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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불교의 가르침을 가장 압축적으로 담고 있는 260자경전

반야심경

[ 양장 ]
지뿌 저 / 현장법사 원역 / 김진무 | 일빛 | 2015년 04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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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2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3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6451749
ISBN10 895645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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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역 : 현장법사(玄?法師)
당나라 태종·고종 때의 승려(602? ~ 664년)로 『서유기』의 중심인물인 삼장법사의 원형이며, 많은 경전의 번역가로 유명하다. 속성은 진陣씨이고 속명은 위褘이다. 낙양洛陽에서 가까운 하남성 진류陣留에서 태어나 12세 때 낙양 정토사淨土寺에서 출가하였고, 29세에 혼자 길을 나서 인도에 들어가 불교와 아울러 학문 예술을 연구하였으며, 특히 나란타사那爛?寺의 계현(戒賢)에게서 『유가瑜伽』, 『순정順正』, 『인명因明』, 『구사俱舍』 등을 5년 동안 학습하였다. 645년 마침내 주유周遊 17년, 견문한 나라 130국의 유력遊歷을 마치고 장안으로 돌아왔다. 이때 가지고 온 불사리 150립과 불상 8체, 대승경大乘經과 대승론大乘論을 비롯한 520질 657부의 불경은 모두 홍복사弘福寺에 안치하였다.
여행 견문기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를 지었고, 번역한 책으로는 『대반야경大般若經』,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 『구사론俱舍論』 등 75부 1,335권이 있으며, 63세 때인 664년 대자은사大慈恩寺에서 입적했다.
저자 : 지뿌(吉布)
중국 사천성四川省에서 태어났다. 스무 살 때부터 중국의 명산을 떠돌면서 불가의 명찰과 도교의 명가를 두루 순례했고, 아울러 불경과 고전 명저들을 연구했다. 25년 동안 중국 전역을 유력遊歷하고 나서 현재도 중국 서남 지방의 산속에 은거하며 불경과 고전을 연구하고 있다.
역자 : 김진무
동국대 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동산법문의 선사상 연구」), 중국 남경대학南京大學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불학여현학관계연구佛學與玄學關係硏究』)를 받았으며,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의 부교수를 역임했다.
공저로 『나, 버릴 것인가 찾을 것인가』, 『근대 동아시아의 불교학』, 『동아시아 불교, 근대와의 만남』, 『한국불교문화사전』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불교와 유학』, 『선학과 현학』, 『선과 노장』, 『분등선』, 『조사선』, 『지장』Ⅰ·Ⅱ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도생道生의 돈오성불론頓悟成佛論과 그 의의」, 「『단경壇經』의 ‘3무三無’와 노장老莊의 ‘3무三無’ 사상의 비교」, 「선종에 있어서 돈오의 애용과 그 전개」, 「양문회楊文會의 불학 사상과 금릉각경처金陵刻經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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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읽어 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는 [반야심경]이 하나의 독립된 경전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반야심경]은 현장법사가 번역한 [대반야바라밀다경], 즉 [대반야경]이라고 줄여서 부르는 이 경전에서 비롯되었다 --- p.20

[반야심경]에는 ‘공’이란 글자가 여러 번 언급되고 있다. ‘오온개공’, ‘색불이공’, ‘색즉시공’, ‘공즉시색’ 등이 그러하다. 이곳에서의 ‘공’은 ‘공성’을 말하는 것이며 사물의 성질 혹은 속성이 공성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공’은 대승불교의 핵심적 개념이며, 또한 [반야심경]의 반야사상의 중요한 요체라고 할 수 있다--- p.45

현장대사가 번역한 [반야심경]은 관자재보살과 사리불의 대화로 시작되고 있으며 경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관자재보살이 말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렇다면 [반야심경]에 있어서 부처님은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을까? 광본의 [반야심경] 속에서 우리는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p.66

부처님께서 삼승인(三乘人)을 위하여 보여주신 것이 [반야심경]이라고 할 수 있다. 성문승은 사제공을 깨달은 자를 말하고, 연각승은 무명을 타파하고 노사의 번뇌에 얽매이지 않는 자를 말하며, 보살승은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무지(無智), 무득(無得)의 반야를 관하여 공성의 경지에 이른 자를 말한다--- p.80

‘관자재보살’은 관세음보살을 말한다. 관세음보살은 대자비의 마음으로 세상을 제도하며 중생의 고통에 찬 소리를 듣고 살피기 때문에 관세음이라는 명호를 갖게 되었으며, 또한 한없이 큰 지혜를 통하여 어떠한 걸림도 없이 관조하기 때문에 관자재라는 명호를 얻게 되었다. 보살의 비덕(悲德)과 지덕(智德)에 기초하여 이러한 두 가지 명호를 얻게 된 것이다--- p.173

‘행심반야바라밀다시’라는 구절은 관자재보살이 이 순간에 깊고 미묘한 수행의 상태에서 세간의 일반적인 지혜와는 차원이 다른 오묘한 깨달음의 상태에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구절이다--- p.177

‘조견오온개공’에 있어서 ‘조(照)’는 반야관조를, ‘견(見)’은 스스로 명백히 이해하였음을 의미한다. 이 구절은 관자재보살이 실상반야의 본체에 의지하여 깊고 미묘한 관조반야를 행할 때에 오온과 우리의 몸과 마음 등의 일체의 상(相)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신기루처럼 생멸하며 그 실체가 본래 공한 것이라는 것을 여실히 깨달았음을 보여준다--- p.180

‘도일체고액’에 있어서 ‘고(苦)’는 고통을, ‘액(厄)’은 곤란이나 곤경을 말한다. 이 두 가지는 모두 오온이 공하지 않다는 잘못된 견해와 집착으로부터 생겨나는 것이다. 관자재보살은 오온이 모두 공하다는 것을 여실히 관조하고 일체의 고통과 곤경을 타파한다--- p.183

‘색즉시공, 공즉시색’으로 관자재보살은 이곳에서 다시 한 번 일체의 색의 본성이 곧 공이며 진공이 바로 색이라는 이치를 반복하여 설명하고 있다. 공성(空性)은 색과 충돌하거나 모순되는 것이 아니고 색의 상대적 변화 과정 가운데 있는 것이며, 색 역시 어떠한 근거 없이 존재하는 세속의 그릇된 의미에서의 사물이 아니라 자신 속에 세계의 본질적 속성, 즉 공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공이 없다면 색의 안정적인 존립 근거가 사라지게 된다--- p.198

‘아제아제’는 “가자, 도달하자” 또는 “완성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아제아제’는 “가자! 가자!”로 번역할 수 있다--- p.303

‘바라승아제’는 “나와 타인을 널리 제도하여 모두 피안에 도달하자!” 혹은 “함께 피안을 향해서 가자!” 라고 의역할 수 있다. 여기서 ‘승(僧)’은 ‘총(總 : 모두)’ 혹은 ‘보(普 : 널리, 두루)’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 p.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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