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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의 토지개혁과 교육혁명

이승만의 토지개혁과 교육혁명

[ 반양장 ]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01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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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01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234g | 150*198*11mm
ISBN13 9791186061183
ISBN10 118606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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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호
강원도의 아름다운 도시, 춘천에서 태어났다. 청강문화산업대학 겸임교수였고, 미국 텍사스 주의 교회에서 담임 목사로 섬겼다. 그의 강연과 저술은 기독교, 역사, 북한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한다. 그 중에서도 기독교적 관점에서 우리 현대사와 북한을 해설한 강연이 널리 알려져 있다. 유튜브에 올려진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건국’ 강의는 누적조회수가 100만 건에 달한다.
2015년 2월 13일 「조선일보」가 지은이에 대해 ‘건국 주역 이승만을 반석에 올린 스타 목사님’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현재는 신안산대학교 겸임교수이자 ‘거룩한 대한민국 네크워크’ 대표이다.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리더를 길러내고 탈북난민을 구출하는 사역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친일청산에 대한 성서적 입장』(2011),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건국』(2012), 『칠전팔기의 대한민국』(2013), 『있는 그대로의 십자가』(2014), 『북한을 자유케 하라』(201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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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오늘은 수수께끼다. 2차 대전 후 신생 독립한 140여 개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화에 성공했고 유일하게 민주화를 달성했으며, 유일하게 원조 받는 국가에서 원조 주는 국가로 변신했지만, 그 업적을 기억하는 이는 드물다. 기념비적이고 기록적이며 기적적인 성취에 대하여, 젊은 세대는 미소가 아니라 냉소를 보낸다.
--- p.6

벗어나야 할 관습의 굴레를 열거한 이승만이 첫째로 든 사례가 양반과 상놈의 차별이다. 아무리 뛰어난 인재도 신분으로 눌러버리면 사람 구실을 할 수 없으니, 그런 나라가 잘될 수는 없다는 주장이다.
신분제는 “우수한 백성을 잃어버려 나라가 쇠퇴하게 하는” 원흉이었다. 이승만은 사람을 사람으로 살리려면, 제일 중요한 것이 교육이라고 보았다. 아무리 우수한 인재도 죽일 수 있는 것이 신분제라면, 아무리 열등해 보이는 사람도 살릴 수 있는 것이 교육이었다.
--- p.46

이승만의 구상에 따라 1948년에 제정된 제헌헌법은 제 86조에서 “농지는 농민에게 분배하며 그 분배의 방법, 소유의 한도, 소유권의 내용과 한계는 법률로써 정한다.”고 명시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토지개혁은 합법적인 절차를 따라서 진행되었다. 나라가 세워질 때부터 농지는 농민이 소유한다는 원칙을 아예 헌법으로 정해놓은 것이다.
헌법에 따라 법안 제정 작업이 진행되었다. 법안을 만들기 위해서 제일 먼저 정확한 농촌 실태와 토지 소유 상황에 대한 자료가 있어야 했다. 하지만 망국(亡國)과 식민지기를 거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 제대로 된 자료나 통계가 있을 수 없었다.
--- p.63

동시에 그는 더 멀리 내다보고 있었다. 생존하는 정도가 아니라 세계적인 강국으로 발전하리라는 비전이 있었다.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한 기초가 ‘공과 대학’ 설립이었다. 5,000년 농업국이었던 나라를 공업국으로 전환해야만 비약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건국 대통령의 판단이었다.
1952년 12월 이승만은 문교부에 가칭 ‘인하 공과 대학’ 설립을 지시했다. 대학의 이름은 학교가 위치한 인천과 성금을 보내온 하와이에서 한 글자씩 딴 것이다.
--- p.84

북한의 토지개혁은 스탈린의 지령과 소련군의 주도 하에 꼭두각시였던 북조선 임시 인민 위원회의 이름으로 진행되었다. 토지개혁의 목적 역시 신분 철폐와 농민 해방이 아니라, 소위 ‘인민 민주주의 운동’ 다시 말해서 공산화였다. 사람을 위한 토지개혁이 아니라, 공산화를 위한 토지개악이었다.
--- p.104

그나마, 김일성 시대에는 몸빼를 입고라도 북한 땅에서 살 수 있었다. 김정일 시대로 넘어오면서 굶주림에 지친 동포들, 특히 여인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졌다. 나무껍질 벗겨먹고 쥐 잡아먹으면서 견디던 여인들은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되자, 스스로 강을 건너 중국으로 갔다. 가진 것이라고는 몸밖에 없으니, 그걸 물건처럼 중국 남정네들에게 팔았다.
--- p.127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다. 역사는 다윗을 찾는다. 북한과 종북이 거짓된 선전과 선동과 모략으로 만들어낸 골리앗과 같은 거대한 환상을, 진실의 돌을 던져 깨뜨려버릴 다윗을 부른다. 다윗의 다른 이름은 ‘국민’이다. 포기할 수도 없고 타협할 수 없고 물러설 수도 없는 싸움의 주체는 ‘국민’이다. 이승만의 토지개혁으로 경제적 노예 상태에서 해방된 국민이다. 건국 대통령의 교육혁명으로 까막눈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독립한 국민이다.
--- 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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