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영혼 사랑할 시간밖에는 없습니다

영혼 사랑할 시간밖에는 없습니다

김종웅 | 예찬사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7,500
판매가
6,7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03g | 148*210*20mm
ISBN13 9788974392161
ISBN10 89743921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종웅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주식회사 대우에서 근무하였다. 1993년 총회신학대학원에 입학하였으나 스물 여섯인 1994년 2월에 주님 곁으로 갔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여러분은 어쩌면 기막힌 장면을 놓쳤다는 서운함으로, 지난 주일밤 잠자리에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탈주범의 인질극, 그리고 소위 검거... 그 숨막히는 순간 순간들은 정말 흥미진진(?)한 볼거리였음에 틀림없었을 것이다. 왜? 당장 나에게는 관계없는 이야기니까. 내 눈앞엔 총부리가 들이대어 있지 않고, 자살을 결심할 만한 번민도 없으니까.

주일 오전부터 교회에 줄곧 있었기에 소식을 알지 못하다 우연히 길에서 잠깐 텔레비전을 보고 요점만을 알게 되었다. 밤시간, 버스를 타려고 큰 길에 나서니 호외가 여기저기 뒹굴고 있었다.
"탈주범 세 명 사망, 한 명 검거."

튀어나올 듯이 큼지막하게 새겨진 활자들이 바람과 함께 신바람을 내고 있는 걸 보고는 웬지 섬뜩한 느낌이 들어 아무 생각없이 버스만 기다리려고 했지만 주위에 함께 선 사람들이 가만히 내버려두질 않는다. 모두들 아주 열심히 무슨 이야긴지 주고받고 있는데, 그들의 얼굴엔 한결같이 탈주범들의 말로가 제법 스토리가 있게 끝난데 대한 만족감과, 나머지 한 명의 피날레에 대한 야릇한 기대감이 한 꺼풀씩 입혀져 있다. "짜아식들, 그러게 내가 깝죽댈 때 알아봤지. 지가 어디라고 설쳐?"

깝죽대다니... 사람이 죽었는데, 한 명도 아니고 세 명의 목숨이 끊어졌는데.. 그것도 지켜봐 주는 사람 하나없이 스스로 요절을 하고 말았다는데... 그렇게 살려고 몸부림치던 목숨들이 한낱 낙엽조각처럼 떨어져 버렸다는데...

권세 아래 있는 자일지라도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사랑하라. 이것은 결코 사탄을 이롭게 하고 용납하게 되는 결과를 낳지 않는다.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을 수가 없고 견디지 못한다. 경계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이 '육의 사랑'으로 흐르게 되는 틈을 사탄이 노리고 있다는 것뿐이다.
--- pp.17-18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