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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많은 사람들이 잘되는 이유

걱정 많은 사람들이 잘되는 이유

: 마음속 근심을 성공으로 바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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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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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418g | 152*225*20mm
ISBN13 9788947540100
ISBN10 89475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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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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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줄리 K. 노럼 Julie K. Norem
미국 웰즐리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성격 심리학과 낙관주의 및 비관주의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시카고대학교에서 행동과학을 전공했으며 미시간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방어적 비관주의(Defensive pessimism)에 초점을 두고 사람들이 목표를 추구할 때 사용하는 전략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자기이해가 사회 적응, 성과, 대인관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고 있다. 심리학 학술지에 성격과 사회적 행동에 관한 논문들을 다수 발표했으며, [뉴욕타임스], [셀프], [워싱턴포스트], [맥콜즈], [아메리칸헬스] 등 다양한 매체에 방어적 비관주의에 관한 연구를 게재했다. 줄리 노럼은 낙관주의자만이 성공한다는 사회적 통념에 정면으로 반대한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하며 불안해하는 비관주의자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걱정 많은 사람들이 잘되는 이유]에서는 물이 담겨 있는 잔을 보고 ‘반쯤 차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전략적 낙관주의자’로, ‘반쯤 비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방어적 비관주의자’로 진단한다. 방어적 비관주의자는 일이 잘못될 가능성을 예상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 이런 과정을 통해 불안을 부인하기보다 잘 다스려 최상의 성과를 얻는 전략을 펼친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예상하면서도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한다는 점이 방어적 비관주의의 장점이다. 요컨대 방어적 비관주의자는 걱정과 근심이 많지만 목표를 향해 끈기 있게 노력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성실한 사람이다. 저자는 자기 안의 불안을 다스리고 압박감에 대처하려는 사람들에게 방어적 비관주의는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불안을 긍정적으로 이용하는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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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에서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캐서린은 밝은 성격에 성실하며 자기 일에 대해 무한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이런 성격의 캐서린이 비관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 놀라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녀는 연구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학교 행사에 초청할 연사의 명단을 짜거나 동료의 은퇴 만찬을 준비할 때면 모든 게 엉망진창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자신이 계획하는 일의 가장 세부적인 부분까지 강박적으로 챙기는 한편 자칫 어그러질 수 있는 일들을 떠올리며 노심초사한다. 물론 캐서린을 잘 아는 주위 사람들은 행사가 무사히 잘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녀가 계획한 연구는 인정받을 것이고 그녀가 초청한 연사들은 훌륭한 강연을 할 것이며 은퇴 만찬 또한 별다른 흠을 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행사의 결과는 캐서린이 예측한 최악의 시나리오가 아닌, 주위 사람들이 생각했던 시나리오대로 무사히 끝난다. --- p.22~23

캐서린과 달리 그녀의 남편 빌은 전략적 낙관주의자다. 유명 건축회사의 대표로 일하는 빌은 늘 쾌활하다. 직장을 비롯한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인기가 많은 그는 어디에서든 자신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주변 사람들은 그의 자신감과 뛰어난 유머감각에 뜨거운 호응을 보낸다. 빌은 새로운 시도를 할 때 주저하는 법이 없고, 자신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들고 오는 사람들에게도 언제나 용기를 북돋워준다. 이런 그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면 바로 비관주의자들에 대한 인내심이다. 빌은 아내 캐서린이 공항에 도착하기 전에 수많은 잔일들을 다 처리할 수 있냐고 물어올 때면 눈을 마주치지 않고 대답을 회피한다. (…) 빌은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전에는 산더미처럼 쌓인 이메일들에 답신을 하거나 홍보용 여행 책자를 뒤적이는 것으로 신경을 분산시키고 될 수 있으면 프레젠테이션 생각은 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 p.23

제프는 캐서린이나 대니얼과 공통점이 많은 사람이다. 특히 똑똑하지만 매우 불안해하는 성격의 소유자라는 점이 그렇다. 캐서린과 대니얼처럼 제프 또한 자신을 괴롭히는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하지만 그는 방어적 비관주의와는 완전히 상반된 전략을 선택했다. 두 사람과 달리 제프는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도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거나 특별한 아이디어를 도출해야 하는 직책으로 승진이 되려고 하면 곧장 사직서를 쓰고 다른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들어가길 반복했던 것이다. 제프가 택한 전략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상황을 피해버리는 것이다. --- p.84

민디는 자신의 미루는 버릇과 산만함이 안함을 다스리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전략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민디에게 일 때문에 불안하고 초조하냐고 묻는다면 그녀는 “그렇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왜 초조하고 불안하냐고 다시 물으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걱정돼서가 아니라,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사실 민디는 자신이 정말로 똑똑하고 창의력 있는 사람인지,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만큼 능력 있는 사람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고 이런 의심들은 그녀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마감일이 가까워오는 프로젝트를 생각할 때면 불안함은 증폭된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친구에게 이메일을 쓰거나 오래된 메모나 파일을 정리해서 기분을 전환한다. 당장 해야 할 일과 실패의 가능성을 잠시라도 생각하지 않기 위해서다. 보통 마지막 순간이 닥치면 당장 어떠한 결과물이라도 제출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프로젝트의 질을 포기하는데, 그때가 되면 젖 먹던 힘까지 다해 일을 마무리 지어 최악의 상황만은 모면하곤 한다.
불안을 다스리기 위한 민디의 전략은 자기불구화 전략의 일례일 뿐이다. --- p.92~93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결심한 방어적 비관주의자 여성이 있다고 하자. 그녀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복을 고르고 헬스클럽 전신 거울에 비친 자신의 적나라한 모습과 마주해야 한다. 운동을 시작한 다음 날에는 근육통이 몰려와 그녀를 괴롭힐 수도 있다. 그녀는 앞으로 견뎌내야 할 고통스러운 과정을 떠올리며 겁을 먹을 수도 있겠지만 정신적 리허설을 하며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것이다. 이를테면 몸매를 가려주는 운동복을 고를 것, 사람이 북적이는 아침 시간대는 피할 것, 거울을 정면으로 바라보지 말 것, 운동 후에는 욕조에 몸을 담그고 긴 휴식을 취할 것 등의 목록 작성이 그녀의 리허설이다. 이와 같은 정신적 리허설의 핵심은 계획 수립 과정을 거치며 헬스클럽으로 자신을 적극 유인하는 데 있다. 반면 자기불구화 전략을 쓰는 사람들은 운동을 하기에는 너무 바쁘다는 등 여러 가지 핑계를 댈 것이다. 또한 회피자들은 드라마에 빠진 채, 왜 빨래만 하면 옷이 줄어드는지 궁금해하며 운동이 필요한 현실을 외면할 것이다.
--- p.13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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