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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행 38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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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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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1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769021
ISBN10 8991769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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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백봉기
40대 어느 날 배낭을 메고 훌쩍 세계여행을 시작한 저자는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마산고등학교와 연세대를 수료했다. 그후 인쇄업체인 현대문화사를 운영하면서 서울경인쇄협회 이사를 역임한 인쇄업계의 원로이기도 하다. 마산고 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재경 마산고 동창회 자문위원이다. 여행을 시작한 후 서울여행가협회와 서바스 코리아에 가입,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서울여행가협회와 서바스 코리아 회장을 역임했다. 종교생활에도 열심인 그는 선교사로서 왕성한 선교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40대에 시작해 여행 경력만도 30년, 세계에서 가보지 않은 나라가 없을 정도이며 여러 번 방문한 곳도 수없이 많다. 이제 고희를 맞는 그이지만 여행가로서 그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아시아편의 출간과 함께 지구상의 최후의 오지인 아프리카 대륙을 향해 세번째 답사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저자는 30년 세계여행의 결실로 이루어진 30년간의 세계여행시리즈인 『유럽여행 40개국』『아시아여행 38개국』에 이어 남북아메리카편, 오세아니아편, 아프리카편의 연이은 출간을 위해 집필과 답사여행을 하며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봇물처럼 세계여행을 떠나는 젊은이들에게 한번으로 끝나는 여행이 아닌 지속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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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시 유원으로 돌아간다. 가도 가도 사막뿐인 길을 좁쌀만한 자동차가 우리를 싣고 달린다. 세찬 모래 바람이 불어오고 신기루도 나타난다. 이 황량한 도로변에 버려진 페트별들을 자루를 메고 줍는 이도 있다. 그 순간 나는 내 존재의 참모습을 느낀다. 신기루처럼 헛되게 사라져버리는 욕망, 그래도 살아남기 위하여 이글거리는 모래땅에서 페트병을 줍는 삶의 현장은 이 사막의 모래 한 알보다도 못한 것일까. 젊을 때는 산을 바라보아야 하고 나이가 들면 사막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말을 되새겨본다. 둔황 역에서 밤차를 타고 투루판으로 향했다. - p.53, 중국 편에서


<다람살라에서 레까지 장장 700km>
아침 일찍 운전기사 숙소 앞에 차를 세웠다. 꼭 한번은 가야할 길이기에 우리는 길을 떠난다.
가는 도중 노불린카 사원을 구경하고 판란푸르를 지나 만디라는 작은 산골도시에 도착하니 날이 저물었다. 저녁밥도 먹지 못하고 운전기사가 정해준 여인숙 같은 시골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시 출발, 해발 2,300n의 히말라야 산허리를 꼬불꼬불 올라간다. 천인단애 까마득한 낭떠러지길을 지프차는 쌕쌕거리며 굼벵이처험 느릿느릿 올라간다. 이 길을 얼마동안이나 갈까, 정말 레로 가는 길이 이렇게 아슬아슬한 길인 줄 알았다면 오지 않았을 텐데..., 한편으로 후회스럽기감 하다. (중략)

천신만고 끝에 팡이란 천막촌에 도착했다. 이곳은 오가는 자동차들이 자고 가는 곳으로 허허벌판에 여기저기 천막을 쳐놓고 불을 피우고 차도 팔고 간단한 음식도 판다. 그나마 늦게 온 탓으로 자리를 얻지 못하고 난롯불 옆에 쪼그리고 앉아 밤을 지새웠다. 내 평생의 여행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노숙길이다.
다시 라다크 레를 향해 새벽녘에 시동을 걸었다. 생각만해도 지긋지긋한 나그네의 길이다. 꿈에 나타날까 무서운 소름끼치는 여정, 다람살라에서 라다크 레까지 장장 700km의 스릴이 마침내 끝이 났다. 점심때쯤 레에 도착했다. -pp.157-158, 파키스탄 편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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