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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는 영재로 태어난다

모든 아이는 영재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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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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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9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9248766
ISBN10 8959248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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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송수진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때 서울을 떠나 경기도 양평 문호리에서 교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비교적 늦은 나이인 39세에 유근이 아빠가 되었고 40세 되던 해 겨울에는 불혹의 나이에 스노보드를 배워서 멋진 아빠로의 도약을 꿈꾸었다. 45세 되던 해에 생업을 접고 유근이 아빠로 전직했다. 앞으로 유근이가 대학을 가면 작은 대안학교를 만들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말이다.
유근이는 영재로 소문이 났고 언론에도 많이 소개되었지만, 실제로 타고난 영재인지는 부모 스스로도 의문이다. 그만큼 부모 입장에서는 평범한 아이고, 그런 평범한 수준의 아이를 영재로 오해받을 만큼 키워온 육아와 교육 노하우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았다.

주변의 권유가 많았지만 망설임 끝에 결국 책을 내기로 했고, 일단 책을 내기로 마음먹고부터는 이 땅의 평범하고 가진 것 없는, 보통의 부모를 위한 책을 만들고 싶었다. 이 책은 평범한 소년 유근이가 어떤 남다른 길을 걸어왔기에 영재 소년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는가에 대한 부모의 기록이다.

결국 모든 아이는 영재의 싹을 안고 태어나는데 그런 아이를 한 길로만 몰아서 한 줄 서기를 강요하는 이 땅의 교육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고자 한다. 어떤 아이든 한 가지 이상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기 마련이며, 그 재능의 싹은 곧 영재의 싹이나 마찬가지다. 내 아이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재능의 싹을 발견하고 거기에 집중해서 싹을 키워 열매를 맺게 해주자는 것이 송유근식 교육법이다. 이런 교육법이 이 땅의 엄마, 아빠들에게 모두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책에 나오는 교육학자들의 이론만으로, 성공한 부모들의 육아법과 학습법만으로 아이를 키울 수는 없다. 교육학자나 성공한 부모는 내 아이를 모른다. 환자를 모르는데 어떤 명의가 환자의 병을 고칠 수 있을까? 조기교육의 환상을 버리고 내 아이만의 적기를 찾아서 적기교육을 해야 한다. 언제가 적기인가는 부모만이 알 수 있다.
엄마들의 고민은 한결같다. ‘과연 내 아이를 언제부터 가르쳐야 하는가?’이다. 사실 언제부터 가르쳐야 할 것인가에 관해 가장 큰 관심은 조기교육을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다. 조기교육에 대해서 사람들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고정관념은 남보다 빨리 시작하면 남보다 앞설 수 있고, 하지 않을 경우 남보다 늦는다는 것이고, 두 번째 고정관념은 어렸을 때 시작하면 학습이 되지만 늦으면 학습이 안 된다는 식이다. 하지만 이는 분명히 잘못된 생각이다. 타고나지 않은 능력은 학습한다고 해서 얻어지지 않고, 이미 타고난 능력은 교육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다.

유근이는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해에 한 학기 유치원을 다닌 것이 유아교육의 전부다. 보통 아이들이 하는 조기교육은 딱히 해본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고 조기교육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보다 부족하다거나 늦다고 해서 후회해본 적은 없다. 물론 그 당시로서는 아무런 교육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이 할 줄 아는 것들, 예를 들면 한글 읽고 쓰기, 영어 읽고 쓰기, 구구단 외우기, 피아노 치기 같은 것을 하나도 하지 못해 나 역시 불안했었다. 주변을 돌아보면 빠른 아이는 유근이보다 2~3년 전부터 조기교육을 했지만, 그 아이가 지금 유근이보다 2~3년 빠르지 않다. 또한 세 살 때부터 한글과 영어를 배우지 않았다고 해서 지금 유근이 학습 능력이 남보다 더딘 것도 아니다. 유근이가 특별한 아이라서가 절대 아니다.

유근이와 또래 친구들을 비교할 때 교육을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공통적이고 획일적인 시기는 없다는 것이 유근이를 키우면서 얻은 결론이다.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는 개개인의 고유한 특성에 따라 다르지, 어떤 이론이나 통계로 결정되고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나는 ‘적기교육’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 학습 시기는 개개인의 발달 정도에 따라 결정되는 고유의 특성이므로 획일적인 조기교육보다는 각각의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시기가 있다는 뜻으로 적기교육이라는 표현이 합당한 듯싶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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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가 밝히는 내 아이 영재로 만드는 10가지 비법

1. 내 아이만의 공부법을 선택하라
내 아이만의 공부법과 목표를 정하려면, 중요한 변수가 ①부모의 능력 ②부모의 시간 ③아이의 능력 ④아이의 시간이다. 즉, 교육의 성과는 이 네 가지 요소로 결정된다. 다시 정리하면 교육의 성과=부모 능력+부모 시간+아이 능력+아이 시간이다.
세상은 공평하여 이 네 가지 요소를 한 사람에게 몰아주지는 않는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듯해도 적어도 한 가지는 남보다 많이 가지고 있고,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해도 그래도 부족한 것 한 가지는 있다.

2. 강요하지 말고 스스로 공부하게 하라
부모가 아이를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은 국어, 영어, 수학 등 어떤 교과를 직접 가르친다는 뜻이 아니다. 그보다는 아이가 공부하게끔 하는 능력을 말한다. 그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한석봉 어머니는 떡을 썰면서 한석봉을 깨우쳤고 맹자 어머니는 세 번을 이사하여 맹자에게 공부할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어느 엄마는 아이가 공부할 때 옆에 앉아 아이의 공부가 끝날 때까지 자수를 놓았다. 이는 교육학에서 말하는 동기유발이다.

3. 암기력을 기르는 왕도는 없다. 잊기 전에 복습하라
암기는 공부 테크닉이므로 왕도가 있다기보다는 잊기 전에 자꾸 복습하면 된다. 처음 공부 할 때는 1시간 정도 걸리던 것도 복습을 거듭하면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물론 이때 타이밍을 잘 맞추어야 한다. 잊기 전에 복습만 잘하면 암기력이 떨어져서 공부를 못하지는 않는다.

4. 시간표와 교과서에 집착하지 마라
모든 아이를 위한 시간표와 교과서를 버리고 내 아이에게 맞는 시간표와 교과서를 찾아주어야 한다. 옆집 아이가 한다고 해서, 어느 동네 아줌마들이 한다고 해서, 어느 대학에 간 아이와 엄마가 했다 해서 거름지고 따라 나설 수는 없는 일이다.
더 늦기 전에, 오늘 아이와 같이 누워서 우리 아이만의 시간표를 짜보아야 한다. 우리 아이가 지금 있는 곳에서 출발하는 일정표를 짜야 한다. 아이를 데리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려야 할 이유가 없다.

5. 놀면서 터득해야 살아 있는 지식이다
떨어지는 사과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는 과수원 농부도 있고, 떨어지는 사과를 보면서 만유인력을 깨달은 뉴턴도 있다. 그렇다. 배움은 꼭 책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즐거워하고 배울 수 있다면 그곳이 곧 학교가 아닐까. 아이들은 울타리로 둘러싸인 교문 안 교실보다 교문 바깥, 학교를 오가는 길에서 더 많이 배울 수도 있다. 아이들은 놀이공원에서도 학교에서 배우는 것 이상의 많은 것을 배운다.

6. 내 아이만의 정확한 시간 관리가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하루 24시간, 일 년 365일로 다 똑같지만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하루가 12시간이 될 수도 있고 일 년이 365일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처음 시작할 때는 2시간 정도 걸리던 내용이 몇 번 복습하면 1시간으로 줄고 마지막으로는 20분까지도 준다. 아이한테 정확한 시간 정보를 주고, 아이가 자기가 쓰는 시간을 정확히 안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게 된다.

7. 아이의 능력은 우선 순위를 정해 개발하라
아이의 능력을 개발하는 방법에는 아이에게 필요한 모든 영역을 동시에 균등하게 개발하는 방법이 있고, 또 다른 방법은 아이에게 필요한 영역에 우선순위를 정해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개발하는 방법이 있다. 전통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균형 잡힌 인간으로 길러내는 것이 교육의 목표지만, 실제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서는 동시에 모든 분야의 능력을 개발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실현 불가능하지 않을까. 아이의 능력 개발에서 아이에게 필요한 영역에 우선순위를 정해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개발하자는 방법은 시간이 짧게 걸린다.

8. 아이의 재능을 알려면 직접 해보게 하라
앞이 안 보이면 제일 앞에 있는 사람한테 물어보아야 한다. 뒤에 있는 사람은 앞사람의 모습만 보기 때문이다. 누구나 다 아는 그런 재능 말고 내 아이가 평생을 걸고 한번 도전할 만한 일에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고 싶으면 그 분야의 제일 앞에 있는 전문가를 찾아가 보는 수고 정도는 부모가 해야 한다. 전문가에게는 두 번쯤 아이와 함께 찾아가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과제를 받으러, 두 번째는 아이가 과제를 해결한 후 평가와 진로에 대한 도움말을 구하러 간다.

9.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지 마라
책을 읽어주지 말고 하루에 10분이라도 아이가 책 읽는 것을 들어주는 것이 바른 방법이다. 글을 읽지 못할 때는 아이가 그림을 보고 자기 생각과 느낌을 이야기하게 하고 들어주면 된다. 아이는 매일 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이고 그만큼 생각하게 된다. 글도 한 자씩 깨우쳐갈 것이다. 유근이에게도 책을 읽어준 것이 아니고, 단지 유근이가 책을 거꾸로 들고 되지도 않는 이야기를 할 때도 잘한다고 격려하면서 들어준 일뿐이다. 누구나 할 수 있다. 오늘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아이가 쏟아내는 이야기를 들어줄 준비만 되어 있으면 모든 아이가 유근이보다 더 똑똑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

10. 부모의 경제력은 중요하지 않다
보통 부모의 능력으로 경제력을 들지만 그 자체가 큰 요소는 아니다. 부모의 경제력은 나이가 어릴수록 별 영향력이 없다. 적어도 초등학교 졸업할 나이까지는 그렇다고 본다. 최악의 경우에 파출부 일을 주당 두 번 정도 할 각오만 되어 있다면 부모의 경제적인 면에서는 유근이보다 못할 이유가 없다. 부모의 경제력은 있으면 좋지만 없다 해도 아이 교육을 크게 좌우하지 못한다는 게 내가 내린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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