.;
리뷰제목

공자의 위대성과 취약함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제나라 재상이었던 안영이 제나라 왕에게 한 말에서 공자는 제례를 지나치게 중시하고 제후들에게 기대어 생활한다는 약점을 여심히 드러나 통쾌함을 느길 수 있었고, 무력과 힘이 세상을 지배하던 시데에 신뢰와 올바름을 설파한 탁월성에는 놀라지 않을 수 잆었다. 한 번쯤 읽어보길. 매우 많아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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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청소년을 위한 논어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i******2 | 2018.12.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는 현대 사회의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공자의 철학과 논어의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펼쳐내고 있는 책이다. 특히 논어에는 문장을 표면적으로만 읽으면 제대로 이해할 수없고, 춘추전국 시대의 상황을 알아야만 비로소 원뜻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대목이 여럿 있는데, 이런 부분을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좋았다. 공자의 철학과 논어의 입문서로서 추천하고 싶은;
리뷰제목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는 현대 사회의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공자의 철학과 논어의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펼쳐내고 있는 책이다. 특히 논어에는 문장을 표면적으로만 읽으면 제대로 이해할 수없고, 춘추전국 시대의 상황을 알아야만 비로소 원뜻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대목이 여럿 있는데, 이런 부분을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좋았다. 공자의 철학과 논어의 입문서로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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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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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딱딱한 논어를 쉽게 풀어 놓은 책 같아요 설명이 많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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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 | 2019.07.31
구매 평점5점
한번 쯤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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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a | 2018.12.27
구매 평점5점
공자의 철학과 논어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재구성해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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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2 |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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