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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문화도시 서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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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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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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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65쪽 | 564g | 153*224*30mm
ISBN13 9788987057798
ISBN10 898705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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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회학자로서 생태사회와 문화사회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새로운 사회적 목표에 대해 고민해 왔다. 생태사회가 자연과 조화를 이룬 사회를 뜻한다면, 문화사회는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과 취향을 마음껏 추구하는 사회를 뜻한다. 두 개념은 언뜻 상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생태계의 보전이 우리 자신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의 생존조건이라는 점에서 생태사회는 문화사회의 존재조건이다. 따라서 통합개념으로서 ‘생태문화사회’는 ‘생태적 문화사회’를 뜻한다.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와 공간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버리는 일이다. 우리는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공간적 존재다. 사회 없는 공간은 있어도 공간 없는 사회는 있을 수 없다. 좋은 공간은 좋은 사회의 필수조건이다. 사회란 관계적 실체이며 공간적 실체다. 전자가 사람과 사람이 맺는 관계를 뜻한다면, 후자는 사람이 자연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런 점에서 생태문화사회는 사회의 필수조건이자 그 실체이기도 한 공간의 생태문화적 전환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 p.10
이명박 시장의 청계천복원사업은 또 다른 ‘청계천파괴사업’으로 귀결되었다. 올바른 청계천복원사업은 역사유적 청계천을 되살리고 자연하천 청계천을 되살리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명박 시장은 청계천을 국적 불명의 현대식 하천공원으로 만들고, 반생태적 방식으로 청계천에 물이 흐르게 하는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 p.164~165
‘군사적 성장주의’는 일찍이 박정희가 일본의 군사학교에서 온몸으로 익힌 군국주의적 정신을 바탕으로 외형적 결과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추구한 개발방식을 뜻한다. 이 점에서 군사적 성장주의에 바탕을 둔 개발은 자연과 사회를 체계적으로 파괴하는 ‘파괴적 개발’일 수밖에 없으며, 이런 식의 개발로 이루어지는 근대화는 결국 ‘폭압적 근대화’일 수밖에 없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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