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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브랜드

한국 최고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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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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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9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84g | 165*224*30mm
ISBN13 9788990872173
ISBN10 899087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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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승범
조선일보 산업부 기자. 서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2월 수습기자 39기로 조선일보에 입사했다. 편집부?사회부?국제부?주간부(주간조선)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 산업부에서 유통?중소기업 부문을 맡고 있다. 이 책은 그가 2004년 8월부터 6개월 동안 주간조선에 연재한 ‘한국의 장수브랜드’를 재편해 만든 것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장수브랜드가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그 성공 비결을 분석한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브랜드 범람’의 시대에서 ‘제대로 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감수 : 신철호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이며, 한국경영학회이사, 디자인브랜드경영학회 부회장, WEF(세계경제포럼) 국제경쟁력보고서 연구 한국측 자문위원, 윤경포럼 간사, 산업정책연구원 부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그 동안 IBS컨설팅그룹 컨설턴트, 호주 시드니 대학 경영대학원 초청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브랜드경영과 디자인 경영》, 《장기전략계획과 경쟁전략》, 《전략평가시스템》, 《14가지 경영혁신기법의 통합모델>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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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의 브랜드 정책은 중소기업답지 않게 선진적이었다. 피죤은 일찍부터 브랜드 가치를 중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를 했다. ‘비둘기(피죤)’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어 옷을 부드럽게 해주는 피죤 제품의 컨셉과 맞아떨어졌다. 비둘기는 일반 소비자에게 친근한 동물이기도 했다. 피죤 브랜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활문화 창조’ ‘환경친화적인 제품’ ‘가족 간 사랑’ 등 회사가 추구하는 이념을 잘 뒷받침했다.
피죤은 처음부터 다른 제품보다 비싸게 출시하며 고가 전략을 구사했고,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삶의 질과 관련된 섬유유연제의 특성상 소비자들은 저가의 제품보다 고품질을 찾았기 때문에 품질을 인정받은 피죤은 대기업의 덤핑 공세에 밀리지 않을 수 있었다. 지금도 피죤은 경쟁제품보다 ㎏당 20% 정도 비싸다.
피죤이 섬유유연제 시장의 절대 강자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시장을 선점한 데 따른 우위도 있었지만 계속된 신제품 출시로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한편 연구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기술력을 키워 좋은 품질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 pp.62-63
쏘나타가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켜온 비결은 무엇일까. 이종우 이사는 “세계적 수준의 품질과 20년간 지켜온 브랜드 파워가 조화를 이룬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이사는 “쏘나타 시리즈는 매번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새로운 기술과 컨셉트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했으며 이처럼 끊임없는 제품 혁신은 브랜드 파워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 최고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큰 차’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성향을 잘 파악한 것도 장수의 비결이다. 쏘나타는 ‘오너 드라이버가 몰 수 있는 고급차’로 방향을 잡아, 대형차를 끌고 다니기는 부담스럽지만 중형차를 소유하고 싶은 고객층을 흡수했다. 광고 컨셉트를 쏘나타 초기부터 ‘성공인의 상징’으로 잡고 마케팅을 펼쳤다.
쏘나타는 고급화의 길에 들어섰다. 그동안 쏘나타는 ‘대중적인 중형차’의 이미지가 강했다. 고(故) 정주영 현대 회장은 1992년 국민당 대표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을 때 쏘나타를 타고 다녔다. 그랜저를 타고 다니면 서민적 이미지를 풍길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이와 관련 이종우 이사는 “최근 내수 시장은 고급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2000㏄ 이상의 준대형급 모델을 개발해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즉 고급화는 삼성 SM7 등 경쟁 모델의 도전을 물리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라는 것이다.
--- pp.15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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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업들에게 브랜드라는 개념은 끊임없이 변화, 발전하는 기업 경영의 원동력이다. 처음에 브랜드는 단순히 상품에 이름을 매기는 것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기업 생존의 핵심 가치가 된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에 실린 브랜드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며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NO.1 브랜드가 되는 과정은 현대 기업인들에게 생존의 철학과 위기 극복의 실마리를 일러주고 있다. 이들의 생생한 성공담은 오래도록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하는 한국의 기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동아제약 회장

네이버는 젊은 브랜드다. 올해로 설립한지 7년째, 검색엔진 NO.1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어떻게 이 자리를 꾸준히 지켜갈 것인가는 우리의 숙제다. 수많은 기업들이, 특히 IT관련 기업들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형의 서비스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요즘 오래가는 브랜드, 변함없이 사랑받는 포털 사이트에 대한 고민을 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 오프라인 기업이든 온라인 기업이든 한국에서 활동하는 브랜드의 특성과 한국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어 롱런 브랜드로 살아남을 수 있는 성공 조건과 전략을 찾을 수 있는 책이다.
- 최휘영 NHN(주) 대표

한국소비자는 매우 변화가 빠르고 취향이 까다롭다. 따라서 한국에서 장수 브랜드라 함은, 이런 한국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아 왔다는 의미다. 수많은 기업들이 태어나고 수많은 제품과 브랜드가 태어나지만 30~50년을 살아남는 브랜드는 많지 않다. 이 책에서 해부하는 28개 브랜드를 이해하면 변덕스런 한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는 어떠해야 할 것인지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그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 시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조은정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연구소 소장

그 동안 외국 성공기업들의 브랜드 성공 사례에 관한 책들은 많았지만, 우리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체계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은 거의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은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체계적인 프레임 안에서 현실감 있게 설명하고 있는 소중한 자료이자 생생한 지침서가 되어 준다.
- 홍성준 KT 마케팅연구소 선임연구원 홍밥사의 《차별화의 법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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