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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문법

히브리어 문법

방석종 | 대한기독교서회 | 2001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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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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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62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1104107
ISBN10 8951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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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방석종
1940년 10월 30일 서울 출생. 감기교 신학대학졸업.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업(구약학 전공, 석사). 서독 에어랑겐 대학교 신학부 신학박사 학위 취득. 목원대학교 신학부 구약학 교수.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 연합신학대학원 위촉 강사. 1990-1991년 문교부 국비해외 파견 연구교수로 서독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신학부에서 오경서 연구. 1984년 3월 이후 현재 감리교 신학 대학교 구약학 교수. 저서에 『구약성서 해석 입문서』(성광, 1992),『호세안, 요엘』성서주석 26권(대한기독교서회, 1996) 외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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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언어 역사는 크게 고대 히브리어, 중기 히브리어, 후기 신히브리어(현대 히브리어)의 세 단계로 나누어진다.

(1) 고대 히브리어는 시대별로 보면 기원전 11세기의 사사기 5장 "드보라의 노래"와 같은 가장 오래된 구약 문헌에서부터 기원전 10-6세기 왕국 시대의 고전 히브리어, 그리고 포로기-포로 후기(기원전 6-5세기)에 이르기까지 약 700년 동안 사용되었다. 그러나 포로 후기에 이르러서 히브리어는 주로 상업 언어로 통용되는 아람어에 밀려 국민 언어로서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2) 중기 히브리어는 기원전 4-2세기의 최중후기 구약성서(아가서, 전도서, 에스더서, 다니엘서, 에스라서, 느헤미야서, 역대기서)의 엄밀한 과도기 없이, 기원전 2세기의 시락서와 같은 외경서 또는 쿰란의 비성서적인 문헌들의 과도기적인 구별 없이, 미쉬나의 언어와 학자의 언어로서의 랍비 작품들의 언어로 선포되고 그와 연대하면서 완성된 언어이며, 수많은 아람어와 헬라어를 차용하고 있는 언어이다.

(3) 후기 신히브리어(현대 히브리어)는 기원후 19세기 이후 의식적으로 새롭게 활기를 띤 것이요, 문법적으로는 성서 히브리어와는 달리 좀 단순화되었으며, 유럽 언어화되었다. 다양한 출처를 가진 언어를 긷고 있는 사전에는 이브리트(Ivrith)어가 심히 증대되었다. 그것은 1948년 이스라엘의 국가 공용어가 되었다.
--- pp.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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